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동서가 인사오는데...
1. ..
'12.1.18 11:37 PM (220.255.xxx.51)그냥 상냥하게 말씀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고마울 것 같은데요^^
먼저 말 한두마디 건네주시고.
선물까지 사주실 필요는 없는듯..2. 클로버
'12.1.18 11:38 PM (121.129.xxx.236)저랑 동지시네요 저희도 설에 인사온다고 하더군요 전 아무생각 안하고 있어요
그저 어색하고 어려운 자리니까 어른들이 붙잡아 두려고 하면 나서서 자리 먼저 뜨게 해준다거나 조금이라도 편히 있다 갈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 그정도만 생각하고 있어요 음식정도는 챙겨줄 수 있지만 따로 뭘 준비는 안하려고요3. 폭신폭신빵
'12.1.18 11:41 PM (210.219.xxx.16)만약에 제가 인사가는 입장이면
어색하지 않게 말만 자주 해주셔도 엄청 감사할꺼같은데
선물같은거는 안해주셔도 될듯해요4. jipol
'12.1.18 11:43 PM (216.40.xxx.229)그냥 말상대만 해주세요. 선물같은건 안해주셔도 될듯요.
5. 원글
'12.1.18 11:46 PM (14.63.xxx.41)그렇군요.^^*
제가 낯선 사람한테는 말 잘 못하고(그러다보니 화난 거 아니냐는 소릴 듣고;;), 그런 와중에 의식해서 말 많이 하려고 하면 오바해서 그날 밤에 베개에 머리 파묻고 내가 왜 그런 푼수짓을 했을까 후회하는 일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별 걱정을 다하고 있네요.ㅎㅎ
답변 고맙습니다.6. ^^
'12.1.19 12:37 AM (175.192.xxx.44)그냥 눈이 마주치면 따뜻하게 웃어주세요.
저는 제 동서가 기억이 나요. 동서가 먼저 결혼했는데 제가 인사간 날 옷 챙기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무뚝뚝하게 쳐다보던 얼굴....ㅋㅋ
저도 뻔히 쳐다보게 되던데....7. 걍 웃어주고
'12.1.19 2:19 AM (119.149.xxx.229)뻘쭘한 상황 생기면, 아무래도 붕뜨니 아무도 못챙기고 혼자 황당한 순간이 생기게 마련이잖아요.
그럴떄 눈에 띄면 무안하지 않게 말 붙여주고 그 정도만 하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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