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부자들은

허탈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01-18 21:35:49

제가 사는 동네는 쫌 산다는 동네거던요.

어제 미장원에 갔더니 금은방 아줌마가 그러더군요.

자기 손님중 어떤이는 손자들 한테 물려준다고 예전에 금값이 10만원대에 사모으더니

손자 한명당 500돈씩 물려줄거라고 하더래요

금으로 줘야 증여세나 상속세에서 피해갈수 있다고

있는 사람들의 재테크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나도 그런 할머니 있음 좋겠다.

IP : 121.16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1.18 10:06 PM (211.222.xxx.89)

    탈세에 대해 별다른 개념들이 없죠.ㅎㅎ
    그런 부모 밑에 자란 자식들도 마찬가질테고..
    쩝,, 정말 천박한 사회에요.

  • 2. 포박된쥐새끼
    '12.1.18 10:10 PM (118.91.xxx.95)

    그래서 우리나라 부자들이 존경을 못 받죠.

  • 3. ^^
    '12.1.18 10:30 PM (115.41.xxx.141)

    한 6년전 은행에 근무할당시 지나가던 할머니 금 살수 있냐하셔서 알려드렸더니

    담날 20억 입금 되더이다. 설마 했더니 일주일 내로 전국 지점 금괴모아서 할머니 드렸는데

    그때 그 할머니도 증여할 목적이셨거든요~ 그후 지금은 한 4배는 됬을걸요~

  • 4. 두아이맘
    '12.1.18 10:31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우리가 부자들 욕은해도 배울게 많네요.어디서 그런 생각 들을 하는지 역시 부자들은 생각도 틀리네요.저도 좀 본받아야 겠네요.부자들이 괜히 부자가 아니겠죠. 그들은 남다른 머리와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도 갖추었을 거예요.일부 나쁜 부자들도 있겠지만 성실히 열심히 사시는 부자들도 많아요.저도 올해는 부자들의 생각과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거울삼아 잘 살아야 겠네요. 내가 잘 살아야 남도 있는거니까요.

  • 5. 요즘부자가 그런게아니라
    '12.1.18 10:50 PM (115.161.xxx.209)

    원래 그래요
    금은 대표적인 절세상품이잖아여

  • 6. dd
    '12.1.18 11:35 PM (58.233.xxx.45)

    그 많은 금은 어디다 보관할까요?
    은행 금고? 개인금고? 대단해요

    역시 부자는 스케일이 다르군요

  • 7. 은행에 사금고
    '12.1.19 12:06 AM (124.50.xxx.136)

    가 있습니다. 관리비 얼마씩 내면 은행이 보증서고 (만약에 사고가 나면 은행이 보상해줌)
    금고에 넣어 보관해줍니다.

  • 8. 흔한일
    '12.1.19 1:54 AM (119.149.xxx.156)

    은행 개인금고 있구요

    금이랑, 다이아 몬드,유색보석 캐럿큰것으로 상속 많이해요
    어제 오늘일도 아닌데요
    팔십먹은 저희할머니 금괴 한덩이씩 팔아서 저희들 차 사주고 그랬죠..

    뭐 천박하다고 하시는데
    진짜 그렇게 돈많으면 수십억 증여세 내고 해야하는데 그게 한두푼도 아니고

    당연 그런적이 없으시니 ㅋㅋ 천박하다 어쩌다 하시는데 진짜 돈있으면 다들 그럴껄요?
    차라리 증여세 낼 돈으로 어려운 사람 더 도울수 있는데..나라는 세금 충분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3 대학교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졸업만 노린다면 좀 쉬울까요? 3 .. 2012/01/20 1,301
60442 전주 전일슈퍼 가맥? 황태가 그렇게 맛있나요? 4 -_- 2012/01/20 2,772
60441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550
60440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535
60439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7,882
60438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383
60437 허무하네요 ... 2012/01/20 582
60436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2,932
60435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728
60434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694
60433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046
60432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256
60431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882
60430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578
60429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베베 2012/01/20 496
60428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찬이맘 2012/01/20 693
60427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다이하드 2012/01/20 2,652
60426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11 .... 2012/01/20 1,967
60425 해품달 가상캐스팅.. 8 가상 2012/01/20 2,629
60424 영어 질문 3 rrr 2012/01/20 489
60423 암환자 증명서 세액공제가 큰가요? 2 암환자 2012/01/20 961
60422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이런적 없으.. 2012/01/19 21,023
60421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이고 2012/01/19 1,849
60420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ee 2012/01/19 1,399
60419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별님 2012/01/19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