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는 수능치르고 토익학원다니고 있어요.
수능때 외국어3등급.
아들놈 이번에 고3인데요.
미술한답시고 그림만그리고 공부는 안해요.
모의고사영어6등급입니다.
딸아이에게 용돈 20만원씩 주면서 아들 영어 과외해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딸아이 아르바이트 찾고있는데 ....마땅한 자리 없어요.
괜히 둘이 싸울까봐.
서로 스트레스 받을까봐.
딸아이는 망설이다가 해보겠다고 하는뎅....
아들놈 성격이 느리고 자기생각에 빠져서 가끔씩 고집피울때 많거든요.
딸아이는 수능치르고 토익학원다니고 있어요.
수능때 외국어3등급.
아들놈 이번에 고3인데요.
미술한답시고 그림만그리고 공부는 안해요.
모의고사영어6등급입니다.
딸아이에게 용돈 20만원씩 주면서 아들 영어 과외해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딸아이 아르바이트 찾고있는데 ....마땅한 자리 없어요.
괜히 둘이 싸울까봐.
서로 스트레스 받을까봐.
딸아이는 망설이다가 해보겠다고 하는뎅....
아들놈 성격이 느리고 자기생각에 빠져서 가끔씩 고집피울때 많거든요.
가족끼리의 교습?은 평소 사이가 좋고,서로 궁합?성격?도 잘 맞아야 된다고봐요.
그건 어머님이 가장 잘 아실듯^^
원글님....
아들에게도 20만원 주시면서 누나 한테 과외받으라고 해야 할지도....
남매지간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 좋은데 그게 어렵지 안을까요?,,,
제가 동생한테 했어요.
영어 / 1주일에 2번 / 50만원 / 영어토플강사 / 한집에 거주
그런데 숙제를 너무 많이 내주고 ... 제가 안하면 엄마한테 보고하고 그래서 그만두었다는...
역시나 안되는군요.
나랑 셋이 앉아서 나는 책보고 둘이 공부하면 안될까? 생각했는데 접어야 겠네요.ㅠㅠ
제가 대학 다닐때 과외를 꽤나 했어요. 내 자랑이 아니라 꼼꼼하고 인내심 있게 기초 없는 아이도 기초부터 차곡차곡 잘 가리킨다는 평판도 많이 받고 아이들 성심 성의껏 가리켰는데요....
이게 막상 제 형제,자매에게는 안되더군요.;;;;;;;;;;;;
시도는 해보세요.
저는 동생 수학해줬는데요.
누나가 철저하게 과외시간에는 남에게 가르친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됩니다.
화내서도 안되구요.
부모님 입회하에 한 번 시켜보세요.
서울대 의대 다니던 우리 오빠,
어느날 나 수학공부 시킨다고
자리 펴고 앉았다가, "넌 어째 이런 것도 못 푸냐?"며 실망만 가득 안고
저 또한 "네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냐?"하며 악다구니 쓰다가
30분만에 과외 접었습니다. ㅋ
선생도 자기자식은 못가르친다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었네요.
큰애가 아들, 둘째가 딸인데
오빠가 동생 수학,과학 가르쳐요.
점수가 아주 잘 나오죠.
하기 나름이예요.
돈도 시간 잘 지켜서 수고하셨음. 하면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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