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위 엄청 타는데 시골 시댁 갈때 어떻게 입고 가면 될까요?

추워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01-18 08:46:06

추위 엄청 타는 스타일이고 시댁이 완전 시골이랍니다.

집도 옛날집이어서 우풍도 심하고 따스한 기운 하나도 없어요.

막내며느리라서 설겆이는 제 담당이구요.

옷 어떻게 입고 가면 될까요?

평소에도 반팔내복입고 옷 입는데 긴팔 내복 하나 구입해야겠죠

IP : 115.139.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추우시면
    '12.1.18 8:47 AM (115.161.xxx.209)

    오리털 패딩조끼 입고 일해보세요..

  • 2.
    '12.1.18 8:49 AM (147.46.xxx.47)

    저도 시댁이 지방이고..오지에 가까운곳인데
    아무래도 명절엔 그닥 춥지않더라구요.성묘갈때 입을 두꺼운 외투만 한벌 준비하시고
    내복은..평소 입으시던데로 입으시면 되지않을까요?특히 전부치면 많이 덥습니다.
    전 주로 반팔 입어요.열이 많아서;;혹시 주방이 실내가 아니시면..긴팔 내복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 3. 저라면
    '12.1.18 8:51 AM (125.186.xxx.131)

    몸에 딱 달라 붙는 발열내복을 하나 입구요, 그 위에 보온 에어메리 내복을 하나 더 입어요. 그 위에는 폴라폴리스로 된 목폴라를 입고, 그 위에 가짜 양털 조끼 입고, 그 위에 기모 잠바 하나 더 입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일하고, 밖에 나갈때는 솜잠바 입고 일해요.

  • 4.
    '12.1.18 8:56 AM (121.151.xxx.146)

    긴내복입고 조끼가 제일 좋더군요
    두껍지않고 얇지만 따뜻한 조끼를 장만해서 입고 일했어요
    지금은 시내로 이사오셔서 그냥 아파트이지만
    전에 시골집일땐 정말 추웠지요

  • 5. ..
    '12.1.18 9:26 AM (175.112.xxx.155)

    일단 우리집 보일러 부터 끄세요.
    추위에 적응을 한상태로 가야 합니다. ㅋㅋㅋ
    긴팔내복 입으시고 조끼 입으시고 앞치마 꼭 하세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설거지시 튀는 물방울 잡아줘서 옷이 젖지 않구요. 덜 추워요.
    19년된 경험자....
    윗풍에 적응할만하며 집에 온다는...

  • 6. 추워요.
    '12.1.18 10:18 AM (115.139.xxx.65)

    시골집이 양옥 시골집이 아니라 30년된 집이라서 개조된 부엌에도 절대 난방 안들어옵니다.수면양말에 할매들신는 덧버선 신어요.따신물 안나와서 설겆이하고 나면 손이 꽁꽁 얼 정도예요.

  • 7.
    '12.1.18 10:22 AM (125.243.xxx.194)

    기모고무장갑이 필수네요.

  • 8.
    '12.1.18 10:36 AM (116.36.xxx.72)

    따뜻한 슬리퍼랑 고무장갑안에 낄만한 손장갑.. 그리고 따뜻한조끼요. 요새 양털조끼 따뜻하다고 추위타시는분들은 이너로 많이 입으시던데.. 양털조끼에 패딩조끼하나더 추가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넥워머...
    목도리는 풀어지고 불편하니까 넥워머 폴라프리스로 된거 준비하시면 될꺼 같아요. 넥워머만 추가해도 보온짱이예요. 명절에 고생하시겠네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네 집이 그랬는데...

  • 9. 후드 티셔츠
    '12.1.18 11:26 AM (124.153.xxx.172)

    저도 오랜 주택에 살아 겨울엔 너무 추워요. 주택은 바닥은 따뜻해도 공기가 차가워요. 제가 작년부터 겨울 따듯하게 나는 방법은 후드 달린 티셔츠에요.전 실내에서도 쓰고 잘대도 쓰고 자요. 어른들께 먼저 양해구하고 후드 게속 쓰고 계세요.그럼 하나도 안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64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별이엄마.. 2012/03/12 3,157
81963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2012/03/12 3,608
81962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1,999
81961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1,218
81960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828
81959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781
81958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2,457
81957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치키치키 2012/03/12 1,860
81956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별달별 2012/03/12 5,516
81955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무늬만주부 2012/03/12 2,313
81954 한눈에 반한 사람 6 휴유 2012/03/12 3,291
81953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하다하다 2012/03/12 3,438
81952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1,332
81951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2,042
81950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2,006
81949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1,200
81948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3,026
81947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669
81946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2,144
81945 술주정 2 2012/03/12 1,670
81944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707
81943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1,306
81942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1,221
81941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8,054
81940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