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있으신 분들, 감기 잘 걸리세요?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01-19 00:42:30

제 남편이 당뇨에요. 한 2년 되었어요 진단받은지.

근데 감기에 너무 잘 걸려요. 잘 걸리고 오래가구요.

 

당뇨라 과일이나 대추, 꿀 같은걸 못 먹으니 감기에 걸려도 뭘 먹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강차를 끓여도 설탕이나 꿀을 못 쓰니..고역이구요.

당뇨..관리 참 어렵네요.

감기에 뭘 해줘야 할까요?

IP : 216.40.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2:44 AM (210.124.xxx.88)

    저희는 아이들땜에 생협에서 도라지청 구입해서 먹어요.
    우유 살짝 섞으면 느낌도 커피같아서 먹을 만 해요.

  • 2. 부자패밀리
    '12.1.19 12:56 AM (1.177.xxx.178)

    효소는 괜찮아요.설탕이 들어가도.그리고 설탕을 좀 적게 넣으면 되니깐요.
    앞으로는 도라지랑 배랑 넣고 효소를 만들어드세요.
    그리고 감기걸릴때마다 그때그때 해당되는 약을 찾는것보다 당뇨에 좋은 몇가지 음식이 있을거예요.
    우리엄마는 오디가 상당히 잘 맞는 체질이였거든요.오디효능에도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했구요.
    그래서 상시복용하시고나서부터는 감기가 좀 덜해요.
    아무튼 엄마 경험입니다. 백미도 못드시거든요.반드시 현미.
    얼마전부터 제가 발아하는법 가르쳐줄테니 해서 드시라고 했어요.
    아빠가 집에 있으니 그건 아빠가 하면 되거든요.

  • 3. 원래 감기는
    '12.1.19 1:52 AM (110.8.xxx.115)

    한번 걸리면 자꾸 걸리는 법이라고 동네 의사선생님께 들었어요. 배도 한번 아프면 자꾸 아픈 일이 많구요.
    피지오머라고 코안에 식염수 분사해주는 게 있는데 약국에 팔아요. 좀 비싼 편이지만 효과 직빵입니다.
    전엔 죽염으로 식구들 비강세척했는데 염도 맞추기가 어렵고 잘못하면 코 점막이 더 예민해진다는 얘기 듣고그냥 피지오머 씁니다.
    남편분이 운동 하시는지요? 당뇨인은 꼭 운동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요. 제 주위에 당뇨인이 좀 있는 편인데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들 아직 건강한 편이구요, 운동을 안하는 분들은 안색부터 안좋고 그렇네요.
    저는 당뇨는 아닌데 감기가 무척 자주 걸리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한 일년 수영을 다녔는데 그뒤로 2년넘게 감기 한번 안 앓았네요. 이런적 처음이고, 평소보다 더 바쁘고 피곤한 시기였는데도요. 주위사람들이 그래서 운동이 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했구나 하고 절감했습니다.
    혹시 진피라고 아시는지요? 무농약 귤 사서 껍질을 씻어 바싹 말려서 보관하면서 물에 끓여 수시로 드시면 좋습니다. 비타민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목욕할 때 목욕물에도 넣어주고요. 감기드셨을 때 목욕도 도움이 됩니다.(의사샘도 권하신 방법) 따끈하게 하고 나와서 말리고 에서 나오는 차를 뜨거운 물 부어 우려서 한잔 마시고 숙면하는 방법도 저희 집에서 잘 쓰는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97 새옷의 석유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어쩌나 2012/04/27 3,682
102896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6 비비드 2012/04/27 892
102895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동아일보 2012/04/27 1,514
102894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궁굼 2012/04/27 905
102893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ss 2012/04/27 1,500
102892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엉엉 2012/04/27 1,687
102891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식당알려주세.. 2012/04/27 1,794
102890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2012/04/27 3,331
102889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봉구멘붕 2012/04/27 4,087
102888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2012/04/27 903
102887 미국 워싱턴 여행하셨던분들 .... 5 여행이 좋아.. 2012/04/27 1,169
102886 고학년 취침시간 궁금해요... 9 다른집들 2012/04/27 1,489
102885 진짜 갖고싶은 물건이 비싸면 어떻게 하세요? 14 ... 2012/04/27 2,822
102884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dffff 2012/04/27 2,394
102883 이사갈 집 수리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2 ㅇㅇ 2012/04/27 1,093
102882 다른 남편들도 바깥일 얘기 많이 해요?? 11 ㄱㅅ 2012/04/27 1,803
102881 simulated TOEIC bridge test 결과 좀 봐주.. 행복찾기 2012/04/27 648
102880 나도 운전은 하지만.... 8 방석 2012/04/27 1,511
102879 인테리어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 집수리 2012/04/27 751
102878 4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7 630
102877 앞으로 남녀관게 고민글 절때 리플안답니다 13 ~~~~ 2012/04/27 3,179
102876 병원을 옮겨볼려고 하는데요~ 1 산부인과 2012/04/27 539
102875 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세요?? 30 항상 2012/04/27 5,631
102874 르크루제 스파츌라 좋은가요? 3 쿡~ 2012/04/27 1,831
102873 축의금 고민... 4 .. 2012/04/27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