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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ㅅㅈ 사건.. 전말을 들으니 좀 기가 차네요.

.... 조회수 : 22,318
작성일 : 2012-01-18 15:12:59

직장 동료의 남편이 S대나와서 S대출신들 많은 직장에 다닙니다.

후배가 방송국PD인데, ㅎㅅㅈ사건에 대한 전말을 말해줬고

그걸 전해들었는데, 실상을 듣고나니 정말 기가차네요.

그렇게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나싶구요..

꽤 잘사는집안이라고 들었는데 2억짜리 반지가 뭐라고...

그냥그런이미지에 이런일터져서 안타깝다고만 생각했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IP : 121.162.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굼
    '12.1.18 3:15 PM (14.32.xxx.119)

    인터넷에 알려진 것 말고 다른 전말이 있나요 ? 궁굼해요

  • 2.
    '12.1.18 3:16 PM (59.29.xxx.218)

    피디 말이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그냥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일뿐인데 그 정보가 정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같은 회사 사람 뒷소문이 다 맞던가요?
    제가 예전에 방송국에 갔다가 차태현이랑 안재욱 두 사람이 연예인 기사 보고
    둘이 놀라서 이게 진짜야 그런 대화를 하는걸 봤는데요
    그냥 일반인들하고 똑같이 놀라고 화젯거리 되고 그러더라구요
    최측근이 아닌 다음에야 어차피 뒷이야기일뿐이죠

  • 3. 콩나물
    '12.1.18 3:23 PM (218.152.xxx.206)

    ... 들어 들은게 다 라고 100% 믿나요?

    그들의 나름 이유가 있지 타인인 우리가 기가 찰게 또 뭐가 있나요?
    그리고 PD인거랑 그 후배의 남편이 S대 나와서 S대 출신이 많은 회사를 다니는건 또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결국 ㅎㅅㅈ 씨한테 직접 들은건 없으시네요.

  • 4. 원래 소문은 덜 측근이..
    '12.1.18 3:34 PM (112.155.xxx.139)

    연예인 최측근 지인들은 입 무겁습니다.

    그럼 어떤 애들이 소문내고 다니느냐...

    연예인을 먼 발치에서 보좌하는 사람들...

    후배친구가 모 연예인 로드매니저의 심부름꾼일을 했어요.

    아마도 모 연예인은 그런애가 자기 스텝중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존재감 미미한데

    얘가 한번씩 친구들 만나면 온갖나발을 다 불어요.

    실화에 자기이야기 재밌으라고 과장까지...

    그래서 카더라 통신이란게 나오나봐요..

    정말 본인한테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도

    남의 눈으로 남의 목소리로 남의 편견을 섞어서 말하게 되면 엄청난 사건이 되는것 같아요.

    그걸 기자가 받아적으면 기자의 필력과 상상력이 합쳐져서 엄청난 이슈꺼리로 만들어 버리겠죠 ^^

  • 5. 이제
    '12.1.18 3:58 PM (203.236.xxx.21)

    관계자드립은 좀 안 먹혀요.

  • 6. ...
    '12.1.18 4:13 PM (211.202.xxx.4)

    이렇게 루머가 생성되는군요. 자기 눈으로 직접 본 것도 아닌데 사실인양 공개 게시판에 좀 올리지 맙시다.
    그리고 직접 봤어도 그거 게시판에 올리는 거 별로 안 좋은 일 같아요. 잘못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릴 수도 있고요. 그야말로 남이사.

  • 7. ....
    '12.1.18 4:32 PM (121.134.xxx.80)

    요즘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팩트가 아닌이상 지인드립 믿지 않아요
    무책임하게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입들, 손가락들 온오프상에 널렸잖아요~

  • 8. ...
    '12.1.18 5:38 PM (122.34.xxx.15)

    원래 기자나 피디 입에서 젤 헛소리 많이 나와요.... 예전에 김태희 루머때도 건너 건너 아는 기자분이 엄청난 헛소리를 하시던데... 그리고 주변 누구는 아는 사람이 결혼식에 다녀왔다고 아휴

  • 9. 기자나 피디가 아니라
    '12.1.18 9:13 PM (119.149.xxx.229)

    그들이 헷소릴한다기보담 카더라 옮기는 사람들이
    나름 신뢰감준답시고 엄한 피디 기자가 그랬대..로 시작하니 문제죠

  • 10. 그런데 나중에 보면
    '12.1.18 10:36 PM (1.246.xxx.160)

    그게 또 사실인 적이 많았어요.

  • 11. 웃음
    '12.1.19 4:18 AM (69.112.xxx.50)

    그 후배라는 pd가 이 사건의 당사자예요?
    아니면 그냥 떠도는 ~카더라. 의 하나일 뿐이예요.
    당사자가 아닌 담엔 결국 그 pd도 어디서 들은 얘기잖아요.
    혹시 알아요? 그 pd도 자기 와이프한테 듣고 하는 말인지?

  • 12. -_-
    '12.1.19 7:18 AM (61.38.xxx.182)

    혹시 수억원대 반지 도난사건? 전에 뉴스탔던?

  • 13. 한심한 글
    '12.1.19 2:45 PM (116.36.xxx.29)

    나도 글까지 남겨가면서 그렇더라~하는 말 쓰는 사람들 보면
    어떤 사람인가 그사람이 궁금해요. 글 쓴이가 더 이상해 보이거든요.
    여자들, 나역시 말 많고 옮기고 그러지만, 그나마 말도 그러한데, 글로 확실한 것처럼
    이런식으로 사람 매장하는거.
    저역시 ㅎ ㅅ ㅈ 아주 개차반으로 생각하지만,
    하더라통신은 ..

  • 14. truth2012
    '12.1.19 6:19 PM (152.149.xxx.115)

    이언니 6억소송해서 신상명품시계 살려고 그러는거 다 알지롱
    한성주가 자신에 관해 일방적인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한성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19일 오후 "지난 18일 2개 매체에 대해 각각 3억원씩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성주 측 법률대리인에 의해 스포츠신문 한곳과 인터넷 언론 한곳이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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