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양상추 못먹겠어요 ㅠㅠ
그대로 야채칸에 뒀어요
마트에서 포장된 그대로 철끈으로 졸라매서요
어제 냉장고 정리하다가 나왔는데
헉...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멀쩡해요 ㅠㅠ
이젠..... 안먹을래요 ㅠㅠ 무서웡 ㅠㅠ
1. 브로컬리
'12.1.18 11:46 AM (114.206.xxx.96)글쎄 요즘 야채들 왜 이럴까요? 부모님이 부쳐주시는 야채는 금방 시들던데....
도처에 썩지 않는것들이 너무 많네요..2. ...
'12.1.18 11:48 AM (59.86.xxx.217)양배추도 아니고 양상추가요?
저흰 양상추사면 일주일도 못가서 뻘개지면서 무르던데...
그래서 양상추는 사오면 빨리먹어요3. 크림
'12.1.18 11:49 AM (122.37.xxx.88)이상하네요. 양상추 금방 색 변하고 무르던데요.
4. 나라냥
'12.1.18 11:50 AM (180.64.xxx.209)칼로자르면 단면이 뻘개지는데
이건 손으로 한장씩 뜯었거든요
근데 중간 심 부분도 뜯긴거니 색이 좀 변해줘야하는데
그냥 발그스름 하다 마네요 ㅠㅠ 무서웡 ㅠㅠ5. 맞아요 ㅋㅋ
'12.1.18 11:55 AM (211.109.xxx.184)청양고추 싸서 좀 많이 사서 냉장고에 2주넘게 뒀는데..말짱해요...
6. 요즘 야채들 그러더라고요
'12.1.18 12:10 PM (115.161.xxx.209)전 제가 지퍼팩에 밀봉 잘해서 그런줄알았는데;;;
7. 글쎄요.
'12.1.18 12:24 PM (211.210.xxx.62)살아 있는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냉장고에서 저성장을 하는거죠.8. 음냐..
'12.1.18 12:40 PM (112.185.xxx.182)시골에서 부모님이 약도 안치고 기른 양배추나 양상추요 비닐팩에 잘 넣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한달가도 생생합니다.
친정 텃밭에서 바로 뽑아서 다듬어서 들고온 파도 한달동안 생생하더이다.
좀 아무데나 방부제니 머니 대입하지 마세요.. 살아있는 야채는 조리된 음식이랑 다른 차원으로 봐야 하는 겁니다.9. ...
'12.1.18 12:51 PM (125.182.xxx.31)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시골 텃밭에서 기른 각종 농산물 게을러서 처리못해 냉장고에 두지만 한두달은 거뜬합니다.
배추가 냉장고에서 마르다가 새순이 날때도 있어요.
자식들 좋은 것 먹이겠다고 텃밭을 가꾸지만 팔순의 부모님이 농약치는 일은 힘들어서 못합니다.10. 직접
'12.1.18 1:07 PM (14.52.xxx.59)키워서 먹는데요,약 안치고 키운게 더 안 썩고 싱싱해요
간혹 여름에 비 맞은 애들은 금방 무르지만요
상추나 깻잎같은건 시들어도 물에만 담그면 다시 살아나요
무조건 안 썩는건 약쳤다,,이건 아닙니다11. ㄱㄱ
'12.1.18 1:40 PM (175.124.xxx.119)헹~~ 양상추 여러번 씻으면 다 무르더만요 뭘.
12. ..
'12.1.18 2:19 PM (112.187.xxx.132)씻어서 보관한게 아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13. ......
'12.1.18 2:33 PM (116.32.xxx.211)약 안치고 비료 덜준게 빨리 안상하는거 맞습니다.
저는 빨리 상하는 야채나 과일은 아 비료덩어리구나 생각해요14. 동감
'12.1.18 2:37 PM (14.61.xxx.115)시골에서 부모님이 약도 안치고 기른 양배추나 양상추요 비닐팩에 잘 넣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한달가도 생생합니다.
친정 텃밭에서 바로 뽑아서 다듬어서 들고온 파도 한달동안 생생하더이다.
좀 아무데나 방부제니 머니 대입하지 마세요.. 살아있는 야채는 조리된 음식이랑 다른 차원으로 봐야 하는 겁니다. 22215. //
'12.1.18 3:34 PM (211.46.xxx.253)씻어 둔 양상추는 이틀만 지나면 벌겋게 변하구요.
씻지 않고 둔 양상추는 오래 가요.
크리스마스 전에 사 둔 거라면 심하게 오래 되긴 했네요 ^^16. 어휴
'12.1.18 10:52 PM (218.147.xxx.243)무식자랑하시나?
원래 자기힘으로 병충해 이겨낸 채소들이 더 오래간답니다
그리고 진열된지 오래되서 싱싱한척 하느라 마트나 시장에서
물뿌리는거 맞고 지낸 채소가 사오면 금새무르구요
뭘 모르시면서 이런글쓰지마세요
괜한 양상추 재배농가들 피해입어요
그리고 빵에 곰팡이 안핀다 어쩐다 하는데,
사람손닿고 자른빵이냐 아니냐 차이 엄청나구요
장업장 위생, 빵성분, 보관환경차이도 굉장한 변수예요
모르면서 덮어놓고 의심부터 하지마세요17. ...
'12.1.19 12:20 AM (175.120.xxx.187)씻지않고 그대로 냉장고에 둔 것도 금방 무르고 상하던데...
