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생인 큰오빠 선린상고에서 공부로 전교1.2등 해 세무대학 간다했는데 어찌어찌해 대학을 못갔어요.
같이 졸업한 오빠 친구들은 대학교수에 금융권에서 잘 나가는듯 한데
선린상고는 그 당시 어떤 이미지였나요.
공부도 잘했지만 늘 오디오랑 백판에 관심많던 오빠랑 오빠친구들이 떠오르네요.
67년생인 큰오빠 선린상고에서 공부로 전교1.2등 해 세무대학 간다했는데 어찌어찌해 대학을 못갔어요.
같이 졸업한 오빠 친구들은 대학교수에 금융권에서 잘 나가는듯 한데
선린상고는 그 당시 어떤 이미지였나요.
공부도 잘했지만 늘 오디오랑 백판에 관심많던 오빠랑 오빠친구들이 떠오르네요.
당시 형편이 어려운집은 상고로 진학했고 남자1등은 덕수상고 선린은 그 다음. 요샌 선린인터넷고로 오히려 더 좋아진듯.
선린상고 옆에 여고 다녔는데.... 음... 선린상고는 뭐 그냥 저냥 상고였음..
그 근처에 수도공고도있었는데 수도공고가 더 좋은 학교였던것 같음..
70년생임..
여기도 공부는 잘하지만 환경 어려운 학생들이 갔죵.
저희오빠는 중학교때 깡패짓하다가 공부는 놔버려서 상고에 갔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가서 맘먹고 열심히 하더니 전교1.2등을 놓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초딩이던 저 선린상고 우습게 봤었는데
공부는 잘하지만 환경 어려운 학생들이 갔다는거 정말인가요~
5~60년대 또는 70년대 초반까지..
여자 상고는 그래도 80년대까지 이어진 듯해요
남자애들 그냥 중간이나 약간 아래인 경우 들어가는거 봤어요
여자상고는 93,4 이후졸부터 조금 쇠퇴의 길로 간 걸로 알어요. 근 전까진 공부잘하는 애들 가는 학교였음.
선린상고는 고교야구가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7~80년대도 공부못해서 상고가는.. 그런 여상도 있었어요
여상은 한줄서기가 되잖아요
서울여상이 제일 앞.. 뒤로 갈수록 연합고사 떨어지고도 받아주는 학교도 있고..
공부 잘하는 애들 가는 학교라고만은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