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베스트글을 읽으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전 운좋게 무탈하게 자랐지만
양가에 사촌들이 많고 바로 위에 친언니랑 붙어다녀서 별일이 없었던거같아요.
근데 이제 아기를 낳을건데
양가에 사촌들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 어른들이 많고.. 조카들은 다 남자에요;;;(사촌오빠가 되는거겠죠)
6-7세 차이나는...
어떻게 아이를 보살피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옆에 베스트글을 읽으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전 운좋게 무탈하게 자랐지만
양가에 사촌들이 많고 바로 위에 친언니랑 붙어다녀서 별일이 없었던거같아요.
근데 이제 아기를 낳을건데
양가에 사촌들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 어른들이 많고.. 조카들은 다 남자에요;;;(사촌오빠가 되는거겠죠)
6-7세 차이나는...
어떻게 아이를 보살피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중1 올라가던 설에 할머니,저랑 같이 자던 작은방에서 추행했던 사촌오빠가 생각나네요. 그때 스무살이었나 그랬는데 아주 뻔뻔하더라구요. 밤에 잘때 애들끼리 재운다고 사촌오빠들이랑 자게 하게 마세요.
그렇다고 딸을 무조건 보호해야 하는 예비 피해자로 생각하시면 안되는것 같아요. 우리 딸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딸들한테는 본인들의 느낌과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것처럼
교육하기도 하잖아요
좀 순하고 나긋나긋하게 말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여자다운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강요 받게 되지요.
그래서 싫은 상황에 처했을때도 적극적으로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이 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일을 오래하고 있어서 많이 듣는데..
답은 예전 지붕뚫고 하이킥에 빵꾸똥꾸 같이 키우라.. 였습니다. ㅋㅋ 거기저 전진희양이 싫은거는 정말
크게 표현을 하잖아요 어른아저씨들도 못당할 정도로요. 그렇게 싫은걸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야된다고해요
그리고 운동을 시키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물론 태권도 합기도같은것도 좋지만 꼭 그런무술을 해야하는 건
아니구요 몸을 쓰는 운동을 하게 해서 위급한 상황이 있을때 몸이 반응 할 수 있도록 하는거지요.
실제로 피하거나 도망갈수 있는 상황 싸워서 맞설수 있는 상황인데도 한번도 몸을 써서 재빠르게
피하거나 도망가는 연습? 대비?를 한적이 없어서 무기력한 상태에 놓이기도 한데요..
발레나 요가 이런 운동이 아니라 막 활동적인 운동있잖아요. 그런걸 시키면 자기의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603 | 서울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 서울 | 2012/03/27 | 1,054 |
88602 | 아이가 열이 오래 가네요.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9 | 열 | 2012/03/27 | 2,771 |
88601 | 말없이 절연 11 | 친구야 | 2012/03/27 | 10,280 |
88600 | 10년 전에 사라진 가족이 돌아왔어요. 27 | 무명씨 | 2012/03/27 | 14,349 |
88599 |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46 | 야가시아크 | 2012/03/27 | 20,998 |
88598 | 인천공항 skt 라운지 없어졌나요? 1 | .. | 2012/03/27 | 4,673 |
88597 | 주택연금(역모기지론)부부공동명의는 안되나요? | . | 2012/03/27 | 2,710 |
88596 | 자동차보험 에듀카 어떤가요? 3 | 궁금 | 2012/03/27 | 3,160 |
88595 | 오호라 양파스프 15 | 이점 | 2012/03/27 | 3,303 |
88594 |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 실비보험. | 2012/03/27 | 1,478 |
88593 |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 다다다다 | 2012/03/27 | 2,268 |
88592 |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 gma | 2012/03/27 | 2,847 |
88591 |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 약 | 2012/03/27 | 1,036 |
88590 |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 후회 | 2012/03/27 | 2,882 |
88589 | 손수조의 죄 10 | 죄 | 2012/03/27 | 2,229 |
88588 |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 당근 | 2012/03/27 | 1,926 |
88587 |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 | 2012/03/27 | 1,796 |
88586 |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 호도리 | 2012/03/27 | 1,129 |
88585 |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 바느질하는 .. | 2012/03/27 | 1,999 |
88584 |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 행복온라인 | 2012/03/27 | 710 |
88583 |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 스맛 | 2012/03/27 | 1,932 |
88582 |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 걱정 | 2012/03/27 | 1,247 |
88581 |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 궁금 | 2012/03/27 | 5,693 |
88580 | 인보증 2 | 문의 | 2012/03/27 | 2,936 |
88579 |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 가슴아파 ㅜ.. | 2012/03/27 | 1,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