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1-18 10:40:39

우연히 검색하다가 본 글인데

동호회에서 국립공원 등반하시다가

라면 끓여드신걸 자랑처럼 써 놓으셨네요

요즘 산악회는 이런 분위기인가요?

잼나게 후기 읽다가 기분 망쳤어요

 

IP : 1.235.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2.1.18 10:43 AM (221.160.xxx.85)

    산에서 취사못하게 한지가 오래되었는데...
    주차장에서 취사도구 늘어놓고 단체로 먹는모습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2. 미친..
    '12.1.18 10:46 AM (112.168.xxx.63)

    그런 인간들이 산을 좋아한다고 할 수 없죠.
    겉멋 부리러 산에 다니는 인간이면 몰라도요.

    근데 취사도구로 라면을 끓인걸 다 보인 건가요
    아니면 컵라면 먹은걸 착각하신 건가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가서 컵라면 먹긴 해도
    물 끓여 끓인 라면이라뇨..

  • 3. ...
    '12.1.18 10:51 AM (110.13.xxx.156)

    그거 벌금 무는데요. 컵라면 아닌가요?
    산에서 취사하는사람 못봤는데

  • 4. 검은나비
    '12.1.18 11:23 AM (125.7.xxx.25)

    국립공원에서의 취사나 흡연은 당연 불법이예요.
    과태료 부과대상이예요.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되지 않은 산에서도 암묵적으로 서로 지켜야죠...

    산 좀 다닌다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 저도 종종봐서 씁쓸하네요...

  • 5. 고양이하트
    '12.1.18 11:31 AM (211.246.xxx.168)

    캡쳐 후 신고하시면 됩니다.

    가끔 전역후 갖고온 군물품 자랑하다 귀무대에 끌려가는 분들이 있죠

  • 6. .....
    '12.1.18 12:21 PM (211.224.xxx.193)

    산악회가 산을 제일 훼손시키는 사람들일걸요. 가지말라고 막아 놓은데도 막 가고 그래요. 산에 대해 뭐 좀 안다고 다 이유가 있어서 막아 놓은곳인데..에이 괜찮다며 다 끌고 가죠. 일반인들이 안가는데로 가야 된다며..그러다가 조난사고 당하고 뭐 그런걸겁니다. 뭐 좀 안다는 사람들이 더 문제. 그리고 산에 갈때 먹거리 간략하게 싸가야 하는데 저렇게 산악회서 가면 별의별것들 다 싸와요. 것도 결국 산을 더럽히는거죠.

  • 7. 원글
    '12.1.18 5:02 PM (1.235.xxx.169)

    컵라면 아니구요
    생수가 한병 뿐이라 라면 다섯개를 끓이기에 모자라 눈까지 퍼담아 끓이다
    관리소에서 뛰어나오길래 라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목으로 넘어가는지 몰랐다고
    버너에 코펠 사진까지 올렸더라구요
    몰래 먹는 라면이 꿀맛이라나 어쩐다나..
    세상에 정말 몰상식한 사람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91 취준생 커플이에요ㅠ 5 휴... 2012/02/06 1,884
66490 솜이불 18년째인데.... 4 목화솜이불 2012/02/06 2,080
66489 [단독]삼국카페 성명서 발표 “나꼼수 동지의식 내려놓는다” 65 ㅇㅇ 2012/02/06 3,590
66488 초등4학년 사회,과학.. 방문학습 시키시는 분 어떠세요? 4 시험때만 공.. 2012/02/06 1,244
66487 이혼 결정에 대한 고민 7 봄날7080.. 2012/02/06 2,157
66486 졸업식에 뭐하시나요? 2 wlqwnd.. 2012/02/06 899
66485 강남면허시험장 주차 가능할가요? 2 .. 2012/02/06 4,867
66484 세상에서 제일 싫은 보험업자들과 부동산업자들 3 ... 2012/02/06 1,820
66483 키 작으신분들중에 66입으시는 분들께 7 궁금 2012/02/06 1,811
66482 주방정리 했네요.. 6 바느질하는 .. 2012/02/06 3,324
66481 길고양이가 밥달래요. 3 ㅋㅋ 2012/02/06 1,036
66480 위층에서 청소기 밀면 16 드륵드륵 2012/02/06 7,022
66479 안철수 “정치도 내 역할 중 하나 될 수 있다”… 처음 언급 7 세우실 2012/02/06 983
66478 김어준씨 이번에는 판단미스에요. 14 왜일을키우는.. 2012/02/06 2,909
66477 7살아이가 열이 안 떨어져요ㅠ 13 급한마음 2012/02/06 15,942
66476 궁금해요 쇼핑몰 2012/02/06 315
66475 소문이 아니라 여초삼국까페에서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했군.. 50 리아 2012/02/06 2,907
66474 트렌치 코트를 사려는데요 3 원단은? 2012/02/06 907
66473 우리나라도 인터넷 적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사랑이여 2012/02/06 455
66472 이런 경우 연말정산 어찌하나요? 2 알이 2012/02/06 512
66471 작은 원룸에서 청소기 사용하시나요 4 원롬 2012/02/06 1,797
66470 후라이스 원단 많이 파는 데 좀 소개시켜주세요. 1 .... 2012/02/06 797
66469 우리동네 우체부 아저씨때문에 스트래스에요 ㅠㅠ 22 ... 2012/02/06 4,083
66468 자꾸 불행하다 느껴져요. 3 엄마라는것 2012/02/06 1,358
66467 등본초본 급질이요 2012/02/06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