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야구로 유명했던 조회수 : 6,550
작성일 : 2012-01-18 14:52:51

 

67년생인 큰오빠  선린상고에서 공부로  전교1.2등 해 세무대학 간다했는데  어찌어찌해 대학을 못갔어요.

같이 졸업한 오빠 친구들은 대학교수에 금융권에서 잘 나가는듯 한데

선린상고는  그 당시 어떤 이미지였나요.   

 

공부도 잘했지만 늘 오디오랑 백판에 관심많던 오빠랑 오빠친구들이 떠오르네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
    '12.1.18 2:55 PM (218.54.xxx.27) - 삭제된댓글

    당시 형편이 어려운집은 상고로 진학했고 남자1등은 덕수상고 선린은 그 다음. 요샌 선린인터넷고로 오히려 더 좋아진듯.

  • 2. ㅇㅇ
    '12.1.18 2:55 PM (211.237.xxx.51)

    선린상고 옆에 여고 다녔는데.... 음... 선린상고는 뭐 그냥 저냥 상고였음..
    그 근처에 수도공고도있었는데 수도공고가 더 좋은 학교였던것 같음..
    70년생임..

  • 3. rr
    '12.1.18 2:56 PM (175.124.xxx.119)

    여기도 공부는 잘하지만 환경 어려운 학생들이 갔죵.

  • 4. 원글
    '12.1.18 3:03 PM (122.40.xxx.41)

    저희오빠는 중학교때 깡패짓하다가 공부는 놔버려서 상고에 갔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가서 맘먹고 열심히 하더니 전교1.2등을 놓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초딩이던 저 선린상고 우습게 봤었는데
    공부는 잘하지만 환경 어려운 학생들이 갔다는거 정말인가요~

  • 5. 남자 상고는
    '12.1.18 3:13 PM (110.15.xxx.248)

    5~60년대 또는 70년대 초반까지..
    여자 상고는 그래도 80년대까지 이어진 듯해요

  • 6. 74년생
    '12.1.18 3:16 PM (121.129.xxx.27)

    남자애들 그냥 중간이나 약간 아래인 경우 들어가는거 봤어요

  • 7. ........
    '12.1.18 3:22 PM (211.224.xxx.193)

    여자상고는 93,4 이후졸부터 조금 쇠퇴의 길로 간 걸로 알어요. 근 전까진 공부잘하는 애들 가는 학교였음.

  • 8. ㅇㅇㅇ
    '12.1.18 3:25 PM (121.130.xxx.78)

    선린상고는 고교야구가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9. 윗님
    '12.1.18 3:26 PM (110.15.xxx.248)

    7~80년대도 공부못해서 상고가는.. 그런 여상도 있었어요
    여상은 한줄서기가 되잖아요
    서울여상이 제일 앞.. 뒤로 갈수록 연합고사 떨어지고도 받아주는 학교도 있고..
    공부 잘하는 애들 가는 학교라고만은 할 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7 내아이의 씀씀이--소비에 대한 생각 2 초코엄니 2012/01/19 2,065
61456 커피숍 이름 좀 지어주세요 21 커피숍 2012/01/19 19,486
61455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고양이 2012/01/19 4,148
61454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인생한번힘들.. 2012/01/19 1,814
61453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미네랄 2012/01/19 1,217
61452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맑은바다 2012/01/19 1,160
61451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명품가방 2012/01/19 1,320
61450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내미 2012/01/19 11,497
61449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학원비 2012/01/19 1,640
61448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1/19 1,185
61447 세무서 근무 하시는 분 계세요? 종합소득세 좀 여쭤보게요. 2 세무서계신분.. 2012/01/19 1,376
61446 중간자의 입장에 서는게 지겹네요. 2 늘상 2012/01/19 1,070
61445 5세 동갑남아의 빼앗기 3 아웅 2012/01/19 1,052
61444 라식 수술전 검사 후 겁나서 수술못받으신 분? sksmss.. 2012/01/19 1,019
61443 부러진 화살 ‘실화 속 불편한 진실?’ 2 단풍별 2012/01/19 1,497
61442 명절때마다 만원이상 넘으면 주는 왕소쿠리가 처치곤란~ 9 .. 2012/01/19 1,874
61441 세상에는 참 부지런한 주부들이 많더이다 5 굿와이프 2012/01/19 3,646
61440 도전!!! 샤브샤브 흑~ 5 샤브샤브 2012/01/19 1,341
61439 가족과 한달동안 하와이 체류 어떨까요 ? 18 계획중 2012/01/19 4,361
61438 요즘 개인과외 합법인가요? 1 ... 2012/01/19 2,005
61437 벽지위에 페인트칠 해보신분 계세요? 8 -_- 2012/01/19 1,623
61436 원두 넣으면 갈려서 에스프레소 나오는 커피 머신 추천 좀 해주세.. 11 도우미 2012/01/19 1,776
61435 식기세척기 싱크대 맞은편 두고 쓰시는분 계시려나요 7 .. 2012/01/19 1,711
61434 왕따의 추억 2 따돌림 2012/01/19 1,025
61433 지금 국회는 '누더기' 미디어렙법 논의 중 yjsdm 2012/01/19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