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셋이나, 딸셋인집 어떻게 재우시나요?

마음비우기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2-01-18 16:18:08

아들셋이나, 딸셋인 집 아이들 어떻게 재우시나요?

곧 있으면 셋째 아들이 태어나는데, 위에 두 아들들 방을 새로 꾸미면서

침대를 살까, 바닥에서 그냥 재울까 고민하고 있어요.

침대를 산다면, 더블을 사든, 이층침대를 사든 나중에 세아들 같이 자기는 힘들 것 같구요

어차피 지금은 아이들 체구가 작아도 한번사면 10년 가까이 쓸테니까요.

수퍼싱글을 두개 사서 넣어주자니 다른 가구는 아무것도 못넣게 생겼네요.

바닥에서 세 아들 재우는게 나을까요?

(셋째는 형들이 있으니 모유수유 돌정도까지 하고 형들과 같이 자게 하려구요)

IP : 125.18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릴라
    '12.1.18 8:42 PM (124.49.xxx.93)

    애들 터울이나 집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큰애들이 초등정도면 둘만 따로 공부방겸 침실 만들어주고 막내는 한동안 엄마아빠랑 자면서 놀이방 정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3형제를 한방에 넣어 놓으면 큰애들 공부 못해요.

    저희는 5,9살인 형제도 한방은 놀이방, 한방은 공부방, 잠은 우리 부부침실을 점령했었는데 작은애 가르치다보면 큰애한테 방해되고, 둘만 공부시키면 장난치고...큰애만 손해보더라구요.

    결국 큰애랑 작은애랑 따로 방 꾸며주고 잠은 기존대로 안방에서....

    터울이 중요해요.

  • 2. 아들들들
    '12.1.18 10:43 PM (180.230.xxx.227)

    아들셋입니다.. 올해 막내가 초등 입학하구요 2살 터울입니다...

    아이들은 한방에 모여 다 같이 이불펴서 자구요.. 거실에서 큰 공부테이블 놓고 같이 공부합니다.

    막내 낳고 바로 위로 둘 따로 재웠구요. 막내도 20개월 안되서 형들과 같이 재웠습니다.

    큰애 둘째 따로 재울때 슬라이딩 침대 썼는데 별로더라구요. 처분하고 그냥 방바닥에 이불펴서 잡니다..

    큰애 주도하에 이불펴고 개고 다합니다.

    큰애가 이제 5학년이 되는데 사춘기가 되면 따로 방을 내줄려고 합니다. 그때 큰애 방에 싱글침대 넣어주고

    둘째 셋째방엔 이층침대 넣어줄려구요..

  • 3. 마음비우기
    '12.1.19 10:51 AM (125.186.xxx.65)

    댓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6세,4세, 그리고 올해 3월 셋째 태어나요.
    한방에 이불펴고 같이 재우고, 나중에 큰 애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방 내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99 남편이 너무 미워요. 이혼만이 길인 듯해요. 5 힘들어요.... 2012/02/20 3,836
72198 MB의 '독도표기 기다려달라' 발언은 사실 7 밝은태양 2012/02/20 889
72197 뮤지컬 '광화문연가' 중에서요~ 1 제비꽃 2012/02/20 625
72196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구미 2012/02/20 304
72195 홈쇼핑에서 나오는 먹거리 중에서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홈쇼핑먹거리.. 2012/02/20 1,448
72194 배달우유 뭐 드세요? 8 .. 2012/02/20 1,304
72193 셜록홈즈스마트폰다윤 정말느리네요 1 정말 이럴래.. 2012/02/20 462
72192 장아찌 잘 드시나요? 7 장아찌 2012/02/20 1,040
72191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2 부정교합 2012/02/20 1,156
72190 주말에 결혼식이 있는데 바바리 코트를 입고 가야 할까요? 그냥 .. 3 옷고민 2012/02/20 1,197
72189 애 둘 보면서 치질, 라식 수술이 가능할까요? 6 치질 2012/02/20 968
72188 채선당 일이 더 커지네요 56 밝은태양 2012/02/20 17,154
72187 [원전]현상금 걸린 '명태' 어디로 갔을까 ? 3 참맛 2012/02/20 753
72186 저기 밑에 이런 며느리~ 글 댓글 낚는 분 글이라 제 댓글 지워.. 6 나거티브 2012/02/20 935
72185 피부관리..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2 .. 2012/02/20 4,473
72184 MB가 독도를 기다리라고 했다는데...진실인가? 1 좌제동 2012/02/20 586
72183 모임 비용을 너무 과하게 청구받았어요. 3 바가지 2012/02/20 1,122
72182 이사하는 당일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3 이사 2012/02/20 915
72181 서해5도 해상훈련중... 무사히 잘끝날까요? 4 제리 2012/02/20 626
72180 네스프레소 픽시머신 ...에어로치노,,만족하시나요? 4 bobby 2012/02/20 2,168
72179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8 추억만이 2012/02/20 1,131
72178 비행기표 6 들이 2012/02/20 910
72177 포항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11 dkdl 2012/02/20 3,665
72176 국비지원되는곳과 일반바리스타학원에서배울때 배움의질은... 3 하이디 2012/02/20 1,022
72175 2월 2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0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