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이사를 하고 밑에집에서 씨끄럽다고 항의를 하더군요
아이 보행기 소리 때문에 그런거 같아 쏘서 점퍼루 이런거 다시 샀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것 여러개 사둔게 있어 별건 아니지만
아이들 주라며 드렸구요 두손으로 공순히 ㅋㅋ
안받을려고 하는걸 제가 뭐 이웃끼리 나눌수도 있지 뭘 그러냐며 나중에 놀러오시라며
그렇게 한달정도 지났나봐요
큰아이와 둘재아이 모두 데리고 낮잠을 잤고
아이아빠가 2시간에 걸쳐서 청소를 했구요
방하나 청소기 돌리고 닦고 또 다른방 청소기 돌리고 닦고..뭐 이런식으로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나봐요
2시간동안 내내 청소기를 돌린건 아니구요
근데 밑에집에서 또 인터폰으로 씨그럽다고 ㅜ
보행기말고 다른 장난감 샀다고 하던데 왜케 씨끄럽냐고 ㅜ
아이아빠가 아이들 모두 자고 청소기 돌렸다고...
그랬더니 청소를 두시간동안 하면 안된다고 ㅜ(오후4시부터 6시까지)
그집 남편이 나오더니 우리부인이 좀 예민하다며 저희 편을 들긴 했나봐요
일주일에 한번 하는 청소도 못하고 ㅜ
또 찾아가서 말을 해야 하나요?
밑에집 아줌마가 너무 예민하니 사실 너무 조심스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