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첫째 조건!!!

83학번 조회수 : 10,297
작성일 : 2012-01-17 22:23:29

89년도에 결혼했으니 이제 결혼 22년차인가요?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경상도 남편을 만나 우여곡절도 많았고-이혼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구요

제 딸이 어느새 대학 2학년, 이제 곧 3학년이 되네요...

82쿡 회원된지가 3~4년쯤 됐고..

이곳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들도 많이 공유할 수 있었어요

나꼼수도 이 곳에서 처음 알게되었고요. 참으로 고마운 곳이죠..

 

가끔 결혼의 조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개천의 용은 절대 안된다.. 물려받을 재산이 많은 남자가 최고다.. 그런 의견이 압도적이던데

 

제가 생각하는 결혼의 첫째조건은

삶에 대한 철학 혹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IP : 175.199.xxx.18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0:25 PM (218.52.xxx.41)

    전 결혼 20년차 같은방향을 같이보고 가는 동반자. 가치관이 맞는 사람..

  • 2. 옳으신 말씀.
    '12.1.17 10:26 PM (124.49.xxx.117)

    둘이 머리 맞대고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면서 즐거우려면 무엇 보다 세상을 보는 눈이 같아야 하죠.

  • 3. 87학번
    '12.1.17 10:35 PM (59.27.xxx.200)

    저도 결혼 20년째인데요. 저도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삶에 대한 철학이란게 처음부터 맞는게 아니라
    살다가 더 나은 철학과 됨됨이를 가진 쪽으로 맞혀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첫째 조건이 이렇게 형이상학적이신걸 보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처절한 고난은 안당하시고
    곱게 결혼생활하신것 같으시네요.
    저도 82쿡 회원된지 2년이 채 안되었지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곳 중에 하나라서 참 고마운 곳이랍니다.

  • 4. zzzz
    '12.1.17 10:38 PM (14.52.xxx.134)

    지당하신 말씀

  • 5. 올려주신 글 보니
    '12.1.17 10:44 PM (123.243.xxx.112)

    1박2일이나 무한도전, 개콘만 보는 사람하고는
    진짜 결코 결혼해서 같이 못살아요, 정말~!

    심지어 막장드라마만 보는 사람이랑은 절대!!
    으아 싫어라~ -_-;

  • 6. 84학번
    '12.1.17 10:50 PM (114.206.xxx.238)

    돈만 넉넉하면 삶에대한 철학은 억지로라도 맞춰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바라보는 시선도 비슷해지구요..
    그런데 삶의 가치관이 맞아서 결혼했더라도 결국 경제적인것 앞에서는 별수없이 무너지더라구요.

  • 7. 수수엄마
    '12.1.17 10:51 PM (125.186.xxx.165)

    친구같은 남편...가정적인 남편이 좋아요

    전 무한도전을 권했고...남편은 나꼼수를 권했어요 ㅋㅋ

  • 8. 추구하는
    '12.1.17 10:52 PM (118.38.xxx.44)

    가치관이 돈이죠.
    그러니 잘 맞다고 볼 수도 있는 거겠죠.

  • 9. 87학번님~
    '12.1.17 10:53 PM (175.199.xxx.187)

    결혼생활 22년을 보내면서 왜 우여곡절이 없었겟어요..
    남편은 끊임없이 사고를 쳤고-술 마셨다하면 3차 4차는 기본이고 대부분의 술값은 본인이 내고
    저 몰래 대출까지 받아 주식에 투자해 억단위로 터뜨려서주고... 아직까지 그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중이지만

    수조원을 쌓아놓고 발꼬락에까지 다이아를 끼는 것보다는/
    여자와 남자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해주고
    합리적인 진보를 꿈꾸는 남자와 사는 것이 더 맞는 듯 해서요..

    제 선택에 대해 애써 당위성을 찾으려는 심리일까요?

  • 10.
    '12.1.17 10:57 PM (218.232.xxx.123)

    사랑^^*

    울남편 돈은 안부족한데 사랑이 부족해서리...ㅠㅠ;;

  • 11.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닌
    '12.1.17 10:58 PM (220.119.xxx.240)

    울 아랫집 사모님은 모 기업체의 며느리로 예쁜 미모와 몸매를 가졌으며
    대형 외제차가 수시로 바꾸어도 우울한 표정은 변하지 않아요.
    늘 뭔가 허전하고 우울해 보여 제가 안타까워지는 걸 보면 돈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 12. //
    '12.1.17 10:59 PM (59.19.xxx.165)

    일단 돈만 있음 반은 해결되던데요

  • 13. ...
    '12.1.17 11:02 PM (180.64.xxx.147)

    87학번입니다.
    가치관과 상대에 대한 측은지심이요.
    측은지심을 갖으면 싸울 일이 없더라구요.
    결혼 16년인데 한번도 큰소리 내고 싸워 본 적이 없어요.

