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싱 특집인데 여자 2호분이 아들과 통화할 때
아들이 말을 넘 이쁘게 하더라구요. 철이 든 거 같아요. 몇 살인지 모르지만(아마 초등학생?)
첫인상에서 0표 받았다 하니까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한 거니 괜찮다고 하고
엄마 사랑해 줄 아저씨 찾아야지, 엄마 사랑해 하는데
눈물 나네요. 저런 아들 두신 2호분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아들도 말 참 이쁘게 하는데 그냥 아들의 그 마음과 말이 너무 기특하고 예뻤어요..
오늘 돌싱 특집인데 여자 2호분이 아들과 통화할 때
아들이 말을 넘 이쁘게 하더라구요. 철이 든 거 같아요. 몇 살인지 모르지만(아마 초등학생?)
첫인상에서 0표 받았다 하니까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한 거니 괜찮다고 하고
엄마 사랑해 줄 아저씨 찾아야지, 엄마 사랑해 하는데
눈물 나네요. 저런 아들 두신 2호분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아들도 말 참 이쁘게 하는데 그냥 아들의 그 마음과 말이 너무 기특하고 예뻤어요..
저도 그 장면 찡 했어요.
아들이 철 많이 들었나봐요.
아들 인성좋게 잘키운거보니
2번님도 좋으신분일거같아요
정말 찡 하더라구요...
다들 이쁘고
무덤덤하게 보다가, 아들이랑 통화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
어쩜 그렇게 반듯하게 아들을 키웠는지.. 13살이라 하더라고요.
아들이 그리 예쁘게 말하는거 보니 엄마도 다시 보이던걸요.
아이없는 남자들 입장에서는 큰 아들이 생기는 거니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그런 형이 있다는 것이 든든한것일텐데...
그분 좋은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2호분 그 통화 전까진 별 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들과 통화하는거 듣고있자니
엄마가 참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아들 잘 키웠다..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분 만나서 아들한테 멋진 아빠 생기길 응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457 | 수유역, 쌍문역 / 여의사 내과,가정의학과 있을까여? | 궁금 | 2012/01/19 | 3,347 |
61456 | 명절에 시누이 며느리 문의 드립니다. 15 | 진아 | 2012/01/19 | 2,959 |
61455 | 아리따움에서 파는 화장품요 2 | 울 동네 생.. | 2012/01/19 | 1,623 |
61454 | 좌초라고 결론난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었던건가요????? 1 | 천안함 | 2012/01/19 | 1,443 |
61453 | 속 마음 안 드러내는 분 계신가요? 6 | 모임많은 여.. | 2012/01/19 | 2,265 |
61452 | 방문교사하는 분들께 여쭤요 8 | 방문교사 | 2012/01/19 | 1,630 |
61451 |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14 | 조언구함 | 2012/01/19 | 2,388 |
61450 | 부산에서 서울쪽 기숙학원가려고 해요 도움좀 주세요 11 | 재수해요ㅠ | 2012/01/19 | 1,788 |
61449 | 깍다와 깎다의 차이가 뭔가요... 5 | ... | 2012/01/19 | 4,644 |
61448 | GNC ECHINACEA&GOLDENSEAL 이게어.. 2 | 순이 | 2012/01/19 | 880 |
61447 | 애정만만세 보고있는데.. 10 | .. | 2012/01/19 | 2,437 |
61446 | 두유 추천해주세요... 7 | 두유 | 2012/01/19 | 1,853 |
61445 |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10 | 내세 | 2012/01/19 | 2,398 |
61444 | 내아이의 씀씀이--소비에 대한 생각 2 | 초코엄니 | 2012/01/19 | 2,002 |
61443 | 커피숍 이름 좀 지어주세요 21 | 커피숍 | 2012/01/19 | 19,420 |
61442 |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 고양이 | 2012/01/19 | 4,076 |
61441 |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 인생한번힘들.. | 2012/01/19 | 1,750 |
61440 |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 미네랄 | 2012/01/19 | 1,166 |
61439 |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 맑은바다 | 2012/01/19 | 1,094 |
61438 |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 명품가방 | 2012/01/19 | 1,267 |
61437 |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 내미 | 2012/01/19 | 11,415 |
61436 |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 학원비 | 2012/01/19 | 1,582 |
61435 |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 궁금 | 2012/01/19 | 1,130 |
61434 | 세무서 근무 하시는 분 계세요? 종합소득세 좀 여쭤보게요. 2 | 세무서계신분.. | 2012/01/19 | 1,307 |
61433 | 중간자의 입장에 서는게 지겹네요. 2 | 늘상 | 2012/01/19 | 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