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게시판에서 주식으로 쏠쏠히 벌고 계시다는 분 보고 질문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주식이라는 공부하면 잘 할수 있는건가요?
예전에 주식까페 잠깐 가본적 있긴한데.. 모 차트보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악재가 차트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차트대로 흘러가는게 맞는지
그냥 경제신문 많이 보고 흐름에 민감하면 도움 많이 될까요?
월급만 가지고는 살기 힘들고.............
에공..............
얼마전 게시판에서 주식으로 쏠쏠히 벌고 계시다는 분 보고 질문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주식이라는 공부하면 잘 할수 있는건가요?
예전에 주식까페 잠깐 가본적 있긴한데.. 모 차트보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악재가 차트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차트대로 흘러가는게 맞는지
그냥 경제신문 많이 보고 흐름에 민감하면 도움 많이 될까요?
월급만 가지고는 살기 힘들고.............
에공..............
공부한다고 버는건 아니에요.
게임하듯이 하면 잘 벌립니다.
공부해서 주식잘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벌써 떼돈 벌었지요.
신랑 친구중에 주식해서 큰 돈 버는 친구 있어요.
그런데 크게 벌 때도 있지만 크게 날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고거 다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전체적으로 플러스니까 그냥저냥 계속하며 지내는 겁니다.
울 신랑한테도 가끔 정보줘서 신랑도 좀 벌때가 있는데요.
정말 안정적인 것만 던져줍니다.
그 친구야 원체 집안이 땅부자라서 몇 억 날려봐야 지장없지만 우리야 몇 천에 휘청거리니까요.
우리 신랑 원칙은 우량주에 조금씩 분산투자...
가끔 모험을 걸기도 하는데 그런 것은 몇 백만...
그러다 상장 폐지되고 휴지조각 된 적도 몇 번 있어요.
주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잘만하면 작게는 은행이자 못지 않죠.
주식을 할때 뉴스나 차트보다 중요한건 스스로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정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주식은 일종의 심리게임이거든요. 여러상황에 팔랑귀 처럼 흔들리다보면 투자원금 날리는건 순식간입니다.
시작하시기전에 먼저 기본적인 책들을 먼저보시고 그 다음엔 신문, 뉴스,주식방송들을 들으시고요.
분야별로 종목 분류하시고 그 분야의 1등,2등주를 위주로 관심종목을 설정, 꾸준히 공부하시면됩니다.
모의투자를 시작으로 hts 기능도 충분히 익히시구요.
여유돈으로 천천히 욕심부리지 않고 해보세요. 잘될겁니다.
내돈 아니라고 생각하고 하면 됩니다.
올해는 오천으로 시작하는데 20-30퍼 보고
천천히 하면 법니다.
저야 온라인 게임하는 기분 ㅎㅎㅎ
펀드랑 주식투자를 주변사람이 바람 넣어 했는데요. 그 2007년 엄청 바람불때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도 안붙는다며 이것저것 권해줘서 했는데 포스코 삼성전자 등 제대로 산 건 이득도 못보고 바로 팔라 그러고 하여튼 다 거의 최고가에 사서 5년정도 들고있는데도 마이너습니다. 미래에셋도 사라해서 갖고 있는데 반토막 났구요. 사고나서 2배가까이 된 적이 있는데 더 오를거라고ㅠㅠ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가 고수라며.....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주식같은거 모르고 적금 차곡차곡 쌓는게 돈 버는 거예요
몇년동안 제가 산 주식 차트보면서 느낀점은 주식은 1.망할 위험 없는 우량주만 산다 2.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쌀때 사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 3. 팔때 잘 팔아야 한다. 어느정도 많이 오르면 판다. 주식은 한참 바닥을 기다가 잠깐 올랐다 또 바닥을 기거든요. 저 기회를 놓치면 너무 많은 시간을 또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너무 꼭지가 되길 기다리면 안되고 어느정도 오르면 팔아야 해요. 4. 수시로 주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저 같이 별 관심도 없으면서 옆에서 부추겨서 사게 된 사람은 저 부추긴 사람이 팔때도 알려줘야 팔게 되는데 보통 살때만 부추기고 나 몰라라 니가 알아서 해라 거든요. 그러니 별 관심없는 사람은 때를 놓쳐서 못팔아요. 그러니 계속 주식만 들고있고...장투하면 돈번다는데 그렇지 않거든요. 계속 올랐다 내렷다 올랐다 내렸다 해요. 저 장투하면 돈번다는건 예전말...예전엔 주식이 진짜 쌌으니까 진짜 오래 들고 있었으면 돈 벌었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주식은 오를때까지 올랐어요.
