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면서 그때 그때 그릇씻는거요...
1. ㅁㅁㅁ
'12.1.18 12:23 PM (218.52.xxx.33)님남편이 깔끔 떨면서 아끼지 않고 키친타올을 낭비하는 사람인거고,
바로바로 설거지 하면서도 물 아끼는 사람도 있는데요.
너무 일반화해서 쓰신 것같아서, 별 얘기는 아니지만 댓글 달고 가요.2. 그건
'12.1.18 12:24 PM (112.168.xxx.63)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이고요.
저는 바로 바로 치우면서 요리하는 타입인데
그렇다고 설거지를 하나 하나 다 바로 바로 하는게 아니라
식재료 다 꺼내고 다 늘어놓고 쌓아놓고 하는게 아니고
할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꺼내 다듬고 그다음엔 정리해서 넣어놔요.
그리고 요리하고.
그릇도 간단하게 세척 가능한 것들은 바로 바로 하고
세제 뭍혀서 씻어내야 할 것들은 설거지통에 넣어두죠.3. 나라냥
'12.1.18 12:24 PM (180.64.xxx.209)남편님이 그러시는걸
그 글 원글님 사촌역시 그런다고는 말 못하죠
소창행주 쌓아뒀다 닦는지 누가압니까?
컵 씻으며 물 줄줄이 안틀어놓는지눈 누가아나요
그냥.... 원글님 남편님이 절약 안하시는거네요4. 글쎄요..
'12.1.18 12:24 PM (115.161.xxx.209)물로만 헹궈도 되는거 빨리빨리 헹궈서 엎어놓는거지
음식만들면서 물 줄줄 틀어놓고 세제쓰면서 설거지않하는데요.5. 아기엄마
'12.1.18 12:24 PM (118.217.xxx.226)어, 제 친구가 그래요.
손 빠르고, 정리 빠르고, 집안 항상 깔끔하고!
근데 그 친구는 버리는게 취미에요.
막 다 버리고, 일회용품도 무지 쓰고 버리고, 애들 유치원에서 만들어온거 다 버리고, 그냥 막 버려요.
근데 저래도 되나 싶은 마음도 들고, 깔끔한 집 보면 부러운 마음도 들고,
여튼 부럽고 우려스러운 마음이 반반이에요.6. 저도
'12.1.18 12:27 PM (147.46.xxx.47)그때그때 씻는타입이라..어른들께 늘 한소리듣습니다.
모아놨다 씻으라고..암튼 요리하는 아내에게 잔소리하는 남편(맞나요?)좀 거시기하네요.
암튼 원글님은 물,세제 아끼는걸 추구하고..
남편분은 그때그때 깔끔한걸 추구하시니..
제 생각엔 둘다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는데^^;7. ㅇ
'12.1.18 12:30 PM (175.207.xxx.116)엥 한식조리사 시험 볼 때..
음식 만들면서 조리기구랑 정리.. 설거지 안하고 치우지 않고..
어질러 놓으면 완전 감점이던가 탈락인데..
기본이 치우면서 요리 만들기인데.8. 은현이
'12.1.18 12:47 PM (124.54.xxx.12)전 늘어놓고 요리하면 어지럽더라구요.
글고 끝나고 치울려면 버겁 기도 해서 바로 바로 치워요.
시댁에서는 어머니도 원글님 같은 생각 이신지 별로 안좋아 하지만 20년 넘어가면서 부텀
치우면서 합니다.9. ...
'12.1.18 12:50 PM (121.184.xxx.173)저도 치우면서 요리합니다. 설겆이 거리 늘어져있으면 골치 아파서요.
10. @@
'12.1.18 1:31 PM (210.216.xxx.148)사람은 다 달라요~~~~@@#$%^%^&*(*
(늘어 놓고 뭐 하는 사람 답답해요~~)11. 전
'12.1.18 1:38 PM (150.183.xxx.253)잔소리하면 그냥 직접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맡겼으면 찍소리 말라고 ㅡ,.ㅡ12. 오오
'12.1.18 5:51 PM (175.113.xxx.119)설겆이 좋아하는 분도 계시는군요.....신기하고 귀엽네요.....전 설겆이 하려면 고문당하는거같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92 |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 푸른꽃 | 2012/03/18 | 1,583 |
84691 |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 중학생 | 2012/03/18 | 786 |
84690 |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 원룸살림 | 2012/03/18 | 979 |
84689 | 비염이 왔어요 4 | 벌써 중년 | 2012/03/18 | 1,509 |
84688 |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 무형광 | 2012/03/18 | 4,407 |
84687 |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 | 2012/03/18 | 5,456 |
84686 |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 과일가격 | 2012/03/18 | 2,400 |
84685 |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 | 2012/03/18 | 2,630 |
84684 | 과외선생님 | ,,, | 2012/03/18 | 1,289 |
84683 | 월세관련. 2 | 친구가 물어.. | 2012/03/18 | 1,347 |
84682 |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 | 2012/03/18 | 2,435 |
84681 |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 디자이너 | 2012/03/18 | 1,511 |
84680 |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 | 2012/03/18 | 1,963 |
84679 |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 호호 | 2012/03/18 | 3,009 |
84678 | 비디오테잎을 cd로 2 | 너무많아.... | 2012/03/18 | 1,972 |
84677 |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 셜록키언 | 2012/03/18 | 2,654 |
84676 |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 할머니 | 2012/03/18 | 3,570 |
84675 |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 | 2012/03/18 | 3,027 |
84674 |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 슬퍼요 | 2012/03/18 | 4,594 |
84673 | 영어 학습법에 대해 어제와 오늘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바쁜 와중.. 12 | 통번역사 아.. | 2012/03/18 | 3,906 |
84672 | 페이스북 적응할려니.. 영 안되네요.. 1 | 페이스북 | 2012/03/18 | 1,612 |
84671 | (급질)아이가 치자물을 먹었는데 6 | ... | 2012/03/18 | 2,295 |
84670 | 김을동은 왜.. 8 | .. | 2012/03/18 | 3,416 |
84669 | 현미 쑥떡 만들건데요... 2 | 야옹 | 2012/03/18 | 3,758 |
84668 | 수유 9개월..생리 시작했는데 다시 생리전증후군 걱정 ㅠ 2 | ㅠㅠ | 2012/03/18 | 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