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고 나면 다시 부엍 싹 딱고 밥통,,위란 위는 다시 다 딲고 방도 또 딱고 또 딲고
자꾸 딲고 물건 정리하고 지저분한거 버리니 얼추 비수무리 하긴 하네요
어,,테레비젼 리모콘이 저기 보이네,,냥이가 이쑤시개를 물어다가 거실에 떠억 놔 둿네
거실에 디비자다가 책 읽다가 책이 나동그라져 있네,,,흐미 난 안돼는가벼
근대 아침에 일어나니 손목이 안 움직여지더라능 ㅋ
밥만 먹고 나면 다시 부엍 싹 딱고 밥통,,위란 위는 다시 다 딲고 방도 또 딱고 또 딲고
자꾸 딲고 물건 정리하고 지저분한거 버리니 얼추 비수무리 하긴 하네요
어,,테레비젼 리모콘이 저기 보이네,,냥이가 이쑤시개를 물어다가 거실에 떠억 놔 둿네
거실에 디비자다가 책 읽다가 책이 나동그라져 있네,,,흐미 난 안돼는가벼
근대 아침에 일어나니 손목이 안 움직여지더라능 ㅋ
알것 같아요.저도 못해요 ㅎ
저도 여기서 살림 잘 하는 분 글 읽고, 깨끗하게 해놓고 살려고 며칠 노력이란 걸 해보았는데,
지켜보던 남편 왈, "괜찮어. 그냥 맘 편히 살어~"
그 말 듣는 순간 너무 고마웠고 마음 속에서 큰 짐을 덜어낸 것 같았어요. 사랑해, 남편~
지금은 적당히 치우면서 삽니다.
저도 못해요.2222
하루 하고 포기 포기 포기했어요.
인생을 청소하려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다시 솜뭉탱이 구석 구석 굴러 다녀도 지금 행복하네요.
정리하기 나름인것 같은데요. 청소할 시간이 부족할 땐 일단 물건들 제 자리에 정리하고 가구 위 먼지 닦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만 치워도(?) 깨끗해 보여요. 바닥 아무리 매일 쓸고 닦아도 정리가 안 돼 있음 지저분해 보이구요. 완벽하게 정리하시고 그대로 쭉 유지하시면 깨끗하게 사는 거 어렵지 않아요~
자기 자리에만 있어도 깨끗해요
닦아서 깨끗한 게 아니라 윗분들 말씀처럼 물건이 나와있지않은 게 관건이에요. 가스레인지나 싱크대상판에 아무것도 얹혀있지않고, 릇들은 바로바로 물기 마르면 정리해서 넣고 자잘한 장식품들 종류를 거실에서 치우시거나 한쪽에 몰아두시거나... 안 닦아도 모델하우스 같다는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5초도 안되어서리 다시 나오더라구요.
물건들은 항상 제자리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설거지는 밥먹고나서 소화시킨다고 생각하고 바로 하고 닦아서 제자리에 두기...(앉아버리면 퍼지니까..)
이정도만 딱 실천해요...
어지르면 안돼~~이런 생각은 안하고
딱 저정도만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도 깨끗하게 살아보려고 깔끔떨어 보다가 몇일만에 몸살이 나서 포기했었어요..
몸이 건강한게 우선이지뭐,..하면서요
청소보단 정리정돈이 눈에 띄는 효과가 커요.
저도 안쓰는 물건은 남 주거나 중고로 팔거나 영 안되면 버리고
옷도 2년이상 안 입은 옷은 처분하고, 뭔갈 새로 살 때도 둘 곳이 마땅치 않으면 잘 안사요.
수납 잘 해서 잘 정리하고 쓴 물건은 바로바로 다시 그 자리에 두면
항상 집이 깨끗해보여요.
전 제가 정리를 잘하는 편이고, 남편은 쓴 물건 항상 제자리에 두는 성격이라
집이 어질러질 일이 잘 없어요.
청소기는 하루에 한 번 돌리거 걸레질은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는데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힘들 것도 없어요.
다 버리면 됩니다. 쓸데없이 싸짊어지고 있는 물건을 버리면 정리할 게 별로 없어요. ㅋㅋ
저도 온갖 몸부림 끝에 터득한 진리...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 참 절절하게 잘 쓰시네..
백날 쓸고닦고 해도 정리정돈 안되어 있으면 치운 티 안나요ㅋㅋ
쓸고닦고는 좀 게을리해도,
정리정돈 잘하고, 물건 밖에 안나와 있으면 돼요 ^^
자기 자리에만 두면 됨. 청소 신경 안 써도 집안 깨끗해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