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패키지 가서 이유식 룸서비스가 만원(+10%)면 이용하시나요?

냐옹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01-18 13:39:54

저는... 걍 집에 만들어놓은 이유식 있는데

가져가서 데워주면 되는거 아닌가!!!!! 물론 만원이 택시비로도 쓰고 둘이 커피 한잔씩 먹으면 없어지는 돈이지만

 

굳이굳이 집에도 넘쳐나는 이유식을 룸서비스로? 하고 남편이 이거 주문해야겠다 해서 아냐 난 걍 가져갈래 했는데요.

 

저희 남편은 왜 아가도 호텔거 줘야지 너만 좋으면 다냐면서(?) 그러네요...

 

근데 다른 어머니들은 저런거 많이 시켜주나보죠??

전 어디 갈때도 늘 가져갔는데... 이게 여름에는 상할 위험도 있고 그렇긴 하겠더라고요.

룸서비스 메뉴에도 있다니...

애낳기 전에는 몰랐어요.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18 1:41 PM (121.130.xxx.78)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데
    아기도 호텔거 주세요.

  • 2. 저도...
    '12.1.18 1:42 PM (122.32.xxx.10)

    돈이 문제가 아니라 호텔 보다는 제가 우리 아가 입에 맞는 거 잘해줄 거 같아서
    그냥 룸서비스 안 시키고 제가 해간 거 먹일 거 같아요. 엄마만 할 거 같아서요...

  • 3. 쵸코토끼
    '12.1.18 1:43 PM (122.40.xxx.20)

    아가한테는 엄마가 만든게 호텔거 이상입니다
    호텔거이상 천국거 이상입니다

  • 4. ...
    '12.1.18 1:46 PM (110.14.xxx.164)

    ㅎㅎ 호텔꺼보다 엄마가 만든게 더 좋아요
    애가 알지도 못하고요

  • 5. 벼리
    '12.1.18 2:09 PM (114.202.xxx.187)

    저는 제주 신라호텔 패키지 이용할 때 그냥 이유식도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하루 주문한거 가져간 이유식 그릇에 덜어 이틀 먹였어요.
    호텔까지 이용하러 어딘가를 간 자체가 서비스 받고 쉬기 위해선데
    내내 집에서 하루 세끼 잘 끓여먹였으니 나도 좀 쉬자 - 하는 마음으로 이용했었죠.
    저는 뭐.. 괜찮던데요. 다음에 또 그럴 기회 있으면 이용할거에요.

  • 6. 질문
    '12.1.18 2:24 PM (59.30.xxx.161)

    집에서 한거 주는건 좋은데요
    보통 얼려가는데 그거 덥히거나 할때 호텔객실에선 불가능 하잖아요
    그럼 호텔측에 부탁해야 하는데
    호텔입장에선 무료서비스 해주긴 그렇잖아요
    어떡해 하시나요?

  • 7. 저는
    '12.1.18 4:09 PM (164.124.xxx.136)

    제가 가져간 이유식을 데울수 없어서 그냥 이유식 서비스이용 했구요
    아기가 잘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무지많아서
    따듯할때 덜어서 보온죽통에 넣었다가 하루종일 먹였네요

    엄마표도 좋지만 편하게하시려면 호텔밥도 한번쯤 먹여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아기 개월수에 따라서 요구하는데로 이유식 묽기 다 조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70 질문)일반 비타민제의 100배라는 농축 비타민 혹시 아시는분계신.. 7 아마폴라 2012/01/20 1,912
61869 인터넷을 바꾸고 싶은데.. 1 ,, 2012/01/20 496
61868 잠옷바지 미싱으로 드르륵 박으려고하는데, 어떤 원단이 좋을까요?.. 6 파자마 2012/01/20 2,834
61867 여자아이들은 왜이렇게 쉽게 우나요? 34 .... 2012/01/20 3,740
61866 면세점 기초화장품, 가성비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알뜰쇼핑 2012/01/20 3,364
61865 달달 외울 영어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2 엄마 2012/01/20 1,509
61864 집에 신문보시는 분들...확인 좀 부탁드려요. 1 tv 보고파.. 2012/01/20 630
61863 코스코에 닭가슴살통조림 있나요? 4 분홍맘 2012/01/20 655
61862 원순씨의 서울e야기 -동영상- 단풍별 2012/01/20 430
61861 해품달에서 공주가 왜 흑마술 현장에 있게된거죠? 9 해피트리 2012/01/20 3,005
61860 라식(라섹) 어떤가요? 7 ... 2012/01/20 1,675
61859 민주당, 화장실에서 수백만원 돈봉투 돌려 3 홍어회 2012/01/20 994
61858 프리랜서의 연말정산(암환자 관련) 2 ** 2012/01/20 1,192
61857 남들은 딸키우는 게 좋다하는데 .. 67 ----- 2012/01/20 9,775
61856 소지섭 VS 조인성 ^^ 28 아이보 2012/01/20 4,739
61855 어떤 학교의 어떤 학급 이야기.....교사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 8 뭐지? 2012/01/20 1,434
61854 1월 2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20 580
61853 이쁘지 않은 그녀-동서 2 불편 2012/01/20 2,360
61852 해품달에 공주가 옛날 그 13남매집 촌스러웠던 딸래미맞죠? 27 궁금 2012/01/20 8,495
61851 문장바꾸기 좀 도와주세요 3 paraph.. 2012/01/20 648
61850 이기적인 한국남편들과 맞벌이 아내,전업분들의 비애 20 파란 2012/01/20 4,123
61849 짐보리구매안되나요? 데이지 2012/01/20 587
61848 혹시 라텍스에 자면 허리 아프신분 계시나요? 2 깔끄미 2012/01/20 1,237
61847 [원전]원자로 격납 용기의 첫 촬영 2 호기, 내시경으로 참맛 2012/01/20 1,073
61846 저같은 허리디스크증상 어떻게 치료하셨는지요? 4 아로 2012/01/20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