  • 14. ㅌㅌ
    '12.1.17 11:03 PM (59.19.xxx.165)

    윗님,,진정 존경스럽네요 어찌 그럴수있는지

  • 15. 흐음
    '12.1.17 11:12 PM (211.222.xxx.89)

    첫댓글 대박이네요,,ㅎㅎ 그쵸, 요즘은 모든 가치와 정의의 위에 돈과 외모가 있어서요.
    그래서 쉽게들 결혼하는가 봅니다.
    대신 또 그만큼 이혼 가정도 많은 것 같고요.
    제 주위만 봐도 이혼 커플이 꽤 됩니다.
    젊은 사촌 동생 부부 중에도 이미 두 커플이 이혼했고요.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뭐가 중요한지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 16. ..
    '12.1.17 11:18 PM (59.19.xxx.165)

    근대 돈없을때는 가치관이고 나발이고 소용없대요

  • 17. 0000
    '12.1.17 11:21 PM (188.99.xxx.216)

    요즘 세상엔 돈이 정의에요.


    그리고 저도 꽤나 학자연하는 사람이고 본질, 가치 추구하는 사람인데 돈이 없으니까 안되겠더라구요.


    아나운서 고민정씨 두고 두고 대단해보임다.

  • 18. 아줌마
    '12.1.17 11:26 PM (119.67.xxx.4)

    전 84학번...
    결혼을 일찍해서 딸이 벌써 대학 4학년...(아직 학기는 남았구요)

    애가 커지다보니 자꾸 딸의 배우자감이 어땠으면 좋겠다 혼자 상상해보곤 하는데
    결국 지 선택이지 싶어요.
    소개팅하고 코를 벌름거리며 맘에 들어하다가도 어느 순간 맘에 안든다 그러고...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딸의 취향 때문에...
    이젠... 그래...어떤 놈인지... 니 알아서 해라~ 소리가 절로 나네요.

    에휴~~ 전 엄마말 잘 듣고 선봐서 결혼했구마는...
    요즘 애들한텐 택도 없는 소리 같아요~

  • 19. 아침
    '12.1.17 11:30 PM (59.19.xxx.165)

    그러니 아이가 남자보는눈과 현실감각을 키워야 하지요 무조건 감정에 휩쓸리지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철이 들어야 하는데,,

  • 20. 은실비
    '12.1.17 11:33 PM (222.152.xxx.53)

    돈.....돈...타령

    이건희 막내가 돈 때문에 목 매달은 것은 아니겠지요.

    경제 바이러스가 가치관을 공유하는 부부에게는 함부로 넘보지 못하도록 축원합니다.

  • 21. 동감
    '12.1.18 1:11 AM (110.70.xxx.126)

    원글님말에 동감합니다 .
    철학.가치관까지와서 돈돈하는 사람있네요..
    살아가는 방식이 다양해지는데도 말마다 돈돈그러는거 토나올거 같아요.

  • 22. 돈에
    '12.1.18 1:16 AM (110.70.xxx.126)

    돈에 자식까지 팔렵니까? 중도라는게 있는데...마치 현실을 못 쫒아가면 난리가 나는듯..어디 감염된 좀비마냥 스스로가 땅을 파는거 같아요..

    우리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가꾸는거지 뭐를 위해 그렇게 따라가나요

  • 23. 여기와 보면
    '12.1.18 2:53 AM (99.187.xxx.8)

    참 불행한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돈이 인생의 최종목적이 아닌데요.
    행복하지도 돈도 없고 사는게 괴로운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어쩜 행복하지 않아서 더 돈돈 거리는거일수도 있구요.
    그 행복은 비교에서 나오는 불행들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거고요.

    그냥 따뜻한 집에서 밥세끼 먹고 아이들 다치는일 없이 자라면 행복하던데
    더 큰 뭔가를 바라니 행복하지 않겠죠.

    저희는 개콘도 같이 보고 웃고 시사고발도 같이보고 다큐멘터리도 같이 보고
    나가수 음악도 같이 찾아 듣고 언제나 같이 다니는 부부입니다.

  • 24.
    '12.1.18 4:04 AM (222.117.xxx.39)

    원글님 공감요.

    가치관이나 삶의 철학 등이 맞아야 행복하게 살 확률도 높다고 봐요.

    돈은 많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아진다고 봐요.

  • 25. ㅇㅇㅇ
    '12.1.18 8:11 AM (115.143.xxx.59)

    가치관 맞고 인생철학도 좋은데 성격드러우면 것도 꽝입니다..게다가 돈까지 없어서 시댁 뒷바라지해주면요?

