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사들 전화걸어 보험갈아타게 하는거요.

사기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2-01-19 00:13:15

보통 좋은 보험들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게 전화걸어 적극적으로 하지요.
이 보험은 이미 탈만큼 타서 효력이 없다든가 더 타면 다음 보험들때
힘들거라는 둥....이런 멘트로 보험 갈아타게 한것은 문제 제기할 수 있나요?
예전 보험은 공제금 없이 다 받을 수 있는데 새보험은 공제금 빼면 받을것도
별로고 진단금 적용되는 부분도 웬만한건 다 빠져있고...

 

전에 어디선가 부당모집이라 써있고 신고전화번호 되있던거 본적이 있네요.

보험금 청구하려니 대체 뭘 어찌 해놓은건지 해당되는 부분이 다 빠져있더라는..

막 화나는데...남편은 순진해 설계사 말듣고선 싹 바꿔놓았더라구요.

이런 경우 보험사에 패널티라도 가하는 방법없을까요?

뭔가 적용받을 부분이 죽는거나 후유장애 아님  너무 혜택받는게 없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손해보험인지 생명보험인지 헷갈릴 정도로요. 아이가 아직 초등생인데

100세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하여간 전화걸어 중간에 바꾸게 하는건 일단 멈춤해야 합니다.

IP : 14.3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업
    '12.1.19 12:57 AM (125.141.xxx.221)

    그거 보험회사 자체적으로 한다기보다 영업사원이 하는거에요
    영업사원이 판매 수수료 받는건 아시죠?
    제가 알기론 수수료를 2년동안인가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설계사 연차나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아는데 암튼 제가 알기론 그래요)

    님이 a라는 상품에 설계사 통해 가입했으면 a상품에 대한 보험료를 매달 낼거고 그 보험료를 보험회사에서 받아 설계사한테 수수료를 주는데 그 기한이 2년이에요
    2년 지나면 보험회사에서 보험료를 모두 갖는거죠

    그러다보니 설계사들이 머리 쓰는거에요
    더 좋은 상품이 나왔다 업그레이드 되서 나왔다
    더 이상 자기가 수수료 받는게 없기 때문에 자꾸 업그레이드 됬네 더 좋은게 나왔네 하면서 갈아타길 권유하죠
    갈아타면 다시 그 상품에 대해서 수수료를 받을수 있거든요
    일정기간동안...
    그러니 기존 고객 관리니 뭐니해서 전화하는거에요

    물론 개중엔 진짜 고객을 위해서 상품을 권하는 설계사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저런 이유땜에 그런답니다

  • 2. ,.
    '12.1.19 1:15 AM (125.176.xxx.155)

    원글님에 질문글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요,
    제가 얼마전에 아르바이트로 보험회사 팀비서구한다고 해서 면접봤더니,,,
    바로 그런업무를 한다고 말하더군요..
    바로 기존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험상품교체를 권유하고 영업사원이 만날수 있게
    약속까지 잡는거요..
    켁,, 진짜 그러고는 70만원준다네요.
    요즘 팀비서 뽑는다고 해서 교묘하게 보험영업하게끔 하네요.

  • 3. 그렇군요.
    '12.1.19 1:20 AM (14.32.xxx.77)

    근데 막상 1년 치료비 청구하려니 다 공제없이 받을 수 있는것을 팔랑귀 남편이 이리 해놨으니
    보험부당 가입이다 하면서 원래 보험 살려내놔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넘 아까운 보험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06 여자들은 결혼하면 대부분 외간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15 2012/05/07 4,609
106805 홈스테이 하는 애한테 한소리했는데.. 4 55 2012/05/07 2,832
106804 밤고구마 1키로에 6천원이면 비싼거죠? 6 뜨악 2012/05/07 1,799
106803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김제동의 내레이션 1 참맛 2012/05/07 1,074
106802 판교 임대분양(?)이라는게 뭔가요? 1 산운마을 2012/05/07 1,433
106801 요새..60살이면,은퇴하신분이 많나요.아님 일하는분이 많나요? 3 골퍼 2012/05/07 1,682
106800 이런 직원한테 뭐라고 할까 5 ^**^ 2012/05/07 1,198
106799 불효하네요 3 불효자 2012/05/07 954
106798 다른 여자는 평생 돌보듯 보는 남자들 많아요. ㅋ 2 결혼뒤 2012/05/07 1,684
106797 녹즙은 공복에 먹는게 좋은가요? 1 부자 2012/05/07 1,582
106796 일잘하고성격나쁜vs일못하고성격좋은 11 미리 2012/05/07 2,902
106795 지상파 아나운서 되려면 아나운서 학원은 필수 인가요? 1 아지아지 2012/05/07 2,719
106794 [오늘의 조중동] <중앙>, 회장님은 우리가 지킨다?.. 막삼키 2012/05/07 594
106793 이러니 국민들 탓만 할 수도 없습니다. 5 참맛 2012/05/07 971
106792 우석훈/하우스푸어에대한 나의 생각의변화 2 .. 2012/05/07 1,908
106791 너무 돈을 아끼는 여동생 6 사과나무꽃 2012/05/07 4,227
106790 영작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초큼길어요ㅠ.ㅠ 4 ㅠ.ㅠ 2012/05/07 716
106789 일본에서 포르노,찍던 여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네요 12 케키 2012/05/07 4,831
106788 <원전>탈핵토크쇼 닥치기전탈핵]제5화 아듀 2011년.. 1 녹색 2012/05/07 469
106787 우리나라 브랜드는 무릎길이 스커트가 단종된 것 같아요ㅡㅡ 7 비형여자 2012/05/07 2,409
106786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은 하셨나요?(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어버이날괴로.. 2012/05/07 1,150
106785 패션왕 지난 화요일꺼 못봤는데 어땠나요? 4 드라마 2012/05/07 1,189
106784 5월달 없었으면 좋겠어요 1 푸념 2012/05/07 957
106783 어떻게 하면 18세 학생이 이럴수 있을까요 1 놀랍네요 2012/05/07 1,610
106782 봉주12회 다시 한번 버스 부탁드려요 4 봉주 2012/05/07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