시골의사가 쓴 주식책 있어요. 아주 두꺼운걸로 2권짜리 그거 좋아요.
결론은 하지마세요..첨에 번듯 하더니..그돈 그대로 또 까먹고
1년 투자한지금..원금만 되면 그만하려구요.
이자만벌겠다고 덤빈것이..원금에서 까먹고있네요
요즘같은장은 더욱더 벌기힘들구요..이돈 은행에 맡겼음..은행이자라도있지..
이건..스트레스 만땅받고..돈은돈대로.마이너스고.
http://cafe.naver.com/thomascrownswy 에서 도움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22 | 르쿠르제 18센치 마미떼?코슷코에 있나요? 1 | ........ | 2012/01/18 | 972 |
60621 | ㅎㅅㅈ 사건.. 전말을 들으니 좀 기가 차네요. 14 | .... | 2012/01/18 | 22,375 |
60620 | 신고합니다! 2 | 한미모 | 2012/01/18 | 414 |
60619 | 크로커다일 래이디. 옷 어떤가요? 5 | ... | 2012/01/18 | 1,986 |
60618 | 저 백화점이랑 은행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겠어요 11 | 감시자 | 2012/01/18 | 2,049 |
60617 | 아ㅠㅠㅠ | 악마적본능 | 2012/01/18 | 342 |
60616 | 메일을 보냈는데.. 보낸메일함에는 보낸걸로 나오는데. 수신확인란.. 1 | .... | 2012/01/18 | 1,000 |
60615 | (급질) 병원 의료기록 공유 말인데요... 2 | 해롱해롱 | 2012/01/18 | 1,030 |
60614 | 짜리몽땅한 내 목..길어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 사슴이고파 | 2012/01/18 | 2,535 |
60613 | 내 마음이 내마음 대로 되지 않습니다. 1 | 마음속에 | 2012/01/18 | 699 |
60612 | 알바하다 이렇게도 짤리는군요. 5 | 속상해요! | 2012/01/18 | 1,633 |
60611 | 명절때 친정 못가시는 분들 시댁에 언제까지 머무나요? 3 | 더운여름 | 2012/01/18 | 791 |
60610 | 아이에게 서운한 마음 20 | 엄마 | 2012/01/18 | 2,711 |
60609 | 시어머니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세상살이 | 2012/01/18 | 2,369 |
60608 | (해몽부탁) 피가 변하여 꽃잎이 되는 꿈 | ... | 2012/01/18 | 370 |
60607 | 중학교도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있나요? 11 | 급해요 | 2012/01/18 | 948 |
60606 |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9 | 야구로 유명.. | 2012/01/18 | 6,514 |
60605 | 싼 가방은 이유가 있어서 싼거 겠지요? 훌라 2 5 | 가방 | 2012/01/18 | 1,693 |
60604 | 전 손예진, 이나영 닮았어요. 14 | 비슷한 | 2012/01/18 | 2,172 |
60603 | 차례, 제사없는 시댁 둔 분 계신가요? 17 | 보볼 | 2012/01/18 | 3,800 |
60602 | 본문 밑에 광고 박스 오늘부터 새로 생긴거죠? 2 | 그런거죠? | 2012/01/18 | 451 |
60601 | 벼락맞은 나무?? 6 | 궁금이 | 2012/01/18 | 1,279 |
60600 | 가슴과 배에 듬성듬성 작은 뾰루지 같은게 올라왔어요 | 혹시나 | 2012/01/18 | 2,538 |
60599 | 샴푸로 빨래해도 될라나요? --;; 5 | ^^ | 2012/01/18 | 4,469 |
60598 | NARAYA가방.. 11 | 대청소를 하.. | 2012/01/18 | 1,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