  • 26. ㅇㅇㅇ
    '12.1.18 8:12 AM (115.143.xxx.59)

    그리고.난 돈있으면 참 행복하던데...사람마다 다른거죠..뭘 또돈에 팔려간다는둥.

  • 27. ..
    '12.1.18 8:31 AM (175.112.xxx.155)

    반갑네요.^^
    말씀하신거나 나이나 친구하고 싶군만요.ㅋ
    저도 평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원글님이나 댓글님과 동감입니다.

  • 28. 돈은 기본
    '12.1.18 10:33 AM (114.202.xxx.95)

    이에요 돈 없이 각종 채무에 시달리면서 그걸 해결할 능력이나 비젼도 없는 삶 속에 놓이면
    사람이 황폐해지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평정심 잃지 않고 서로 다독이면서 살려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가능해요
    부부가 같은 희망을 갖고 살아야 가능하다고 봐요
    저 위에 분 말씀처럼 측은지심도 중요하구요

  • 29. 철학 및 가치관
    '12.1.18 11:14 AM (220.73.xxx.15)

    철학 및 가치관을 현실기준에 맞췄을 때 돈이 기본이겠지요..

    크게 생각하고, 좀 더 다르게 생각한 커플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잘 살아요.

  • 30. .....
    '12.1.18 8:32 PM (121.166.xxx.115)

    어떻게 나몰래 대출을 받고 억대빚을 터뜨린 사람이,
    술을 마시고 3차 4차 술값을 모두 내는 사람이,
    나와 가치관이 맞다고 생각할 수가 있죠? 저는 잘 이해가..

    자기 아내에 대한 배려가 있고 정말 아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한다면
    아내를 생각해서라도, 아니, 눈치를 봐서라도 그런 짓은 못하죠.
    죄송해요 원글님의 결혼생활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 이런 이유로 원글님의 생각에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서요.. 좀 앞뒤가 안맞는단 생각 듭니다..

  • 31. 망탱이쥔장
    '12.1.18 8:34 PM (218.147.xxx.185)

    가치관은 맞지만 성격이 지랄맞거나 욱, 폭력적이면 어떡해요????????

  • 32. 망탱이쥔장
    '12.1.18 8:35 PM (218.147.xxx.185)

    저도 점다섯개 윗님 말씀처럼 느껴져요.....
    부인몰래 대출에 주식에 수을 어떻게 3~4차까지 자기가 돈내고.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하고 맞다는 말씀이세용?????

  • 33. 모닝콜
    '12.1.18 9:36 PM (125.184.xxx.130)

    전 결혼 17년차 접어들었는데...음...전 운명이란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울 남편 결혼전에는 너무 말도 없고 믿음도 없었는데..웬지 끌렸어요..그리고 얼굴이 저랑 많이 닮았다고다들 그러던데요..
    살아보니 10개중에서 장점이 8개정도..단점이 2개정도 됩니다.
    돈도 별로 잘 벌지 못하고 직장도 결혼 17년동안 8번 정도 옮겨다녔습니다..근데..나머지는 다 괜찮습니다
    일단 성격이 너무 좋고 착합니다..밖에서는 별로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들 다 그러더군요..직장 동료들이..그리고 애들한테 잘하고, 본인힘든거 내색을 잘안하고..가족을 많이 위합니다..

  • 34. 83학번
    '12.1.18 10:30 PM (175.199.xxx.187)

    그러니까요..
    이러저러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내 선택이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회의가 찾아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제가 완벽하지 않듯이 어떤 배우자도 완벽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와 내세관이 같고 - 생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영혼은 성장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남을 무시하거나 깔보지않고 모든 생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감이 있어요..
    정치색 또한 비슷합니다 - 쉰이 넘었는데도 나꼼수콘서트에도 동행했고 즐거웠죠
    그리고.. 남에게 신세지는거 불편하고.. 베푸는 것이 훨 편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씁니다..
    돈을 벌지만 돈보다는 사람과의 관계라든지 신의.. 그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점들에서 대화가 통화니까... 그런면이... 다른 단점들을 상쇄한다는 거죠..

    저마다 고유한, 삶에 대한 철학들이 있으시겠죠.. 가치관이 다 같은 수도 없구요...

  • 35. 성실한 가장~~
    '12.1.18 11:54 PM (211.63.xxx.199)

    전 성실한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들에게 가장 성실한 사람이라면 결혼생활에 문제 없어요.

  • 36. 당췌
    '12.1.19 12:26 AM (121.162.xxx.79)

    너무나도 말없는 그이
    이젠 지치네요
    굳이
    의리라 지칭하지요

  • 37. ...
    '12.1.19 12:46 AM (175.114.xxx.210)

    저와 제 남편이 늘 언제나 같은 생각입니다.
    다른거 다 안맞아도 가치관과 세계관이 맞으니 같이 살 수 있어요.

