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공부하면 잘할수 있는건가요?

주식공부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2-01-18 11:19:39

얼마전 게시판에서 주식으로 쏠쏠히 벌고 계시다는 분 보고 질문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주식이라는 공부하면 잘 할수 있는건가요?

예전에 주식까페 잠깐 가본적 있긴한데.. 모 차트보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악재가 차트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차트대로 흘러가는게 맞는지

그냥 경제신문 많이 보고 흐름에 민감하면 도움 많이 될까요?

월급만 가지고는 살기 힘들고.............

에공..............

 

 

 

 

 

 

 

 

 

IP : 124.5.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2.1.18 11:25 AM (211.246.xxx.168)

    공부한다고 버는건 아니에요.

    게임하듯이 하면 잘 벌립니다.

  • 2. No
    '12.1.18 11:31 AM (175.211.xxx.203)

    공부해서 주식잘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벌써 떼돈 벌었지요.

    신랑 친구중에 주식해서 큰 돈 버는 친구 있어요.
    그런데 크게 벌 때도 있지만 크게 날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고거 다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전체적으로 플러스니까 그냥저냥 계속하며 지내는 겁니다.

    울 신랑한테도 가끔 정보줘서 신랑도 좀 벌때가 있는데요.
    정말 안정적인 것만 던져줍니다.
    그 친구야 원체 집안이 땅부자라서 몇 억 날려봐야 지장없지만 우리야 몇 천에 휘청거리니까요.

    우리 신랑 원칙은 우량주에 조금씩 분산투자...
    가끔 모험을 걸기도 하는데 그런 것은 몇 백만...
    그러다 상장 폐지되고 휴지조각 된 적도 몇 번 있어요.

    주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3. 쪼콤 버는사람.
    '12.1.18 11:34 AM (119.197.xxx.71)

    잘만하면 작게는 은행이자 못지 않죠.
    주식을 할때 뉴스나 차트보다 중요한건 스스로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정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주식은 일종의 심리게임이거든요. 여러상황에 팔랑귀 처럼 흔들리다보면 투자원금 날리는건 순식간입니다.
    시작하시기전에 먼저 기본적인 책들을 먼저보시고 그 다음엔 신문, 뉴스,주식방송들을 들으시고요.
    분야별로 종목 분류하시고 그 분야의 1등,2등주를 위주로 관심종목을 설정, 꾸준히 공부하시면됩니다.
    모의투자를 시작으로 hts 기능도 충분히 익히시구요.
    여유돈으로 천천히 욕심부리지 않고 해보세요. 잘될겁니다.

  • 4. 고양이하트
    '12.1.18 11:36 AM (211.246.xxx.168)

    내돈 아니라고 생각하고 하면 됩니다.

    올해는 오천으로 시작하는데 20-30퍼 보고

    천천히 하면 법니다.

    저야 온라인 게임하는 기분 ㅎㅎㅎ

  • 5. .........
    '12.1.18 11:57 AM (211.224.xxx.193)

    펀드랑 주식투자를 주변사람이 바람 넣어 했는데요. 그 2007년 엄청 바람불때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도 안붙는다며 이것저것 권해줘서 했는데 포스코 삼성전자 등 제대로 산 건 이득도 못보고 바로 팔라 그러고 하여튼 다 거의 최고가에 사서 5년정도 들고있는데도 마이너습니다. 미래에셋도 사라해서 갖고 있는데 반토막 났구요. 사고나서 2배가까이 된 적이 있는데 더 오를거라고ㅠㅠ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가 고수라며.....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주식같은거 모르고 적금 차곡차곡 쌓는게 돈 버는 거예요

    몇년동안 제가 산 주식 차트보면서 느낀점은 주식은 1.망할 위험 없는 우량주만 산다 2.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쌀때 사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 3. 팔때 잘 팔아야 한다. 어느정도 많이 오르면 판다. 주식은 한참 바닥을 기다가 잠깐 올랐다 또 바닥을 기거든요. 저 기회를 놓치면 너무 많은 시간을 또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너무 꼭지가 되길 기다리면 안되고 어느정도 오르면 팔아야 해요. 4. 수시로 주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저 같이 별 관심도 없으면서 옆에서 부추겨서 사게 된 사람은 저 부추긴 사람이 팔때도 알려줘야 팔게 되는데 보통 살때만 부추기고 나 몰라라 니가 알아서 해라 거든요. 그러니 별 관심없는 사람은 때를 놓쳐서 못팔아요. 그러니 계속 주식만 들고있고...장투하면 돈번다는데 그렇지 않거든요. 계속 올랐다 내렷다 올랐다 내렸다 해요. 저 장투하면 돈번다는건 예전말...예전엔 주식이 진짜 쌌으니까 진짜 오래 들고 있었으면 돈 벌었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주식은 오를때까지 올랐어요.

  • 6. .........
    '12.1.18 12:02 PM (211.224.xxx.193)

    시골의사가 쓴 주식책 있어요. 아주 두꺼운걸로 2권짜리 그거 좋아요.

  • 7. 주식투자자ㅠ
    '12.1.18 12:38 PM (125.187.xxx.194)

    결론은 하지마세요..첨에 번듯 하더니..그돈 그대로 또 까먹고
    1년 투자한지금..원금만 되면 그만하려구요.
    이자만벌겠다고 덤빈것이..원금에서 까먹고있네요
    요즘같은장은 더욱더 벌기힘들구요..이돈 은행에 맡겼음..은행이자라도있지..
    이건..스트레스 만땅받고..돈은돈대로.마이너스고.

  • 8. ...
    '12.1.18 2:18 PM (125.132.xxx.117)

    http://cafe.naver.com/thomascrownswy 에서 도움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5 방문교사하는 분들께 여쭤요 8 방문교사 2012/01/19 1,197
60064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14 조언구함 2012/01/19 1,947
60063 부산에서 서울쪽 기숙학원가려고 해요 도움좀 주세요 11 재수해요ㅠ 2012/01/19 1,362
60062 깍다와 깎다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2/01/19 4,168
60061 GNC ECHINACEA&GOLDENSEAL 이게어.. 2 순이 2012/01/19 437
60060 애정만만세 보고있는데.. 10 .. 2012/01/19 1,973
60059 두유 추천해주세요... 7 두유 2012/01/19 1,390
60058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10 내세 2012/01/19 1,944
60057 내아이의 씀씀이--소비에 대한 생각 2 초코엄니 2012/01/19 1,517
60056 커피숍 이름 좀 지어주세요 21 커피숍 2012/01/19 18,821
60055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고양이 2012/01/19 3,504
60054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인생한번힘들.. 2012/01/19 1,273
60053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미네랄 2012/01/19 686
60052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맑은바다 2012/01/19 631
60051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명품가방 2012/01/19 778
60050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내미 2012/01/19 10,866
60049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학원비 2012/01/19 1,093
60048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1/19 684
60047 세무서 근무 하시는 분 계세요? 종합소득세 좀 여쭤보게요. 2 세무서계신분.. 2012/01/19 862
60046 중간자의 입장에 서는게 지겹네요. 2 늘상 2012/01/19 543
60045 5세 동갑남아의 빼앗기 3 아웅 2012/01/19 565
60044 라식 수술전 검사 후 겁나서 수술못받으신 분? sksmss.. 2012/01/19 518
60043 부러진 화살 ‘실화 속 불편한 진실?’ 2 단풍별 2012/01/19 999
60042 명절때마다 만원이상 넘으면 주는 왕소쿠리가 처치곤란~ 9 .. 2012/01/19 1,392
60041 세상에는 참 부지런한 주부들이 많더이다 5 굿와이프 2012/01/19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