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ipl 받았다가.. 별 효과가 없는 듯 하여..
1월 9일 화장시 커버가 잘 안되는 부위만 색소레이저 받았어요
전체적으로 아직 딱지가 떨어지진 않았는데..
찜찜한 것은 시술 받은 한 부위가 색이 조금 짙어졌을뿐,
딱지가 눈에 안 띈다는 거에요 ㅜㅠ
살짝 만져보면 시술받지 않은 부위에 비해 약간 거칠다는 느낌만 있어요
시술받기 전부터 ipl 이나 레이저토닝과는 달리
이런 시술은 한 번 받은 뒤, 잘못될 경우 다시는 어찌할 수 없다면서
철저히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너무 많이 겁을 준 탓에
방학 기간이라 자외선이 신경쓰여서 거의 방콕까지 하고 있는데....
(덕분에 기본적인 세수나 머리... 얘기하기도 민망한 상태...)
외출이 꼭 필요한 상황이면 씻고,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나가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한 거 같아서 기분이 그래요
참고로 일주일 지난 시점에 병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얼굴 부위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니, 딱지 떨어지는대로 미백연고 처방받으러 내원하라하고,
자외선에 신경쓰면 괜찮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