  • 38. ...
    '12.1.19 12:47 AM (175.114.xxx.210)

    그리고 저도 가치관과 세계관이 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제일 편하다 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었고,
    남편도 가치관과 세계관이 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제일 편하다 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었으니,
    가치관과 세계관이 맞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게죠..

  • 39. 가치관도 변하니 문제죠
    '12.1.19 1:58 AM (221.140.xxx.142)

    제 친구의 전 남편: 메이저 사회부 기자 출신(사회의 법과 정의를 위하고; 위안부 할머니들 기사 쓰고, 어려운 분들 취재 등등)이고 결혼전에 여자때리는 놈들은 사람이 아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하던 남자가, 결혼후에 경제적으로 좀 어려움 겪더니 부인한테 폭력 휘두르고, 집 나가서 연락끊고 몇 개월씩 누구랑 사는지도 모르게 해놓고, 생활비 그간 벌었던 아내에게 오히려 니가 돈좀 번다 남편 무시한다드니 이렇게 뒤집어 씌우면서 여자를 버리고, 결국 작년에 친구 이혼...아내와 가정에게 그리 배신때리고 가정 지키려 매달리는 친구 결국 짖밟구도요, 얘기 들어보니 그 남편은 죽어라 MB욕하고, 82쿡도 하고, 나꼼수도 듣고, 진보정치에 투철하답니다. ㅜㅜ

    그니까 원글님의 말이 맞는데요, 원글님은 그래도 참 행복하고 운이 좋은 분이에요. 가치관이 변하고, 성품도 변질되는 남편으로 고통받는 여자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결혼이 무섭죠...

  • 40. ㅗㅗㅗㅗ
    '12.1.19 8:44 AM (118.47.xxx.13)

    님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이어요
    원글님은 그래도 참 행복하고 운이 좋은 분이에요 가치관이 변하고 성품도 변질되고...222222222222222

    남자도 변하고 여자도 변하고..서로..변하는것..

    왠만한 변화도 견디지만 거기서 그걸 감당할 만한 경제력이 커버링 되면..그럭 저럭이지만
    아닐때는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00 연말정산) 이 의료비를 소득공제 받을수있나요? 4 .// 2012/01/18 910
60799 물가가 엄청 올랐네요.. 6 물가 짱!!.. 2012/01/18 1,762
60798 라식?검사비용... 2 안과 2012/01/18 761
60797 아들셋이나, 딸셋인집 어떻게 재우시나요? 3 마음비우기 2012/01/18 1,668
60796 추워서 빨리 잠 못 이루시는 분 계실까요? 2 추워 2012/01/18 589
60795 박근혜, 선관위 SNS선거운동 허용에 문제제기 8 세우실 2012/01/18 793
60794 부모 형제자매도 돌아올게 있어야 움직인다는 걸 알았을때 9 ... 2012/01/18 2,693
60793 소아비만 아이때문에요. 12 걱정맘 2012/01/18 2,495
60792 추억의 글이 많아서 저도... 혹시 녹색라면 기억하세요? 16 오늘 2012/01/18 2,318
60791 서울/경기에 아이들하고 저렴하게 갈수 있는 박물관추천 부탁. 8 2012/01/18 1,838
60790 아이 왕따문제 조언구해요 3 엄마 2012/01/18 1,470
60789 명절 앞두고 고민이네요... 2 부부싸움 2012/01/18 915
60788 생리 예정일 전에. 임신 증상 나타날 수 있나요? 6 첫마음 2012/01/18 4,430
60787 집을 팔고 전세로 가야할까요 ㅜㅜ 12 치즈 2012/01/18 3,276
60786 어머. 저 이제 골프 웨어 입어도 안어색해요 어뜨케요 ㅠㅠ 6 알고 살자 2012/01/18 2,611
60785 신세계상품권 현금으로 바꾸면 3 상품권 2012/01/18 2,455
60784 집에 있는 피아노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2/01/18 1,340
60783 삼겹살집이나 갈비집 여름엔 장사 안될까요?? 10 고민 2012/01/18 2,165
60782 초코파이의 대단한 위력..... 3 흠... 2012/01/18 2,510
60781 수제햄 3 꼬르동블루 2012/01/18 1,145
60780 친정ᆞ시댁 육아도움 6 엄지 2012/01/18 1,182
60779 접이식 식탁 추천해주세요 2 공쥬 2012/01/18 1,029
60778 파우치크기의 가방인데 그림이 그려져있고..어떤 브랜드일까요? 2 일러스트 2012/01/18 1,157
60777 설 용돈 고민.. 2 세뱃돈? 2012/01/18 895
60776 명절 연휴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는데... 거기서 차례도 지내요.. 2 가족여행 2012/01/18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