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옛날만화 꾸러기 기억나세요?

명랑만화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2-01-18 13:12:02

 

 

나이들어 갑자기 옛날에 즐겨보던 만화가 왜이렇게 다시 보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어렸을때 만화책 보면서 과자먹거나 바닥에 배깔고 뒹굴대던 기억이 정말 엄마품처럼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보물섬을 비롯해서 정말 다양한 만화들을 봤는데..그 당시 만화들은 정말 건전하고 잼있고 즐거웠답니다

 

요즘처럼 폭력 게이 동성..등등 성적수위가 높은 그런 만화들이 아니였지요

 

훈장님 훈장님~하던 만화도 기억나구요

 

머리가 반쪽이 홀라당 까진(?)듯한 말썽쟁이 꾸러기가 맨날 등장해서 매일같이 즐거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던

 

꾸러기란 만화도 진짜 격이 나요..꾸러기는 정말 맨날 사고만 쳤죠..ㅋㅋ

 

혹시 이것말고도 짐 제목이 다 격 안나는데 명랑만화 기억하시는거 뭐 없나요?

 

옛날엔 진짜 명랑만화..라는 단어가 너무 좋았던 그런 느낌으로 남아있어요..

 

기억하시는거 있으심 다 대보세요~ ㅋㅋ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1.18 1:16 PM (147.46.xxx.47)

    보물섬..훈장님...

    왜 이리 반갑죠?혹시 아기공룡둘리도 연재하지않았던가요?

  • 2. 추억~
    '12.1.18 1:47 PM (175.214.xxx.43)

    어깨동무던가? 연재됐던 길창덕 화백의 꾸러기....말이죠?
    아~ 저 어릴때 무진장 좋아했던 만화예요.
    신문수 샘의 도깨비감투 보면서 얼마나 상상의 나래를 폈던지요.
    소년중앙 어깨동무....아~ 옛날이여!!

  • 3. ^^
    '12.1.18 1:48 PM (211.196.xxx.222)

    재동이 만복이 길창덕님 만화들.. 꺼벙이..
    로봇찌빠

    꾸러기 재미있어요 집에 책이 있어 가끔 봅니다~

  • 4. ^^
    '12.1.18 1:51 PM (211.196.xxx.222)

    꾸러기는 윤준환님~

  • 5.
    '12.1.18 1:59 PM (59.6.xxx.65)

    위에 댓글님들 그걸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윤준환 맞아요!! ㅋㅋㅋ

    갸 꾸러기는 머리가 진짜 반쪽이 반달모양으로 홀라당 다 까졌죠 ㅋㅋ

    길창덕의 꾸러기와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
    로봇 찌빠도 격나요~ㅎㅎ 신문수 도깨비 감투 그거 진짜 잼있구요

    그거 나중에 무슨 만화연재 시리즈로 나오기도 헀었던데 집에 돌아다녔는데 다 없어졌네요 ㅠ

    그리운 시절이 고스란히 손에 잡히는듯한 만화들입니다..

  • 6. 꾸러기여자친구누구더라
    '12.1.18 2:04 PM (59.6.xxx.40)

    ㅋㅋㅋ 윤준환님 만화 정말 많이 봤어요~ 꾸러기에 등장하는, 꾸러기를 늘 괴롭히던

    왈가닥 여자 아이도 진짜 웃겼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길창덕님 만화도 늘 챙겨봤죠~~ 꺼벙이와 꺼실이, 고집세.. 생각나네요 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전 김수정님 만화가 제일 재밌었어요!

    보물섬에 연재되던 둘리가 단행본으로 나올때 마다 너무 행복~

    저희집에 90년도에 나온 둘리 7권이 아직 있는데 지금 봐도 배꼽 빠져요~

    그시절에 그걸 다 사뒀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김수정님 만화 중에 천상천하, 홍실이... 이런거 기억나시는 분 안계신가요? ^^

  • 7. ㅋㅋ 윗님
    '12.1.18 2:50 PM (59.6.xxx.65)

    그 꾸러기에 맨날 같이 등장하던 여자아이 왈가닥맞죠 꾸러기 늘 골탕먹이고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걔도 머리꼴이 반쪽비슷한게 삐죽삐죽 솟아서 디게 우꼈음 ㅋㅋ

    김수정 둘리 당연 엄청 봤죠 넘 잼있던..ㅋㅋㅋ

    천상천하도 격나요~홍실이라고..얼굴 방그레 큰 아이 나오는거 아녔나요? 그것도 다 본거 같아요

    보물섬에 나온건 다 봤고 제목을 까먹어서 그렇지 보면 다 알것 같단..ㅋㅋ

  • 8. ^^
    '12.1.18 2:54 PM (211.196.xxx.222)

    꾸러기 여자친구 맹자~
    우리집에 딘행본이 있는데 지금 가끔보면 꾸러기 할아버지가 진짜 웃겨요~

    저는 하이틴 잡지 여학생의 오달자의 봄, 상급생, 영심이,가 생각나욤~

  • 9. 강가딘...
    '12.1.18 7:09 PM (118.38.xxx.196)

    어린이 신문에선가 연재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66 동향집 4 동향 2012/03/05 3,751
78065 누구눈에는 꿈의 나라라는데. 5 달려라 고고.. 2012/03/05 906
78064 무선주전자 소독약 냄새 3 달과 2012/03/05 1,757
78063 4월에 유럽으로 신혼여행겸 배낭여행가는데요..날씨어떤가요? 4 메리미 2012/03/05 3,043
78062 저 지금 나가사끼 끓였는데.. 29 ㅜㅜ 2012/03/05 9,054
78061 이경우 세입자에게 저희가 먼저 연락해야하나요 2 집쥔 2012/03/05 1,199
78060 i-coop 생협조합원되려면 꼭 사전교육받아야 하나요?? 8 요가쟁이 2012/03/05 1,386
78059 영화 재미있는 DVD 추천 해주세요 중 1 2012/03/05 749
78058 방문과 샤시 필름지 시공 해보신분 계시나요? 2 현이훈이 2012/03/05 4,801
78057 60대 엄마들한테 어그부츠..좀 그럴까요 10 ??? 2012/03/05 2,331
78056 아이옷사는데 얼마나 투자하세요? 4 손님 2012/03/05 1,196
78055 엠팍갔다가 빵 터졌어요..ㅋㅋ 1 ㅇㅇ 2012/03/05 1,752
78054 오피스텔 수도요금폭팔 6 수도요금 2012/03/05 2,464
78053 뉴스에서 왠 광고를? 1 뉴스데스크 2012/03/05 669
78052 머리카락 나는데 좋은 약 ..좀 알려주세요. 6 칼슘약? 2012/03/05 1,101
78051 자식 낳아봐라 낳으면 다 이쁘다는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103 wk 2012/03/05 13,004
78050 판교 아파트 문의요 7 분당판교동 2012/03/05 2,340
78049 가죽가방 어떻게 닦을까요? 1 가방가방 2012/03/05 838
78048 skt 인터넷 전화 기본료가 얼마인가요? 1 긍정이조아 2012/03/05 657
78047 혹시 전동드릴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2 종달새의비상.. 2012/03/05 1,076
78046 안철수가 왜 욕먹는거에요? 4 달려라 고고.. 2012/03/05 878
78045 구스다운이불 추천해주세요 2 이불 2012/03/05 1,249
78044 네가지 없는 아들 13 coty 2012/03/05 3,167
78043 무릎통증정형외과or신경외과일까요 2 화이팅 2012/03/05 1,495
78042 82때문에 미용실에서 난감했던 이야기 1 반지 2012/03/05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