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셋이나, 딸셋인집 어떻게 재우시나요?

마음비우기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01-18 16:18:08

아들셋이나, 딸셋인 집 아이들 어떻게 재우시나요?

곧 있으면 셋째 아들이 태어나는데, 위에 두 아들들 방을 새로 꾸미면서

침대를 살까, 바닥에서 그냥 재울까 고민하고 있어요.

침대를 산다면, 더블을 사든, 이층침대를 사든 나중에 세아들 같이 자기는 힘들 것 같구요

어차피 지금은 아이들 체구가 작아도 한번사면 10년 가까이 쓸테니까요.

수퍼싱글을 두개 사서 넣어주자니 다른 가구는 아무것도 못넣게 생겼네요.

바닥에서 세 아들 재우는게 나을까요?

(셋째는 형들이 있으니 모유수유 돌정도까지 하고 형들과 같이 자게 하려구요)

IP : 125.18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릴라
    '12.1.18 8:42 PM (124.49.xxx.93)

    애들 터울이나 집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큰애들이 초등정도면 둘만 따로 공부방겸 침실 만들어주고 막내는 한동안 엄마아빠랑 자면서 놀이방 정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3형제를 한방에 넣어 놓으면 큰애들 공부 못해요.

    저희는 5,9살인 형제도 한방은 놀이방, 한방은 공부방, 잠은 우리 부부침실을 점령했었는데 작은애 가르치다보면 큰애한테 방해되고, 둘만 공부시키면 장난치고...큰애만 손해보더라구요.

    결국 큰애랑 작은애랑 따로 방 꾸며주고 잠은 기존대로 안방에서....

    터울이 중요해요.

  • 2. 아들들들
    '12.1.18 10:43 PM (180.230.xxx.227)

    아들셋입니다.. 올해 막내가 초등 입학하구요 2살 터울입니다...

    아이들은 한방에 모여 다 같이 이불펴서 자구요.. 거실에서 큰 공부테이블 놓고 같이 공부합니다.

    막내 낳고 바로 위로 둘 따로 재웠구요. 막내도 20개월 안되서 형들과 같이 재웠습니다.

    큰애 둘째 따로 재울때 슬라이딩 침대 썼는데 별로더라구요. 처분하고 그냥 방바닥에 이불펴서 잡니다..

    큰애 주도하에 이불펴고 개고 다합니다.

    큰애가 이제 5학년이 되는데 사춘기가 되면 따로 방을 내줄려고 합니다. 그때 큰애 방에 싱글침대 넣어주고

    둘째 셋째방엔 이층침대 넣어줄려구요..

  • 3. 마음비우기
    '12.1.19 10:51 AM (125.186.xxx.65)

    댓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6세,4세, 그리고 올해 3월 셋째 태어나요.
    한방에 이불펴고 같이 재우고, 나중에 큰 애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방 내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73 진짜 화나네요.방사능측정기 주문했는데 일본에서 왔어요.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2/03 2,081
66672 트라움하우스 180평 78억이네요 ㅋㅋㅋㅋ 5 ... 2012/02/03 3,019
66671 단체관광은 팀을 잘 만나야 할듯 싶네요. 20 에고 2012/02/03 2,526
66670 애슐리에 있는 방수식탁보 구할 수 없을까요? 4 상상 2012/02/03 2,773
66669 미음.. 1 지온마미 2012/02/03 445
66668 (네이버기부) 이 분 너무 가엾어서요 대추차 2012/02/03 765
66667 어제인가 오전티비에 울금 소개가 나왔던데.... 5 ... 2012/02/03 1,633
66666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금액에 대한 질문(세무에 대해 잘아시는분들) 5 현금영수증 .. 2012/02/03 902
66665 동안타령 4 버터와플 2012/02/03 1,401
66664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딸 있어요.. 등하교 언제까지 시켜주는 건지.. 9 샤샤샥 2012/02/03 1,990
66663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하고 왔습니다. 5 얼굴이 짧아.. 2012/02/03 5,247
66662 임신했을 때 빵도 안좋은가요. 20 .. 2012/02/03 6,313
66661 나이 오십에 친구관계에 소심해지네요 18 참말로 2012/02/03 3,961
66660 이 나라가 미쳐 가나봐요 3 유치원에 다.. 2012/02/03 2,204
66659 부산에 신사복 맞춤집 괜찮은데 어디없나요? 1 양복 2012/02/03 605
66658 [펌글] 훈훈한 컴퓨터 장사 부부 7 충무로박사장.. 2012/02/03 1,631
66657 한파 탓, 식은 피자 배달되자 배달원 얼굴에… 25 ghfd 2012/02/03 4,369
66656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예비중엄마 2012/02/03 593
66655 이성당 빵집글 7 서천교 2012/02/03 2,240
66654 옛날에 순풍 산부인과 좋아하셨어요? 10 생각난다 2012/02/03 2,412
66653 부동산 관련 문의드립니다.(혹 아시는 부운) 2 궁금해요 2012/02/03 777
66652 2년이 다되어가는 교통사고합의여~ 3 알이 2012/02/03 1,498
66651 해외여행이 낯설어요^^; 1 노랑 2012/02/03 858
66650 나꼼수외에 가카퇴임카운터까지 종북앱으로 규졍! 4 아침 2012/02/03 1,078
66649 대치청실 일반분양 3 언제인가요?.. 2012/02/0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