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이건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2-01-18 12:45:34

별건 아닌데.. 이번주에 재래시장 한번 같이 가기로 한 동네 엄마 한테 오늘 시간이 괜찮아 문자 했어요.

 

 " 오늘 시장 가볼래요? "

 " 지금 미술 수업이라 12시 50분에 끝나요 "

 

 간단건가요? 안간다는 건가요?

IP : 121.168.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12:46 PM (203.244.xxx.254)

    가더라도 그 후에나 갈 수 있다..뭐 이정도의 느낌이네요.
    원글님이 그 시간대에 가능한지 묻는 거 아닐까요?

  • 2. 답장은 이렇게..
    '12.1.18 12:49 PM (147.46.xxx.47)

    "그럼 어떻게...난 오늘 괜찮은데..수업마치고 가볼래요?

    문자한번 더 보내셔야 확실해질거같ㅇ느데..

  • 3. 원글
    '12.1.18 12:58 PM (121.168.xxx.66)

    수업 끝났을텐데 연락 없네요. 앞으로 이 엄마는 이정도의 대화는 거절로 간주 하면 되겠네요.

    저는 답변을 대체적으로 단호하게 하는 편이라 ㅎㅎㅎ

  • 4.
    '12.1.18 1:01 PM (175.207.xxx.116)

    12시 50분 이후 만나자는...

  • 5.
    '12.1.18 1:01 PM (175.207.xxx.116)

    님 저님 문자에는 답변 하셨음?

  • 6. 원글
    '12.1.18 1:08 PM (121.168.xxx.66)

    수업중이라서 다시 답장은 못했어요.
    둘다 문자 대화법이 서툰건가요? ㅎㅎㅎ 서운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아직 연락은 안오고 있구요. 담에 가면 되요.

    아님 상대편 문자속뜻이. 12시 50분에 끝나는데 괞찮아요? 이뜻이었을까요?

    분석하다보니 좀 우습긴 하네요. ㅎㅎ 별걸 다.

  • 7.
    '12.1.18 2:10 PM (175.207.xxx.116)

    엥 일반적이라면..님이 다시 문자 보내고..시간 약속 정하고 할 텐데..아닌가.

    저 님은 님이 거절한 줄 알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09 친정ᆞ시댁 육아도움 6 엄지 2012/01/18 1,179
60708 접이식 식탁 추천해주세요 2 공쥬 2012/01/18 1,028
60707 파우치크기의 가방인데 그림이 그려져있고..어떤 브랜드일까요? 2 일러스트 2012/01/18 1,153
60706 설 용돈 고민.. 2 세뱃돈? 2012/01/18 894
60705 명절 연휴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는데... 거기서 차례도 지내요.. 2 가족여행 2012/01/18 797
60704 정동영, 4월총선 서울 강남 출마 8 세우실 2012/01/18 1,380
60703 영어 질문 rrr 2012/01/18 315
60702 이혼하고 애들이랑 사는거 4 질문 2012/01/18 1,996
60701 최시중이 고문당했답니다 뇌물받는 줄거운 고문 ㅋㅋㅋ 5 이명박사기꾼.. 2012/01/18 1,073
60700 지금mbn 보세요 1 2012/01/18 1,566
60699 긴 진주목걸이 중상 정도 품질로 살려면 얼마 필요한가요? 오우 2012/01/18 941
60698 유럽의 명품브랜드 싹쓸이 하는 한국의 큰손들 4 ........ 2012/01/18 1,429
60697 60대 엄마가 쓰실 무난한 영양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9 fkddl 2012/01/18 7,671
60696 집에 오셔서 애봐주시는 베이비시터 급여는... 5 베고니아 2012/01/18 1,641
60695 (급질) 매생이가 좀 이상한대요.. 5 먹어도 되나.. 2012/01/18 1,305
60694 요즘에도 태아보험 들면 아기띠나 카시트 같은거 선물로 주고 그러.. 6 태아보험 2012/01/18 1,235
60693 형님댁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집들이 2012/01/18 3,957
60692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KBS 손배訴 패소 1 참맛 2012/01/18 670
60691 성숙한 여인의 향기는 도대체 어떻게 내나요? 8 .. 2012/01/18 2,061
60690 "내가 알던 와이프는 이 세상에 없어" 라네요.. 95 ... 2012/01/18 15,984
60689 병원 바꿔 보셨나요? 2 악몽 2012/01/18 451
60688 르쿠르제 18센치 마미떼?코슷코에 있나요? 1 ........ 2012/01/18 973
60687 ㅎㅅㅈ 사건.. 전말을 들으니 좀 기가 차네요. 14 .... 2012/01/18 22,375
60686 신고합니다! 2 한미모 2012/01/18 416
60685 크로커다일 래이디. 옷 어떤가요? 5 ... 2012/01/18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