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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 오늘 개봉

부러진화살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1-18 09:50:28

 

영화<부러진 화살> 오늘 개봉! 관람 많이 해요~~

이 영화는 5년 전 일어난 석궁테러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법정 실화입니다.

영화가 실제 재판보다 훨씬 순화되었습니다.

(실제로 1,2심 재판 몇차례 참관 했고 영화도 관람했습니다.)

1심 재판도 2심 못지앟게 문제점 많았어요.

예)석궁 전문가의 증언

안전핀이 빠져 제대로 장전, 발사가 어려운 상태의 석궁을 경찰이 수리하러 와서

오히려 자신이 경찰을 혼내줬다고 증언

(이 보다 더한 것도 많았음.)

영화는 박준 변호사가가 선임된 후인 2심 고등법원 항소 재판정이

주 무대입니다.

저 개인적 소견으로는 대법원장도 임명이 아닌, 국민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국민을 무섭게 여겨 집권 권력이나 재벌에

유리한 판결을 하지 않을테고...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IP : 218.48.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보 감사합니다
    '12.1.18 10:06 AM (203.247.xxx.210)

    모레쯤 보러가야겠습니다~

  • 2. julia77
    '12.1.18 10:19 AM (152.149.xxx.115)

    정의가 빛을 발하는 한국, 82가 되려면, 반드시 Broken Arrow 보셔야

  • 3. 지나가다
    '12.1.18 10:31 AM (180.66.xxx.199)

    15세 관람가 이던데요.. 중학생이 봐도 무리없는 내용인가요?

  • 4. ㅇㅇㅇㅇㅇ
    '12.1.18 10:35 AM (14.40.xxx.129)

    아..진중권이 영화 보지도 않고
    허기자가 쓴 트윗보고 말꼬리 잡고 늘어진 영화네요.

    혼자라도 보고 싶어요.

  • 5. 원글이
    '12.1.18 10:38 AM (218.48.xxx.9)

    지나가다님 글쎄요...크게 무리는 없을듯...

  • 6. 꼭 볼테야 ㅋㅋㅋ
    '12.1.18 11:25 AM (125.142.xxx.153)

    기다리던 영화에요~

    기대만땅 ^^

  • 7. blossoms
    '12.1.18 11:32 AM (125.191.xxx.4)

    부러진 화살에 나오는 재판과정은 너무나 어이없어요. 그런데 그것이 공판기록에 모두 있는 내용이라 하네요. 영화속의 '박준' 변호사가 2심 재판의 공판기록을 블로그에 올려 놓았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좀더 나은 사회에서 살도록 해 주어야 해요~

  • 8. dㅇ
    '12.1.18 11:35 AM (175.207.xxx.116)

    1월 19일 개봉 아닌가요

  • 9. blossoms
    '12.1.18 11:37 AM (125.191.xxx.4)

    18일 개봉했어요

  • 10. 창공
    '12.1.18 11:41 AM (211.210.xxx.30)

    "부러진 화살" 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더이다. 교수의 석궁테러... 그냥 단편적인 사실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도 많고 그 진행과정들도 그렇고...
    참... 억울한 사람들이 많네요.

  • 11. 검찰의 절대권력..
    '12.1.18 12:08 PM (218.234.xxx.17)

    우리나라에서 검찰을 건드릴 수 있는 견제 장치가 하나도 없지요..

  • 12. 뭔대요?
    '12.1.18 1:53 PM (222.107.xxx.181)

    그냥, 억울한 재판으로 인해 석궁을 쐈다,는 것도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었는데
    그게, 실제로는 석궁을 쏘지 않았다는건가요?
    상상도 못했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입니다.
    없는 일을 지어냈다는건가봐요?

  • 13.
    '12.1.18 2:49 PM (124.56.xxx.159)

    보러가고 싶은데 아기와 함께 영화관 갈 수도 없고 ㅜㅜ
    다른 분들 많이 보러 가셔서 다녀오신 후기 좀 부탁해요. 이야기라도 듣고 싶어요.
    스포 제외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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