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자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아니 벌써??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2-01-18 20:37:55

큰딸아이 올해 29살 됩니다

햇수로 3년 만난 남친있구여

양친부모계시고  대기업건설회사입사해서 다니고 있고  자기명의 집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딸 소위 일류대학나와서  기자생활하다가   기업홍보팀에 다니고 있고

얼굴예쁘단소리도 많이 듣고  체격도 좋습니다( 자기자식 다 그렇게 보이지만요 ^^)

부모욕심 끝없고 또 개혼이다 보니  욕심을부리게 됩니다

 

그런데 요번 토요일에 남친이 인사하러 온답니다

딸아이도 남친집에 인사가기로 했다하고요..

말로는 결혼허락이 아니라 한번도 정식인사못해서 하러온다는데

사실 전 많이 부담스럽습니다..썩 남친이 맘에 들지않아서요

와서  식사를 하겟다는데 진짜 제 음식솜씨 젬뱅입니다

이경우    간단한 다과한후 외식해두 무방한지요?

 

남친집에 인사간다구 할때 어떤 선물을 보내야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을까요?

경험있으신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맘엔 안들지만 나중에 혹 원망들을까봐  걱정도  심히 됩니다

 

미리 새해인사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는 한해 되시길 ^^

 

 

 

 

IP : 220.93.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8:56 PM (220.255.xxx.74)

    외식 하시고 선물은 남자친구랑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준비해온 선물이 마음에 안드셔서 그 보다는 신경쓰시고 싶으시면
    한우 선물도 좋고요. 인사갈 때 고기 많이 사가더라구요.

  • 2. ..
    '12.1.18 8:57 PM (112.151.xxx.134)

    결혼시킬 마음은 없는 상태시라면....
    그냥 과일바구니 정도 들려보내세요.

  • 3. ,,,,
    '12.1.18 8:58 PM (112.72.xxx.161)

    본인들끼리 인사다닌다고 할때는 벌써 마음의 결정을 했나보네요
    편하게 마음먹으시고 면접본다생각해보세요 그리고나서 결점을보든 장점을봐서 딸아이한테
    의견을 얘기하시는수밖에 더있나요
    음식하시느라 동동거리고 손님치른다고 대화시간놓치고 하기보다는
    좋은음식 드시면서 사람인격도 보시고 여러가지 궁금사항물어도 보시는것이 더 좋을거같아요
    그남자분이 무엇을들고 방문하나보시고 거기에상응하는정도로 보내시면 무방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28 남태령 대치를 민주당 의원들이 중재했군요 7 00:05:52 417
1666427 화살기도 3 ㅇㅇ 00:05:24 187
1666426 윤석열, 계엄일에 국회운영비 끊어라 .... 2024/12/22 242
1666425 '국회 마비' 아니라던 尹, "국회 운영비 끊어라 6 ㅇㅇ 2024/12/22 446
1666424 이태원 참사현장 일본무당 사진 보셨어요?? 5 .. 2024/12/22 844
1666423 연대의 힘을 느낀 우리 젊은이들..... 1 ******.. 2024/12/22 356
1666422 헌법재판관 후보 3인 "헌재 공백 막을 방지 조치 필요.. ㅇㅇ 2024/12/22 429
1666421 잘날수록 이기적이기 쉬워요..(강남구 현수막 보고) 2 강남구 2024/12/22 667
1666420 남편과 시댁이 사이 안 좋을 때요 6 .. 2024/12/22 500
1666419 유관순열사와 독립자금 지원하던 구국의 영웅 만난 느낌이에요 5 아멘 2024/12/22 513
1666418 아 나 피자 시킬려고 했는데 2 ㅇㅇ 2024/12/22 808
1666417 남태령과 한남동에서 돌아온 남편이 82쿡에 감사하답니다 19 ... 2024/12/22 2,242
1666416 그 부부는 일본인일까요 4 ㅓㅗㅎ 2024/12/22 961
1666415 아기살리고 16억배상 7 어쩔 2024/12/22 1,699
1666414 중국 다음 타자가 대만이 아니고 우리나라였나 보네요. 7 ㅇㅇ 2024/12/22 1,180
1666413 다시 또 2 2024/12/22 431
1666412 왠지 트렉터 용산 진입을 기점으로 24 ㅇㅇ 2024/12/22 2,306
1666411 전국에서 한마음으로 3 광성검 2024/12/22 561
1666410 국힘 의원 윤상현이 전두환 사위인 거 아셨어요..? 16 ... 2024/12/22 1,169
1666409 문재인 금괴자산 세계5위 이재명 세계최강 국제마피아급 2 ㅇㅇㅇ 2024/12/22 901
1666408 박근혜때 댓글팀이 지금도 활동한대요 봉지욱기자 33 ㅇㅇ 2024/12/22 1,513
1666407 뭐먹을지 골라주세요 11 ........ 2024/12/22 952
1666406 저축 많이 하시는 분 8 알뜰 2024/12/22 1,732
1666405 안본 눈 삽니다 - 용산 꽃 쓰레기줄 봄 10 에휴 2024/12/22 2,035
1666404 요즘 날씨 야채 어떻게 씻나요ㅠ(상추) 8 한겨울 2024/12/22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