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숙한 여인의 향기는 도대체 어떻게 내나요?

..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2-01-18 15:17:23

현재.....160.....에 43....

대학교 1학년때도 160....44

 

몸무게가 변하질 않는...30대 후반입니다..

원래

가늘고 작고 .... 뭐 그렇게 생겼어요.

그래서 늘 원나이보다 어린 취급을 받고 자랐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제 소원은

성숙은 언니야...가 되는 거였는데...

그 뭐냐...한쪽 어깨가 늘어지는 옷...입고 스리슬쩍 올려가며, 굵은 웨이브 한 헤어스타일에

......성숙한느낌의 언니들 모습있잖아요...

항상 그런 모습을 꿈꾸는데...

 

현실은 항상 ...

뒷모습은 중학생 입니다.

앞모습도 그닥...

 

그래서

소녀 인 적 없고

애....애....애....애.....하다가 결혼해서...바로 아줌마가 됐습니다.

이대로 늙어....할머니가 되면....

성숙한 여인은....이 생애 에선 영원히....가질수없는 너...가 되는거겠죠.

에휴....

오늘 새삼....제 몸매가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IP : 210.0.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3:22 PM (121.130.xxx.78)

    제 이야기를 왜 여기다 ㅠ ㅠ

  • 2. 원글
    '12.1.18 3:23 PM (210.0.xxx.215)

    아이고....저같은 분이....
    역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ㅠ.ㅠ

  • 3. ...
    '12.1.18 3:36 PM (220.73.xxx.15)

    외적인거 말고 내적으로 성숙미 물씬 풍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왠만한 돈투자하면 외모는 봐줄만 하거든요..

  • 4. ...
    '12.1.18 3:37 PM (14.47.xxx.160)

    저희 남편이 저보고..
    발육부진이라고.. 많이 먹으래요..ㅠ
    먹는다고 그게 되는것도 아니고..

  • 5. 원글
    '12.1.18 3:40 PM (210.0.xxx.215)

    그러게말입니다.
    많이 먹는다고 해결 안나죠...
    발육부진.....ㅋㅋㅋㅋㅋㅋ
    남의 이야기가 아니어서 더 슬프네요...쩝

  • 6. 성숙한 여인은
    '12.1.18 4:05 PM (119.203.xxx.138)

    안되더라도
    나중에, 이다음에 귀여운 할머니 되시면 안되나요??^^

  • 7. 원글
    '12.1.18 4:10 PM (210.0.xxx.215)

    ㅋㅋㅋㅋ
    성숙한 여인은......그쵸...영원히 바이바이..
    귀여운 할머니라도 된다면...그걸로 위안....^^

  • 8. 능수버들~~
    '12.1.19 1:04 AM (210.117.xxx.90)

    그런 드림이 있어요^^ 저도,,,, 원글님은 살만쪄도 되겠구만,,,

    저는 능수버들 같은 갸날픈 규수가 되고 싶었는데 현실은 통뼈 ㅠㅠ

    꿈을 위해서 뼈를 깍는 아픔이 있어야 하나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77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234
64776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069
64775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301
64774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13
64773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03
64772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007
64771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17
64770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096
64769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161
64768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290
64767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095
64766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1,672
64765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838
64764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1,720
64763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290
64762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757
64761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문의합니다... 2012/02/02 1,035
64760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마흔 2012/02/02 1,891
64759 근육에 포도당 주사 맞아 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서 2012/02/01 4,640
64758 넘 싫네요. 8 남자 6호 2012/02/01 2,139
64757 프뢰벨 은물교사 함께해요~ 주여니 2012/02/01 1,073
64756 대한항공에서 주는 빵이름 아시는분... 5 야식 2012/02/01 2,489
64755 추위때문에 걱정이예요... 오래된아파트(86년입주) 2 걱정 2012/02/01 1,799
64754 우울증이 심해져요 5 마음병 2012/02/01 1,819
64753 나탈리포트만 입은 저패딩 7 제발 2012/02/0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