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뱃돈...
조카애들 세뱃돈 챙겨만 주다 보니
나가는 것도 때론 부담.
올핸
재미나게 뽑기로 해볼까나.
최고금액 만원
최저금액 빵원으로..
나이불문 복불복으로 해볼까나...
살짝 장난을 치고 싶어지네요.ㅎㅎ
예전에 친척분 중에 그렇게 큰 아이일수록 십원짜리 주시고 작은 아이면 백원짜리 주신 분이 있는데(주머니에서 나오는대로 복불복) 덕담을 너무 잼있게 하셔서 그거 받고도 웃으면서 잼나게 설 보낸 기억이 나요. 설날 하면 그친척분들이 주신 백원짜리 오십원짜리가 기억나네요. ㅋㅋㅋ 복불복으로 하신다니 잼있겠는데요? ㅋㅋㅋ
그것도 재밌겠어요. 아니면 사다리타기 어때요? 윶놀이는 재미없고 이거야 말로 짜릿한 흥분과 결과에 대한 두근두근한 쾌감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ㅎㅎ.
전 죄 없잖아요.
뽑은 애들의 실력이지.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또 새배돈 가지고 싸우게 될까 싶기도 하고
장난먼저 치고 나중에 진짜로 줄까 싶기도 하고.ㅎㅎ
어떤 후기로 할까요?
진짜 새뱃돈 뽑기로만 해서 주고 끝내는 걸로요
아니면
뽑기는 장난으로 한번 하고 진짜 새뱃돈 따로 주는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