마트에서 오래된 것 물뿌려놔서 그런건가요???18. ㅋㅋ
'12.1.19 3:53 AM (121.167.xxx.200)드셔도 되겠네요.
다행입니다.19. 한살* 야채는 왜?
'12.1.19 7:22 AM (221.150.xxx.40)그럼 여긴 유기농인데 왜 금방 물러지나요? 궁금해서요.
임아트에서 산 쌈채소는 몇주를 가더군요.
보관을 잘못해서 인가요?20. mina2004
'12.1.19 7:26 AM (113.10.xxx.104)저는 한살림에서 23일에 산 양상추 겉잎 한장만 조금 시들고 아직 야채칸에 싱싱하게 있어요. 두 통 사서 한 통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 그대로 있네요.
21. 저도
'12.1.19 7:37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비료한줌 없이 오직 하늘만 바라보면서 키우는 상자만한 조그만 텃밭에 상추니,깻잎 이런거 심어서 먹고 있지만 금방 상하던데요.
여름에는 반나절도 못가서 다 시들어요. 근데 시장에서 사온 이런것들은 2주전에 사뒀는데 지금도 냉장고에 싱싱한채 그대로 있어요.그래서 두려워서 한개넣을거 반개만 넣는다는22. 그리고...
'12.1.19 7:59 AM (110.12.xxx.209)냉장고에 넣었어도 여름 보다는 겨울이 훨씬 오래 가네요.
여름엔 시장에 나오기 까지 이동할때 날씨가 너무 더워 지쳤는지 냉장고에 보관해도 빨리 상하는데,
겨울엔 냉장고 열어도 온도 차가 많지 않아 그런지 보관 기간이 오래 갑니다.23. ..
'12.1.19 7:59 AM (112.170.xxx.101)냉장고 성능이 좋아서 아닐까요.
냉장고 홍보할때도 야채가 얼마나 오래 싱싱한가 비교 광고 하잖아요.
과일도 저온 저장 오래 하잖아요.24. ㅁㅁㅁ
'12.1.19 9:10 AM (115.139.xxx.16)야채나 과일을 물 안 닿게 하고
완전 밀봉해서 보관하면 오래가요.25. ..
'12.1.19 9:41 AM (180.71.xxx.213)제가 채소는 유기농이다 하는 애들만 집어옵니다.
야채칸에 신문지 싸놓거나 밀봉해놓거나 락앤락 통에 넣어두면
싱싱하게 오래 먹을 수 있구요.
여름엔 집에서 기른 상추비롯 야채들 마찬가지로 보관합니다.
양상추도 마찬가지구요.
미리 씻어놓지만 않으면 한달은 거뜬 합니다.26. 원래
'12.1.19 10:49 AM (116.120.xxx.232)양배추 양상추는 상당히 오래가지 않나요?
27. 해바라기
'12.1.19 10:58 AM (220.124.xxx.58)양상추 않씻어서 보관하면 오래 가던데요?그리고 친환경일수록 보관이 더 오래갑니다.
귤도 친환경 사면 더욱 오래갑니다..약품처리하고 농약준게 썩고 그러죠.28. 하핫
'12.1.19 11:26 AM (218.159.xxx.14)원래 칼로 자르면 더 빨리 물러지고 망가져서
손으로 뜯어야해요.
양식부 조리 메뉴얼에 나옵니다.29. 메이발자국
'12.1.19 11:27 AM (180.66.xxx.20)양상추 물에 닿지 않은채로 놔두면 오래 가요~
그래서 전 양상추 하나 사면 먹을만큼만 뜯어서 씻어먹고 나머진 고대로 다시 넣어놓고
항상 그런 식으로 먹어왔어요. 하루는 토스트 해서 양상추 두세장 떼서 넣어먹고
그다음날은 또 서너장 뜯어 씻어서 샐러드 해먹고 그런 식으로요~30. 걱정마세요
'12.1.19 11:27 AM (218.153.xxx.120)안씻고 잘 둬둔 것은 잘 안상해요.
친환경도 그래요.
정말 한달이상 가요.31. ...
'12.1.19 1:47 PM (112.167.xxx.205)채소가 썩고 하는 것에 한두가지 이유가 있진 않아요.
아주 복합적으로 품종에서부터 뭘로 길러졌느냐 즉 흙이냐 수경재배냐 양액재배냐 하우스재배냐 노지재배냐
제철 그러니까 여름철 재배냐 가을이나 겨울의 하우스재배냐 또는 재배된 지역등등 여러 조건에 따라 품질이 달라져요.
부패하는 것도 역시 각 집안의 온도, 습도, 공기중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요..
이걸 딱 하나에 맞춰서 이렇더라... 이런거 그만두세요..32. 냉장고 성능에 따라
'12.1.19 3:09 PM (58.141.xxx.250)차이가 있어요
33. 안상해요
'12.1.19 4:20 PM (125.135.xxx.91)시골에서 집에서 먹으려고 조금 키운 야채들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가요
근데...그냥 밖에다 두면 금방 시들시들 축 늘어지는데...
시장에 파는 야채들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언제나 푸들푸들 싱싱한게 이상해요..34. 물기
'12.1.19 5:15 PM (121.165.xxx.52) - 삭제된댓글물기없이 수확된거 냉장고 안에서 보관 잘하면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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