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이 꼬소하다~~꼬숩다..영어로 뭐라고 하죠?

영어 조회수 : 5,862
작성일 : 2012-01-18 21:53:47

고소한...이라고 검색하니까..

 

다...법적으로...고소하다라는 단어만 나옵니다.

 

구수한, 꼬소합 꼬숩다...맛을 나타내는 "고소한"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IP : 124.54.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2.1.18 10:04 PM (124.54.xxx.101)

    윗님...고소한 빵...이럴땐 그럼 roasted sesame bread 라고 쓰나요?
    댓글 일단 감사해용^^

  • 2.
    '12.1.18 10:08 PM (121.139.xxx.92)

    영어에는 우리말로 고소라고 딱 떨어지는 게 없지 않나요? 고소함 뒤에 숨어있는 표현으로 얘기해야할 것 같아요.
    빵이 고소한게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느껴지는 고소함이면 buttery하다던가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거면 nutty하가던가 이런 식으로요.

  • 3. 영어
    '12.1.18 10:10 PM (124.54.xxx.101)

    고소한 빵을 찾아요...와 고소한 치즈를 찾아요....라고 얘기하려고 해요.
    근데 뭐라고 해야할지..전혀 감이 안와서 그래요.

    치즈는 소프트하고, 고소한거.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야 하거든요^^
    참 애~매~~하네요~ㅋㅋ

  • 4.
    '12.1.18 10:19 PM (121.139.xxx.92)

    고소한 치즈면 약간 우유향이 나는 치즈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Strong milky taste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안 될래나요?

  • 5. 영어
    '12.1.18 10:25 PM (124.54.xxx.101)

    빵이랑 치즈 살때 통용할 영어예요^^

  • 6. 영어
    '12.1.18 10:32 PM (124.54.xxx.101)

    감사합니다..덕분에..사전에도 없는...좋은 영어 배웠습니다~~^^

  • 7. 내 이래서
    '12.1.18 11:22 PM (125.141.xxx.221)

    돈도 없고 계획도 없지만 이래서 외국에서 살 생각 못한다니까요
    먹는거야 어찌 참아본다 하지만서두 아플때는 어쩔까...싶어서요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코가 맹맹하며 허리가 묵지근하고 목덜미와 어깨죽지는 뻐근하고 몸 전체가 욱신욱신 쑤시는데 아침부터는 배도 살살 아프면서 명치끝에 뭐가 꽉 막힌거 같고 속이 더부룩하다...
    물론 영어 잘하시는 분이야 이정도 표현은 껌이겠지만 저처럼 예전 중 1 영어 수준(아침인사, 점심인사 겨우구분하는)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거 같아서 걍 한국에서 살자...싶다니깐요

  • 8. ...
    '12.1.18 11:55 PM (98.206.xxx.86)

    한국말할 때랑 영어할 때는 사고방식 자체를 영어로 전환하셔야 돼요. 국물이 '시원하다'고 하지만 영어로 cold하다고 하면 안 되는 거는 다 아시잖아요. 칼칼하고 톡 쏘고 뜨겁고 매콤한 그런 '시원하다' 안에 담겨진 특성을 꼭 집어내서 표현해야 되는 것처럼 영어는 분석적입니다. 한국말로는 그냥 '고소한' 치즈, '고소한' 빵 해도 대충 의미가 통하고 님이 뭘 찾는지 알겠지만 영어에서는 정확하게 집어 주셔야 돼요. 빵이면 버터나 생크림, 우유 함량이 많이 들어가서 진한 풍미를 갖고 있는 빵을 원하는 건지 (그러면 위에 써 주신 분들처럼 buttery 이런 말을 쓰면 되겠죠) 아니면 견과류의 고소한 향을 갖는 걸 찾는 건지 (nutty flavor) 본인이 지금 찾는 걸 얘기해야 함. 치즈도 꼬리꼬리한 향 stinky 이 나는 강한 맛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우유 맛이 milky 많이 나는 걸 찾는 건지에 따라서 또 표현이 달라지니까 생각 자체를 분석적으로 좀 쪼개서 해야 자기가 원하는 표현을 찾을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87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분~~ 7 해외여행 2012/02/05 2,370
66186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5 .... 2012/02/05 2,273
66185 냄새에 민감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 1 AK 2012/02/05 763
66184 중학교 졸업식이요^^ 2 중3 2012/02/05 824
66183 돌쟁이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너무 이를까요? 3 손님 2012/02/05 1,356
66182 잠옷, 속옷 예쁜데 아시는분? 3 궁굼이 2012/02/05 1,539
66181 홈쇼핑에서 쇼파 사 보신 분요~ 2 고민맘 2012/02/05 1,715
66180 좋은 육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초보맘 2012/02/05 1,404
66179 아이들 두유는 왜 먹이는건가요 1 2012/02/05 1,012
66178 안녕하세요 1 신규가입자 2012/02/05 337
66177 감사합니다! 26 대학생 2012/02/05 10,166
66176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액상버터 2012/02/05 666
66175 개마초 주진우씨 (펌) 2 .. 2012/02/05 2,025
66174 분리수거 정말 .. 된다!! 2012/02/05 934
66173 (수정)뉴욕에선 길거리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4 유기묘 2012/02/05 1,622
66172 검사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4 고소인 2012/02/05 1,792
66171 영양제를 바닥에 쏟았어요. 11 2012/02/05 1,617
66170 강아지에게 귤이나 오렌지 줘도 되나요? 8 물어요 2012/02/05 28,683
66169 중간평가 결과가 어땠나요? 3 나가수 2012/02/05 1,123
66168 쌍꺼풀 수술 상담시 유의할 점이 무엇인가요? 4 처음 2012/02/05 1,667
66167 정월대보름 당일 아침에 오곡밥 나물 먹어도 되는거죠? 6 정말 궁금 2012/02/05 1,968
66166 이하이 ..너를 위해 9 .. 2012/02/05 3,711
66165 k팝 이하이.. 11 ^^ 2012/02/05 3,791
66164 보톡스글을 보고.. 6 alsd 2012/02/05 1,981
66163 귀국 후 첫 제주도 여행,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3 떠나요 2012/02/05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