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사들 전화걸어 보험갈아타게 하는거요.

사기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2-01-19 00:13:15

보통 좋은 보험들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게 전화걸어 적극적으로 하지요.
이 보험은 이미 탈만큼 타서 효력이 없다든가 더 타면 다음 보험들때
힘들거라는 둥....이런 멘트로 보험 갈아타게 한것은 문제 제기할 수 있나요?
예전 보험은 공제금 없이 다 받을 수 있는데 새보험은 공제금 빼면 받을것도
별로고 진단금 적용되는 부분도 웬만한건 다 빠져있고...

 

전에 어디선가 부당모집이라 써있고 신고전화번호 되있던거 본적이 있네요.

보험금 청구하려니 대체 뭘 어찌 해놓은건지 해당되는 부분이 다 빠져있더라는..

막 화나는데...남편은 순진해 설계사 말듣고선 싹 바꿔놓았더라구요.

이런 경우 보험사에 패널티라도 가하는 방법없을까요?

뭔가 적용받을 부분이 죽는거나 후유장애 아님  너무 혜택받는게 없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손해보험인지 생명보험인지 헷갈릴 정도로요. 아이가 아직 초등생인데

100세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하여간 전화걸어 중간에 바꾸게 하는건 일단 멈춤해야 합니다.

IP : 14.3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업
    '12.1.19 12:57 AM (125.141.xxx.221)

    그거 보험회사 자체적으로 한다기보다 영업사원이 하는거에요
    영업사원이 판매 수수료 받는건 아시죠?
    제가 알기론 수수료를 2년동안인가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설계사 연차나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아는데 암튼 제가 알기론 그래요)

    님이 a라는 상품에 설계사 통해 가입했으면 a상품에 대한 보험료를 매달 낼거고 그 보험료를 보험회사에서 받아 설계사한테 수수료를 주는데 그 기한이 2년이에요
    2년 지나면 보험회사에서 보험료를 모두 갖는거죠

    그러다보니 설계사들이 머리 쓰는거에요
    더 좋은 상품이 나왔다 업그레이드 되서 나왔다
    더 이상 자기가 수수료 받는게 없기 때문에 자꾸 업그레이드 됬네 더 좋은게 나왔네 하면서 갈아타길 권유하죠
    갈아타면 다시 그 상품에 대해서 수수료를 받을수 있거든요
    일정기간동안...
    그러니 기존 고객 관리니 뭐니해서 전화하는거에요

    물론 개중엔 진짜 고객을 위해서 상품을 권하는 설계사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저런 이유땜에 그런답니다

  • 2. ,.
    '12.1.19 1:15 AM (125.176.xxx.155)

    원글님에 질문글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요,
    제가 얼마전에 아르바이트로 보험회사 팀비서구한다고 해서 면접봤더니,,,
    바로 그런업무를 한다고 말하더군요..
    바로 기존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험상품교체를 권유하고 영업사원이 만날수 있게
    약속까지 잡는거요..
    켁,, 진짜 그러고는 70만원준다네요.
    요즘 팀비서 뽑는다고 해서 교묘하게 보험영업하게끔 하네요.

  • 3. 그렇군요.
    '12.1.19 1:20 AM (14.32.xxx.77)

    근데 막상 1년 치료비 청구하려니 다 공제없이 받을 수 있는것을 팔랑귀 남편이 이리 해놨으니
    보험부당 가입이다 하면서 원래 보험 살려내놔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넘 아까운 보험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86 성명선지 뭔지 있고나서 알바들 대거 들어왔네요 11 ㅋㅋ 2012/02/06 862
67885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2 피부미인 2012/02/06 2,322
67884 중소기업TV 어떤가요? 1 TIVA 2012/02/06 662
67883 우와!! 문재인님 대박..ㅠㅠㅠ 5 ㅇㅇㅇ 2012/02/06 3,282
67882 sk2 에센스쓰다가 미샤에센스로 바꾸고 피부 뒤집어지신분 계시나.. 20 뾰루지 2012/02/06 7,180
67881 소고기무국 소고기미역국 소고기핏물은 2 요리즐거워 2012/02/06 1,818
67880 mbc사측이 신문에 광고까지내고 정말 뻔뻔하네요.. 5 노조힘내라!.. 2012/02/06 1,057
67879 세븐좋아하시는 분 11 뽀오 2012/02/06 1,483
67878 듀오같은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궁금 2012/02/06 1,625
67877 82쿡말고 2 거기가 어디.. 2012/02/06 889
67876 노트북은 속도가 느리나요? 10 궁금 2012/02/06 1,258
67875 과외비를 깎아달라네요 28 이런 경우 2012/02/06 4,914
67874 돼지갈비 6근 양념비율부탁해요 급해여 ㅠ 2012/02/06 889
67873 난방비 (가스요금)아끼는 법 알려주세요~ 4 절약 2012/02/06 2,540
67872 조영남씨는 다시 윤여정씨과 잘 해보려나봐요? 17 음... 2012/02/06 9,716
67871 펌) 나꼼수 성명서 보면서 기분이 역해지는 것은... 24 웃기고 있네.. 2012/02/06 2,215
67870 성인중에 '복자' 는 무슨 뜻인가요? 1 카톨릭 성인.. 2012/02/06 1,182
67869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경비가 궁금해요 5 해외여행 2012/02/06 1,668
67868 잘 잊으시나요 2 2012/02/06 648
67867 음 부러운 사람...^^ 4 dma 2012/02/06 1,848
67866 N드라이브 설치하고 아이패드에 음악을 옮기려는데 잘 안되요 2 음악 2012/02/06 1,270
67865 박원순 아들 디스크 문제 정리 8 .. 2012/02/06 1,432
67864 결혼생활내내 행복하지 않다 느껴요 1 뭐가 잘못 2012/02/06 2,202
67863 학교 물어볼께요. 4 휴!! 2012/02/06 940
67862 범죄와의 전쟁 중딩아들이랑 봐도 될까요? 9 영화 2012/02/06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