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고민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2-01-18 10:44:20
아마 오늘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이 사용불가가 될 거 같아요.
2지망 서비스 종료때문에요.

전 스마트폰도 필요없는 사람이고
기본요금 저렴한 것도 불만 많으면서 사용한 사람인지라
게티의 강제적 행동에 못마땅한 사람이에요.

내가 원하지 않는데
내게는 지금 이것도 충분한데
내 의사와 관계없이 대기업 횡포에 휩쓸려야 한다는게요.


번호도 그냥 쓰고 싶은데...

뭐 여튼 게티 서비스 종료때문에 선택을 하긴 해야 하는데요.

게티의 무료단말기 + 기본요 11,000+월 6,000원 할인(2년),  약정기간 없음.
요걸로 할인 받으면서 조금이라도 게티쪽에 손해가 되게 하다가 
물론..그래봤자 게티 입장에선 웃기지도 않겠지만요.
할인기간 끝나면 타 통신사로 이동을 해버릴까...
이건 번호 바뀜.


괘씸한 게티 해지하고 타 통신사로 그냥 이동하면서
당분간 번호 유지하면서 2지로 쓸까...


며칠 고민이 많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어요?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2.1.18 10:45 AM (59.19.xxx.165)

    젤 싼 요금제 9500짜리 써요

  • 2. 원글
    '12.1.18 10:47 AM (112.168.xxx.63)

    아침님 그니까 어디 통신사의 무슨 요금제가 그런가요?
    2지 쓰시다가 옮긴건가요?

  • 3. 저도요
    '12.1.18 10:52 AM (203.210.xxx.115)

    kt의 강제 종료때문에 한동안 뒷목잡았던 사람입니다.
    다행히, kt와는 상관없이 제가 아이폰으로 교환하면서 별수없이 3G로 바꿔타긴 했지요.
    하지만 아직도 끊임없이 폰을 바꾸라고 걸려오던 스팸수준의 전화와 협박수준의 강요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때 저는 울컥해서 통신사 바꾸겠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누구좋으라고요, 쩝. 그냥 케이티에서 주는 혜택 챙겨받으세요. 쓰리지도 그리 불편하지만은 않답니다.

  • 4. 원글
    '12.1.18 11:03 AM (112.168.xxx.63)

    저도요님 제가 그래요.
    이것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할때는 수시로 전화해서 사람 못살게 굴고
    아주 웃기다는 듯 말하던 말투들이 생각나는데
    종료확정 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전화 뚝 끊고. 기가 막혀서.

    게티 조금이라도 손해될 수 있게 할인되는 2년까지 사용해볼까 하다
    버리고 싶지 않은 내 번호를 버려야 하나 고민이 되고...
    아..정말..ㅠ.ㅠ

  • 5. 우와
    '12.1.18 11:11 AM (112.168.xxx.63)

    저기님 그런 요금제도 있어요?

    전 게티 십년넘은 장기고객인데도
    기본요 12,000이 제일 쌌던건데..

    강제 종료되면 당연히유지 못하죠. ㅠ.ㅠ

  • 6. 우와
    '12.1.18 11:23 AM (112.168.xxx.63)

    저기님는 지방이신가 봐요.
    아직 사용 하시는 거 보니
    전 오늘 종료일인데.ㅋㅋㅋㅋㅋ

  • 7. 아..
    '12.1.18 12:00 PM (112.168.xxx.63)

    통신사가 다르군요.
    전 제가 지금 게티 얘기를 했던거라
    당연히 게티신 줄 알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586 [속보]한겨레 盧때 자료는 민간인 사찰 내용 없어 4 .. 2012/04/01 1,392
90585 아기가유모차에서만잘려고해요 5 초보맘 2012/04/01 1,414
90584 가입인사드려요~ 1 푸른새싹 2012/04/01 506
90583 이하이 선곡 별로 8 난감 2012/04/01 2,178
90582 40넘으신 분들.. 건강하세요? 9 건강 2012/04/01 3,050
90581 많이 사랑해요 엄마... 2 야옹 2012/04/01 982
90580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유난히 배가 고프네요 4 배고프다 2012/04/01 1,079
90579 양복 저렴하게 사려면 어디 가서 사야하나요? 1 알려주세요~.. 2012/04/01 816
90578 태반 주사는 얼마 간격으로 맞으면 좋을까요? 3 여뻐지고파 2012/04/01 10,837
90577 '자신감'과 '자기사랑'은 다른 걸까요? @_@ 7 ^__^ 2012/04/01 1,731
90576 살림을 정말 못하는가봐요 10 난정말 2012/04/01 3,261
90575 루프하면 살이 찔수 있나요 6 고민맘 2012/04/01 3,334
90574 공항에서 외투벗고 검색 하는거요. 5 검색 2012/04/01 1,297
90573 도리는 조선시대, 의무는 맞벌이와 살림과 주말책임까지.. 10 ㅁㅁ 2012/04/01 2,703
90572 국민일보노조 "횡성한우 사세요" 2 7 2012/04/01 977
90571 우와..조국교수나온다생방중 1 .. 2012/04/01 900
90570 요약-문재인 “참여정부가 불법사찰? 靑 무서운 거짓말” 6 참맛 2012/04/01 1,175
90569 한 번 웃으시라고 퍼왔습니다 8 pol159.. 2012/04/01 2,205
90568 갤럭시노트 아이폰4s 어떤거로 할까요? 9 고민고민 2012/04/01 1,491
90567 소형 아파트 3 집고르기 2012/04/01 1,985
90566 성체조배는 어떻게 하는건지 여쭈어요(천주교 신자분) 2 질문 2012/04/01 1,162
90565 친하지만 부끄러운 사람들 있나요? 6 ... 2012/04/01 2,587
90564 외로워서 방구석에서 울었어요 26 ㅜㅜ 2012/04/01 9,940
90563 볼륨매직 했는데...효과가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어떡하죠? 4 머리 2012/04/01 4,291
90562 박선숙 "청와대 민간사찰건 민주통합당에 유리하지 않아&.. 4 대학생 2012/04/01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