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ㅠㅠ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2-01-18 10:51:24

어떤 베트남 여성은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셋을 혼자서 키우던데

 

기초생활대상자 한달에 40여만원가지고 월세 25만원내고

 

청소일하면서 한달에 70여만원벌어서 너무 힘들게 살던데

 

정말 가까이 살면 집에가서 아이 돌봐주던지 데리고와서 돌봐주고싶던데,,

 

생활고에 너무힘들어 우는모습보니 넘 안됐던데,,,

 

기초생활대상자는 100이상 넘게 벌면 안됀다는데 무슨 이런법이 다 있는지,,,

 

IP : 59.19.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10:53 AM (1.245.xxx.51)

    100만원이상 벌면 안되는게 아니라 그 이상벌면 기초생활대상자 제외일거예요..
    기준이 그러니 어쩔 수 없죠..

    다만 그 기준을 어린 가족이 많은 사람에게까지 적용이 되니 문제죠..
    어른 한명 사는 집과 어른 한명과 어린 아이들 사는 집 기준이 좀 달라야 하겠죠..

  • 2. 원글이
    '12.1.18 10:56 AM (59.19.xxx.165)

    글면 기초생활대상자는 무조건 포함해서 140넘어가면 안돼겠네요,,,그리고 여자가 혼자 힘든일해서 100만원

    넘게 벌기 정말 힘들어요,,,아이셋데리고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요,,

    기초생활대상자 형편정도면 거의가 3d 업종 일을 하잖아요

  • 3. 그러니
    '12.1.18 11:02 AM (14.32.xxx.77)

    친척 명의 통장으로 수입관리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다 빠져나갈 사람들 많고..
    아들이 공부방 학생들 무료수업해주는데 제주도 다녀온 아이는 뭔가 싶네요?
    기초 생활 수급자는 적어도 얼마까지는 자립이 되는 시점까지는 지원해준다고 해야지
    법대로면 만년 기초수급자로 남아라 하는 것 밖에는 안되겠던데요.
    요즘 임대주택도 먹고 살만해도 재산 자식들 나눠주고 임대로 넣는 분들도 계시구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참 많이 어렵죠.

  • 4. ....
    '12.1.18 11:22 AM (58.232.xxx.93)

    원글님이 잘 못 알고 계신거예요.

    기초생활대상자는 100이상 넘게 벌면 안됀다는데 무슨 이런법이 다 있는지,,,
    ---> 100만원 이상 벌면 안되는게 아니가 100만원 이상 수입이 있으면 기초생활대상자에서 제외가 되니까 일부러 100만원 이상의 수입이 되는 일을 안하는거죠.
    기초생활자가 되면 100만원보다 훨씬 많은 이익이 있으니 그 대상에 포함이 되려고 일부러 그 이상의 금액을 안 버는거랍니다.

    가혹하다니요?

  • 5. ..
    '12.1.18 1:53 PM (49.27.xxx.15)

    기초대상 생활자 커트라인이 한심하네요. 인간다운 생활, 복지의 이상이 그거 아닌가요? 죽기에는 너무 많고 살기에는 너무 적다더니 맞는 말이예요~

  • 6. ..
    '12.1.18 1:58 PM (49.27.xxx.15)

    어려운 사람들이 범법하게 만들고.. 4 대강 죽이기랑 중소기업 밟아가며 재벌 특혜 줄 돈은 물쓰듯.. 훨씬 생산적이고 돈 안드는 복지 투자에는 벌벌~ 국가적으로 이런 미친 수전노 마인드 바꿔야해요 아 쓰다보니 열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44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689
78943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507
78942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078
78941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121
78940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030
78939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435
78938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394
78937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1,836
78936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500
78935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5,648
78934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375
78933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119
78932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640
78931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146
78930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1,566
78929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546
78928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0,262
78927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492
78926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014
78925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초2맘 2012/03/07 2,745
78924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1,641
78923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세우실 2012/03/07 1,409
78922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도우미고민 2012/03/07 13,686
78921 KBS 파업 참가하는 아나운서들은 대부분 고참급으로 알고 있는데.. 3 KBS 2012/03/07 1,223
78920 전 전화공포증입니다. 12 막막 2012/03/07 5,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