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부자들은

허탈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2-01-18 21:35:49

제가 사는 동네는 쫌 산다는 동네거던요.

어제 미장원에 갔더니 금은방 아줌마가 그러더군요.

자기 손님중 어떤이는 손자들 한테 물려준다고 예전에 금값이 10만원대에 사모으더니

손자 한명당 500돈씩 물려줄거라고 하더래요

금으로 줘야 증여세나 상속세에서 피해갈수 있다고

있는 사람들의 재테크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나도 그런 할머니 있음 좋겠다.

IP : 121.16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1.18 10:06 PM (211.222.xxx.89)

    탈세에 대해 별다른 개념들이 없죠.ㅎㅎ
    그런 부모 밑에 자란 자식들도 마찬가질테고..
    쩝,, 정말 천박한 사회에요.

  • 2. 포박된쥐새끼
    '12.1.18 10:10 PM (118.91.xxx.95)

    그래서 우리나라 부자들이 존경을 못 받죠.

  • 3. ^^
    '12.1.18 10:30 PM (115.41.xxx.141)

    한 6년전 은행에 근무할당시 지나가던 할머니 금 살수 있냐하셔서 알려드렸더니

    담날 20억 입금 되더이다. 설마 했더니 일주일 내로 전국 지점 금괴모아서 할머니 드렸는데

    그때 그 할머니도 증여할 목적이셨거든요~ 그후 지금은 한 4배는 됬을걸요~

  • 4. 두아이맘
    '12.1.18 10:31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우리가 부자들 욕은해도 배울게 많네요.어디서 그런 생각 들을 하는지 역시 부자들은 생각도 틀리네요.저도 좀 본받아야 겠네요.부자들이 괜히 부자가 아니겠죠. 그들은 남다른 머리와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도 갖추었을 거예요.일부 나쁜 부자들도 있겠지만 성실히 열심히 사시는 부자들도 많아요.저도 올해는 부자들의 생각과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거울삼아 잘 살아야 겠네요. 내가 잘 살아야 남도 있는거니까요.

  • 5. 요즘부자가 그런게아니라
    '12.1.18 10:50 PM (115.161.xxx.209)

    원래 그래요
    금은 대표적인 절세상품이잖아여

  • 6. dd
    '12.1.18 11:35 PM (58.233.xxx.45)

    그 많은 금은 어디다 보관할까요?
    은행 금고? 개인금고? 대단해요

    역시 부자는 스케일이 다르군요

  • 7. 은행에 사금고
    '12.1.19 12:06 AM (124.50.xxx.136)

    가 있습니다. 관리비 얼마씩 내면 은행이 보증서고 (만약에 사고가 나면 은행이 보상해줌)
    금고에 넣어 보관해줍니다.

  • 8. 흔한일
    '12.1.19 1:54 AM (119.149.xxx.156)

    은행 개인금고 있구요

    금이랑, 다이아 몬드,유색보석 캐럿큰것으로 상속 많이해요
    어제 오늘일도 아닌데요
    팔십먹은 저희할머니 금괴 한덩이씩 팔아서 저희들 차 사주고 그랬죠..

    뭐 천박하다고 하시는데
    진짜 그렇게 돈많으면 수십억 증여세 내고 해야하는데 그게 한두푼도 아니고

    당연 그런적이 없으시니 ㅋㅋ 천박하다 어쩌다 하시는데 진짜 돈있으면 다들 그럴껄요?
    차라리 증여세 낼 돈으로 어려운 사람 더 도울수 있는데..나라는 세금 충분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50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89
106349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61
106348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26
106347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67
106346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18
106345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55
106344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69
106343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48
106342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71
106341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68
106340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59
106339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12
10633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22
106337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16
106336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384
106335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087
106334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72
106333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71
106332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051
106331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62
106330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856
106329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25
106328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63
106327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096
106326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