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숙 전 총리님 목소리가 너무 이뻐요.

정봉주 2회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2-01-18 05:48:58

전 이제야 정봉주 2회 다운받아서 듣고 있는데...

30대 젊은 여자 목소리가 나와서, 한명숙 전 총리님 목소리 흉내 잘내는 젊은 여성이 나온줄 알았어요.

정말 목소리가 맑고 너무 이뻐요.

 

고문 당한 이야기 들을 때는 정말 지하철에서 울뻔했어요. -.-

IP : 86.137.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
    '12.1.18 6:42 AM (121.160.xxx.3)

    요즘 들어 부쩍 느끼는 건데, 얼굴보다 목소리와 말씨가 그 사람의 성품을 더 많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치열하고 고통스러웠던 개인사에 비해 목소리가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그 분의 내면이 얼마나 단단하고 곧은 지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 2. -_-
    '12.1.18 6:49 AM (61.38.xxx.182)

    목소리 중요하죠.. 이명박....ㅡㅡ

  • 3. 참맛
    '12.1.18 6:52 AM (121.151.xxx.203)

    그 참담하고 혹독한 세월을 견디고도 그렇게 고고한 인품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분은 성녀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 4. 저 이 분 투표하지 않았지만
    '12.1.18 8:04 AM (203.247.xxx.210)

    노무현 대통령이나 한명숙 총리님을 보면
    인생, 지킬 것을 지키고 살아야 멋지구나...생각이 들면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 5. .....
    '12.1.18 9:00 AM (116.120.xxx.232)

    그 고운목소리로 국무총리 당시
    fta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을 우선순위로 보조금 끊으라고 지시 했었지요.

  • 6. 저도
    '12.1.18 9:08 AM (182.213.xxx.54)

    어제서 봉주 2회 듣다가 깜놀했어요. 이정희 의원 목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그 연세에 말 그대로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라니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91 면세점에서 사 온 랑콤 크림에서 심하게 산패된 냄새가 난답니다... 2 ======.. 2012/05/10 1,582
107990 정말 몰라서요 고영욱사건.. 1 @@ 2012/05/10 2,189
107989 삶이 힘든 장애인은 과연 신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3 skeo에효.. 2012/05/10 2,054
107988 남대문시장 어디에서? 2 50대 2012/05/10 1,335
107987 혈전(어혈)을 차단하는 식품이라네요...(필독) 6 혈전 2012/05/10 4,757
107986 이 사람이 누구였죠? 판사 2012/05/10 883
107985 부부 양쪽 다 성욕이 없네요... 21 루비애 2012/05/10 12,296
107984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궁금 2012/05/10 20,710
107983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정말로 2012/05/10 2,084
107982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비형여자 2012/05/10 7,530
107981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405
107980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845
107979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97
107978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856
107977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657
107976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68
107975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818
107974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559
107973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1,018
107972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75
107971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520
107970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407
107969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521
107968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58
107967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