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자가 연우를 찾아가서 비녀를 주면서 하는 말에 눈물이 나려 하네요..
둘의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가스미~~ 가스미~~ 아파요.. ㅜㅜ
지금 세자가 연우를 찾아가서 비녀를 주면서 하는 말에 눈물이 나려 하네요..
둘의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가스미~~ 가스미~~ 아파요.. ㅜㅜ
주책맞게 눈물 쥘쥘ㅜㅜ
저도 아들뻘, 혹은 조카뻘되는 아이들의 멜로에 눈물이 주르륵,....ㅠㅠ
정말 주책맞게 눈물이 줄줄줄~~
아역들이 연기를 어쩜 이리 잘한대요~~
성인연기자들이 기다려지지않는 드라마입니다...
초중딩 연애가 뭐 저리 절절한지.. 좀 우습다 생각하고보니
사춘기 때 좋아한 남자애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지금 연우 아버지가 연우에게 사약을 먹이네요..
연우는 얼른 그 약을 달라고 하고...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ㅜㅜ
봤어요 ㅠ.ㅠ
비녀를 간직하고 죽다니....
그러게요. 13살, 15살에 벌써 인생의 제일 중요한 것들을 저리 진지하게 생각하고 사나 싶은게...평균 수명이 짧으면 더 서둘러야 하나 싶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