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돌잔치때...선물이나 돈..어떻게 하시나요?

dd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12-01-17 22:00:15

형님네 둘째 아이구요

그래서 그냥 가족들만 모여서 밥만 먹을거라고 하시네요

첫째는 결혼전이라 참석안했고..

둘째 태어났을땐 제가 결혼하자마자여서 백화점가서 20만원짜리 옷을 사줬네요;

근데 백일땐 또 제가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백일잔치 그런건 안했구요.

항상 뭐 해야지 하다가 변변찮은 선물도 못해주고 어영부영 돌이 다가왔는데..

선물을 해드리는게 좋을지 돈으로 드려야 할지...잘 모르겠어요

돈은 웬만큼 넣지 않는한 좀 이상할거 같고..

10만원 선에서 선물 하면 될까요;?

아님 돈으로..;?

너무 적게 생각하는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저희가 형편이 좀 어려운 편이거든요 ㅠㅠㅠ

IP : 175.20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12.1.17 10:16 PM (125.133.xxx.111)

    남편 누나신거잖아요? 형편이 어렵더라도 남편 봐서 금반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ㅠㅠ
    '12.1.17 10:40 PM (175.202.xxx.27)

    남편의 형 댁이구요..
    흠..신랑이 10만원 하자 했는데 그냥 20해야 속편하겠네요;
    근데 요새도 금반지 하나요;;?
    첫째때는 금값이 10만원도 안하던 때라 금반지했다고는 하던데..
    어휴...;;

  • 3. ,,,
    '12.1.17 10:43 PM (110.13.xxx.156)

    요즘 다른 사람들이 반지 안해주기 때문에 형제는 금반지 해주죠. 하고 나면 원글님 아이 낳으면 돌아오잖아요

  • 4. 수수엄마
    '12.1.17 10:57 PM (125.186.xxx.165)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시면 십만원 하셔도 될듯해요

    전 아직 시동생이 결혼전이라 시조카는 없고...

    제가 둘을 낳고...첫째도 둘째도...식당 예약해서 친정식구들이랑 밥 먹었는데
    동생들은 십만원씩만 했어요...것두 남편은 받는 제가 이상하대요

    동생하나가 담달에 첫애 돌잔치 하는데...금반지 하기로 했어요

    동생들이 조카들(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잘해주는데...남편은 받았으면 더 좋은걸로 돌려주는게
    윗사람의 할 일이래요 ^^

    원글님은 동생네이시고...또 첫조카는 금반지도 하셨다니까...둘째는 그냥 남편 말씀대로 하세요

  • 5. ..
    '12.1.17 11:10 PM (124.199.xxx.41)

    형편따라 하는게 순리이죠.

    그런데 빚을 지지 않는 선에서는
    친조카인데...
    다른 데서 더 아끼고
    조금 넉넉하게 해서..
    뒤에 님 맘이 조금 편하대로 하세요....

    돌잔치..피도 안 섞인 남도 10만원은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다보니...
    어쨌거나..백일도 그냥 지나간 조카네요.....--

  • 6. 아리송해
    '12.1.17 11:12 PM (175.215.xxx.50)

    울아이 경우 작년에 돌이라 부페에서 가족끼리 식사만했는데요
    동서는 우리가 준 금액 그대로 20만원
    큰시누도 20만원
    작은시누도 20만원

    형편이 어려우면 10만원 줘도 괜찮을것같기도 한데요
    그럼 나중에 10만원 돌려 받을 가능성이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96 해결할 일만 투성이...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3 문제들만 2012/04/29 943
103795 요즘 장염 돌아요? 8 장염 2012/04/29 1,394
103794 남자입장에서 본 변양균 79 exit 2012/04/29 27,829
103793 촛불집회 4주년, 5월2일 미국산광우병소 촛불집회 재개한다, 3 기린 2012/04/29 1,227
103792 민간인 사찰 아직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2 .. 2012/04/29 611
103791 사은품으로 받은 클렌징워터 ... 2012/04/29 754
103790 스텐냄비 뭐가 좋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1 스텐냄비 2012/04/29 1,872
103789 영화에선 왜 불륜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4 .. 2012/04/29 2,766
103788 한복을똑같이 맞추자는 사부인 20 나도고집있어.. 2012/04/29 5,209
103787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1 dd 2012/04/29 2,182
103786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12 이랑 2012/04/29 2,950
103785 금으로 치료한 어금니 사이 충치치료 난감하네요 견적 2012/04/29 1,976
103784 三宅日生 어떻게 읽어요? 5 렌지 2012/04/29 1,992
103783 웃으면서 사람 염장지르는 사람 정말 싫으네요 13 시러 2012/04/29 4,489
103782 기혼분들 아빠닮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나요? 12 흠흠 2012/04/29 5,365
103781 여직원 편지2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4 하루살이 2012/04/29 2,537
103780 핸펀번호만으로 2 의심녀 2012/04/29 1,083
103779 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5 방구석요정 2012/04/29 2,185
103778 친구와 소풍후 기분이 별로예요. 61 인간관계 2012/04/29 15,305
103777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2 면세점 2012/04/29 1,512
103776 아쿠아슈즈는 등산용으로 어떤가요? 11 발아파 2012/04/29 2,743
103775 우리 시어머니는 토요일 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실까요 -_- 24 왜왜왜 2012/04/29 11,738
103774 여러분들의 중고등학생 통금시간 몇신가요(딸이 물어보래요) 18 그냥 2012/04/29 8,241
103773 저는 한복을 좋아합니다 21 적도의여자 2012/04/29 2,637
103772 살빼려 채식한다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 왈.. 20 걍웃자고 2012/04/29 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