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사들 전화걸어 보험갈아타게 하는거요.

사기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2-01-19 00:13:15

보통 좋은 보험들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게 전화걸어 적극적으로 하지요.
이 보험은 이미 탈만큼 타서 효력이 없다든가 더 타면 다음 보험들때
힘들거라는 둥....이런 멘트로 보험 갈아타게 한것은 문제 제기할 수 있나요?
예전 보험은 공제금 없이 다 받을 수 있는데 새보험은 공제금 빼면 받을것도
별로고 진단금 적용되는 부분도 웬만한건 다 빠져있고...

 

전에 어디선가 부당모집이라 써있고 신고전화번호 되있던거 본적이 있네요.

보험금 청구하려니 대체 뭘 어찌 해놓은건지 해당되는 부분이 다 빠져있더라는..

막 화나는데...남편은 순진해 설계사 말듣고선 싹 바꿔놓았더라구요.

이런 경우 보험사에 패널티라도 가하는 방법없을까요?

뭔가 적용받을 부분이 죽는거나 후유장애 아님  너무 혜택받는게 없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손해보험인지 생명보험인지 헷갈릴 정도로요. 아이가 아직 초등생인데

100세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하여간 전화걸어 중간에 바꾸게 하는건 일단 멈춤해야 합니다.

IP : 14.3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업
    '12.1.19 12:57 AM (125.141.xxx.221)

    그거 보험회사 자체적으로 한다기보다 영업사원이 하는거에요
    영업사원이 판매 수수료 받는건 아시죠?
    제가 알기론 수수료를 2년동안인가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설계사 연차나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아는데 암튼 제가 알기론 그래요)

    님이 a라는 상품에 설계사 통해 가입했으면 a상품에 대한 보험료를 매달 낼거고 그 보험료를 보험회사에서 받아 설계사한테 수수료를 주는데 그 기한이 2년이에요
    2년 지나면 보험회사에서 보험료를 모두 갖는거죠

    그러다보니 설계사들이 머리 쓰는거에요
    더 좋은 상품이 나왔다 업그레이드 되서 나왔다
    더 이상 자기가 수수료 받는게 없기 때문에 자꾸 업그레이드 됬네 더 좋은게 나왔네 하면서 갈아타길 권유하죠
    갈아타면 다시 그 상품에 대해서 수수료를 받을수 있거든요
    일정기간동안...
    그러니 기존 고객 관리니 뭐니해서 전화하는거에요

    물론 개중엔 진짜 고객을 위해서 상품을 권하는 설계사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저런 이유땜에 그런답니다

  • 2. ,.
    '12.1.19 1:15 AM (125.176.xxx.155)

    원글님에 질문글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요,
    제가 얼마전에 아르바이트로 보험회사 팀비서구한다고 해서 면접봤더니,,,
    바로 그런업무를 한다고 말하더군요..
    바로 기존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험상품교체를 권유하고 영업사원이 만날수 있게
    약속까지 잡는거요..
    켁,, 진짜 그러고는 70만원준다네요.
    요즘 팀비서 뽑는다고 해서 교묘하게 보험영업하게끔 하네요.

  • 3. 그렇군요.
    '12.1.19 1:20 AM (14.32.xxx.77)

    근데 막상 1년 치료비 청구하려니 다 공제없이 받을 수 있는것을 팔랑귀 남편이 이리 해놨으니
    보험부당 가입이다 하면서 원래 보험 살려내놔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넘 아까운 보험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2 차를 바꾸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5 10년넘은누.. 2012/05/08 1,415
106951 소나타 다음차로 어떤 차를 사면 좋을까요? 9 고민 2012/05/08 2,816
106950 전세 잔금치루고 사정상 하루 더 있어도 되나요? 8 westli.. 2012/05/08 1,776
106949 어버이날 맞아 “효도하는 정당 되겠습니다” 기초노령연금 2배로 .. 3 ... 2012/05/08 1,260
106948 오늘 아침마당에서 1 아들아..... 2012/05/08 1,309
106947 보통 같은 나이라도 애기 안낳은 여자는 더 동안인가요? 14 .. 2012/05/08 6,677
106946 고맙습니다. 3 상담에 필요.. 2012/05/08 1,160
106945 다이아반지는 어디에 판매하나요? 3 귀금속중 2012/05/08 1,931
106944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9 ... 2012/05/08 3,987
106943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도 어이 없지만 1 ... 2012/05/08 1,315
106942 태몽이 현실이 됐더라구요.. 14 2012/05/08 5,743
106941 지하철에서 소리켜놓고 게임하면서 입으로 장단까지 맞춰요 1 이어폰 없음.. 2012/05/08 876
106940 왕좌의 게임 미드 책으로 보신분 결말좀.. 4 ff 2012/05/08 21,322
106939 김치냉장고에 뱃살 찝혀보신적 있나요? ;;;;;;;;;;; 22 뱃살 2012/05/08 3,587
106938 화분심을때요 3 호두마루 2012/05/08 1,013
106937 경희궁 숭정전 1 경희궁 2012/05/08 997
106936 초5 놀게해두어도 괜찮을까요? 15 고민맘 2012/05/08 2,917
106935 버리고 후회하는 물건들 ? 2 둘레미 2012/05/08 2,669
106934 ****빵집에서요 11 안수연 2012/05/08 3,160
106933 TMJ 교정 포도나무 2012/05/08 840
106932 소고기 찹쌀구이 말아서 먹을때 꼭 넣어야하는 거 뭐예요? 3 소고기 2012/05/08 2,010
106931 유통기한 15일 남은 라면 먹어도 될까요 7 라면 2012/05/08 1,394
106930 허탕친 美광우병 조사단…발생농장 방문 못하고 귀국길 6 세우실 2012/05/08 910
106929 51살 저희 사무실 이사님. 12 궁금 2012/05/08 3,102
106928 요양원 입원 방법? 10 걱정 2012/05/08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