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애들 포경 시키실 계획인가요?

위생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2-01-17 23:58:50

우리 애들이 중학 이상인데..

올해아빠가 시키려 하네요.

저는 안 했으면 하는데..

큰 애는 안 해도 될 거 같구요.

작은 애는 좀 그렇지만.

주변에 친구들은 한 둘 하고 있나봐요.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IP : 61.7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2.1.18 12:11 AM (175.193.xxx.12)

    저희 아이 중1 안시키고 있어요.
    자기가 필요할때 하든지, 하지말든지 하라고 안시키고 있습니다.

  • 2. 지맘
    '12.1.18 12:15 AM (121.139.xxx.78)

    나중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면...
    사실 포경수술 많은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는 말도 있어서

  • 3. ..
    '12.1.18 12:15 AM (119.202.xxx.124)

    구성애 성교육 들었는데요
    20세 이전에는 절대 포경수술하면 안됩니다.
    20세 이후에도 수술해야 할 대상은 1%내외
    절대 해서 안되는 수술이구요
    서울대교수님이 쓴 우멍거지 책 보세요.
    구성애 동영상도 검색해보면 나올텐데요
    길어서 일일이 설명 드리긴 힘들고
    암튼 99%의 남성은 절대 수술할 필요 없어요.
    수술할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하면 안된데요.

  • 4. 안시켜요
    '12.1.18 12:15 AM (125.177.xxx.193)

    요즘엔 안시키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거 우리나라랑 이스라엘?만 한다면서요.
    정말 포경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5%도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 수술때문에 나중에 ... 문제도 생기는거래요.
    본인이 성인이 돼서 정말 필요하다 싶으면 그 때 하라고 하는게 정석같아요.

  • 5. ..
    '12.1.18 12:31 AM (175.120.xxx.187)

    이제 대학생되는 아들 안했어요.
    꼭 해아되는건 아니라고들 해서요.

  • 6. 안시키던데요
    '12.1.18 12:33 AM (175.211.xxx.203)

    수술하면 성감이 떨어진다나 어쩐다고 들었습니다.

  • 7. ..
    '12.1.18 12:42 AM (116.39.xxx.119)

    6학년 되는 아들 있는데 학교에서도 많이들 안하는 추세예요
    저희아들도 안 시킬 생각이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라식,라섹, 성형수술 안 시키듯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성기의 표피를 제거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일단 20살까지 자라서 필요하다면 스스로 병원 간다하겠죠^^
    위생적으로 걱정된다는것도 좀 말이 안되는것이 매일 뜨거운 물에 샤워하는 아파트에 사는지라 상관없을듯합니다.

  • 8. morning
    '12.1.18 1:37 AM (119.203.xxx.179)

    안시킬 계획입니다.

  • 9. ..
    '12.1.18 1:45 AM (61.43.xxx.191) - 삭제된댓글

    성장이 모두 끝난 후 발기시 자연포경 안되는경우만 하는거 아닌가요..멀쩡한 아이를 위생을 이유만으로 포경시키는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요..

  • 10. ..
    '12.1.18 1:47 AM (61.43.xxx.191) - 삭제된댓글

    그냥 두셨으면 좋겠어요..나중에 아이한테 원망 듣습니다..

  • 11.
    '12.1.18 2:52 AM (222.117.xxx.39)

    안 시킬 겁니다.

    안 시켜도 괜찮다는 거 아니까 굳이 시킬 이유 없죠.

    그저 위생에 신경 쓰도록 가르치면 될 듯.

  • 12. 군대에서
    '12.1.18 3:09 AM (59.30.xxx.35)

    했습니다.
    직접 경험자인 입장에서는 ~
    안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나이 들면서 후회 합니다.

    성감과, 기능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아들들 한테는 하지말라고 합니다.

    위생 문제는(자연적) 제어가 된다고 봅니다.
    상업적 의술에 현혹 되지 마세요 ?????

  • 13. .........
    '12.1.18 6:37 AM (183.98.xxx.57)

    시킬 계획이 없고,
    본인이 필요에 따라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 14. ...
    '12.1.18 12:03 PM (119.200.xxx.23)

    포경수술 아이한테 폭력이에요. 정 필요하면 본인이 성인이 되어서 하겠죠.
    벗겨내면 감각이 둔해져서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는 부작용이 생겨요.
    참 잔인한테 잔인함이 만연하면 그것이 잔인한 것인줄 모르고...미개한 곳에서 할례시키는 나라만 잔인한것이 아녀요.
    진정 아이를 위한 수술인가 의사돈벌이 하는 수술인지 잘 판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81 20년 후 연금 년300받으면 지금 가치로 얼마나 3 될까요? 2012/01/19 2,472
61680 희망수첩댓글에는...유독 99 그것이알고싶.. 2012/01/19 10,333
61679 (카드많이 쓰시는 분만 보세요 ㅠ )카드값 때문에 정초부터 슬퍼.. 7 절약하자 2012/01/19 3,349
61678 직장어린이집과 집근처어린이집.. 어느쪽이 나을까요? 11 나율짱 2012/01/19 3,083
61677 부대찌개 넣는 콩 2 .. 2012/01/19 1,790
61676 적금 뭐가 좋을까요? 3 신한은행 2012/01/19 1,545
61675 제가 만든 미역국과 김치 때문에 6 미치겠어요!.. 2012/01/19 2,025
61674 내일 고향 내려가는 날!! 올해는 스마트한 설날??!! 도리돌돌 2012/01/19 942
61673 차례지낼 때 밥수저 물밥(?)순서 가르쳐주세요. 3 설날 2012/01/19 1,333
61672 안개낀 날엔 머리가 넘 아파요? 이거 무슨 연관있나요? 5 우연? 2012/01/19 1,388
61671 가스비 25만원... 이거 정상인가요? 17 개스 2012/01/19 4,754
61670 초성으로 단어차기게임하는데요 3 단어찾기 2012/01/19 947
61669 '메롱이' 님의 수고에 존경을 표하며 1 포그니 2012/01/19 1,021
61668 기도 1 넨넨 2012/01/19 1,074
61667 버스 다인승입니다 뭔가요?? 2 ... 2012/01/19 1,826
61666 남자친구 아버지 병문안을 가는데요..조언이 필요해요. 4 꼬꼬 2012/01/19 7,040
61665 분당 제이리 어때요? 3 ^^ 2012/01/19 6,554
61664 서울에 여성전용 임대주택 생긴다네요 6 깨룡이 2012/01/19 2,497
61663 CNK 주가조작 사건, 이미 나꼼수에서 다룬내용인것을 3 해피트리 2012/01/19 1,505
61662 숨쉴때 가슴통증 질문했던 중학생엄마인데요. 6 기흉 2012/01/19 4,233
61661 설날 대구-부산 귀성길질문.. @>@ 2012/01/19 997
61660 순천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9 순천 2012/01/19 3,027
61659 장화신은 고양이. 미션 임파서블 보신분들 계세요~ 7 영화 2012/01/19 1,734
61658 이제 시댁에 가면 고기는 먹지 않아요 12 미쿡소 2012/01/19 2,690
61657 설에 시댁 가셔서 미국산 소고기로 끓인 떡국을 주시면.... 15 미국산 소고.. 2012/01/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