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32
작성일 : 2012-01-18 10:19:32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이 낫겠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 고위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최측근의 비리의혹과 종편 밀어주기 비난 여론,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을 둘러싼 책임론 등 갖가지 악재로 사면초가에 몰린 상황에서 최 위원장의 사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비대위에게 벽화를 그리랬더니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예쁜 그림을 그렸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트위터에서 한 말입니다.
차 의원은 "비대위가 금쪽같은 20일 동안 기껏해야 보수폐기 논쟁과 공천 물갈이 숫자 이야기나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차 의원을 직접 연결하겠습니다.
 
 

 
"여기 사람이 있다"
 
1월 20일 용산참사 3주기를 앞두고 당시 남일당 망루에 올랐던 철거민들의 이 마지막 외침이 트위터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광화문에서는 구속자 석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1인 시위가 한달 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4부에서 오늘 강제퇴거금지법을 발의하는 민주통합당의 김진애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새벽부터 대단히 죄송하다"
 
해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입국한 박희태 국회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와 관련해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소정의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의장직 사퇴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없어서 새벽부터 달려나온 기자들에게는 미안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8866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7 드럼 세탁기는 1 이상하다? 2012/01/18 463
    59836 연봉이 얼마인가???? 3 디드로 2012/01/18 1,181
    59835 여자아이 초등입학가방 이거 어떨까요?? 11 .. 2012/01/18 2,529
    59834 스카이라이프 쓰시는 분... 1 .. 2012/01/18 524
    59833 내남편의 씀씀이 그외--소비에 대한 생각 3 초코엄니 2012/01/18 1,232
    59832 이제 양상추 못먹겠어요 ㅠㅠ 32 나라냥 2012/01/18 13,201
    59831 집안에 용띠가 3명이면 정말 좋은걸까요? 12 궁금 2012/01/18 14,656
    59830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탄> 필요하신 분 손드세.. 3 깨룡이 2012/01/18 541
    59829 (급합니다)서래마을에 교수님과 식사할 곳 있을까요? 9 윤쨩네 2012/01/18 1,089
    59828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017
    59827 왜 싹난 감자는 주셨을까요? 40 이해하기 2012/01/18 4,431
    59826 선물뭐해야하나요? 2 고모 2012/01/18 397
    59825 제사음식에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 2012/01/18 16,627
    59824 이삿짐 보관 해보신분~~ 셀프스토리지? 2 으아아아악 2012/01/18 1,323
    59823 종편, 애국가 시청률에 매출은 월 30억원? 1 나루터 2012/01/18 724
    59822 노트북이 안 꺼져요 T T 도와주세요~ 2 웃자맘 2012/01/18 2,389
    59821 장마저축은 언제까지 연말정산 대상이 될까요? 4 궁금 2012/01/18 1,483
    59820 남매끼리서로 과외 가능한가요? 10 가르치다. 2012/01/18 1,271
    59819 국산 코렐스타일 그릇 써보신분 계세요? ... 2012/01/18 1,574
    59818 남편이 대기업 다녀도 먹고살기 빠듯하네요 54 정말이지 2012/01/18 15,759
    59817 주식.. 공부하면 잘할수 있는건가요? 8 주식공부 2012/01/18 1,754
    59816 강용석 의원, 의사에 고소 당해 5 세우실 2012/01/18 1,478
    59815 민주당 모두 쇼였구나 4 연기 2012/01/18 1,624
    59814 공짜폰으로 스맛폰준다고 해서 갔더니... 스맛폰 2012/01/18 1,042
    59813 코스트코와이셔츠 후기 및 아이들츄리닝,청바지 있는지..-꼭 답변.. 4 /// 2012/01/1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