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돌잔치때...선물이나 돈..어떻게 하시나요?

dd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2-01-17 22:00:15

형님네 둘째 아이구요

그래서 그냥 가족들만 모여서 밥만 먹을거라고 하시네요

첫째는 결혼전이라 참석안했고..

둘째 태어났을땐 제가 결혼하자마자여서 백화점가서 20만원짜리 옷을 사줬네요;

근데 백일땐 또 제가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백일잔치 그런건 안했구요.

항상 뭐 해야지 하다가 변변찮은 선물도 못해주고 어영부영 돌이 다가왔는데..

선물을 해드리는게 좋을지 돈으로 드려야 할지...잘 모르겠어요

돈은 웬만큼 넣지 않는한 좀 이상할거 같고..

10만원 선에서 선물 하면 될까요;?

아님 돈으로..;?

너무 적게 생각하는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저희가 형편이 좀 어려운 편이거든요 ㅠㅠㅠ

IP : 175.20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12.1.17 10:16 PM (125.133.xxx.111)

    남편 누나신거잖아요? 형편이 어렵더라도 남편 봐서 금반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ㅠㅠ
    '12.1.17 10:40 PM (175.202.xxx.27)

    남편의 형 댁이구요..
    흠..신랑이 10만원 하자 했는데 그냥 20해야 속편하겠네요;
    근데 요새도 금반지 하나요;;?
    첫째때는 금값이 10만원도 안하던 때라 금반지했다고는 하던데..
    어휴...;;

  • 3. ,,,
    '12.1.17 10:43 PM (110.13.xxx.156)

    요즘 다른 사람들이 반지 안해주기 때문에 형제는 금반지 해주죠. 하고 나면 원글님 아이 낳으면 돌아오잖아요

  • 4. 수수엄마
    '12.1.17 10:57 PM (125.186.xxx.165)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시면 십만원 하셔도 될듯해요

    전 아직 시동생이 결혼전이라 시조카는 없고...

    제가 둘을 낳고...첫째도 둘째도...식당 예약해서 친정식구들이랑 밥 먹었는데
    동생들은 십만원씩만 했어요...것두 남편은 받는 제가 이상하대요

    동생하나가 담달에 첫애 돌잔치 하는데...금반지 하기로 했어요

    동생들이 조카들(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잘해주는데...남편은 받았으면 더 좋은걸로 돌려주는게
    윗사람의 할 일이래요 ^^

    원글님은 동생네이시고...또 첫조카는 금반지도 하셨다니까...둘째는 그냥 남편 말씀대로 하세요

  • 5. ..
    '12.1.17 11:10 PM (124.199.xxx.41)

    형편따라 하는게 순리이죠.

    그런데 빚을 지지 않는 선에서는
    친조카인데...
    다른 데서 더 아끼고
    조금 넉넉하게 해서..
    뒤에 님 맘이 조금 편하대로 하세요....

    돌잔치..피도 안 섞인 남도 10만원은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다보니...
    어쨌거나..백일도 그냥 지나간 조카네요.....--

  • 6. 아리송해
    '12.1.17 11:12 PM (175.215.xxx.50)

    울아이 경우 작년에 돌이라 부페에서 가족끼리 식사만했는데요
    동서는 우리가 준 금액 그대로 20만원
    큰시누도 20만원
    작은시누도 20만원

    형편이 어려우면 10만원 줘도 괜찮을것같기도 한데요
    그럼 나중에 10만원 돌려 받을 가능성이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3 일이년 전에 초경 시작한 아이 어머님들께 질문드려요 5 .... 2012/05/10 2,052
107812 낮에 혼자 계신 분들 잘 챙겨드세요? 5 ^^ 2012/05/10 1,469
107811 25개월 여아가 갑자기 편식을 하고 떼가 너무 늘었어요 ㅜ.ㅜ .. 3 2012/05/10 1,464
107810 용태용과 용태무는 무슨관계인가요? 2 토실토실몽 2012/05/10 2,128
107809 이 정도 조건으로 결혼정보회사가면 어떤가요? 21 ... 2012/05/10 6,186
107808 페타치즈..넘 짜요 4 ㅡㅡ 2012/05/10 1,420
107807 식당 소개 부탁합니다 2 궁금녀 2012/05/10 950
107806 집이 경매로 넘어갔어요.... 8 ..... 2012/05/10 5,379
107805 카레이서의 손 1 바퀴 2012/05/10 776
107804 한살림 소식...방사능 검출!--;; 8 아싸라비아 2012/05/10 5,078
107803 닭날개 베스트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1 .... 2012/05/10 1,222
107802 5/7 kbs 굿모닝 대한민국이란 프로 보신분 있으신가요? 2 세연맘 2012/05/10 846
107801 중3 영,수는 되는데 암기과목이 안되는 아이 8 암기과목 2012/05/10 1,797
107800 지방이라 그런지 잘 구해지지 않네요, 구인 싸이트 3 도우미 구하.. 2012/05/10 1,174
107799 지금 생각해도 창피한 순간 있으신가요? 29 ... 2012/05/10 20,031
107798 눈에 눈물 많으신분들~펜슬타입 아이라이너 뭐 쓰세요? 5 팬더 2012/05/10 1,909
107797 국악 CD 추천해주세요 5 mornin.. 2012/05/10 870
107796 고3딸 등굣길에 카풀문제 12 카풀 2012/05/10 1,966
107795 중학교때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이 잘 나오나요? 21 .... 2012/05/10 3,054
107794 어제 선우가 진노식회장에게서 '제일 소중한것' 빼앗겠다고 했는데.. 2 적도의 남자.. 2012/05/10 1,832
107793 카레이서의 손 1 바퀴 2012/05/10 669
107792 다시도전/ 청담 어학원, 외국서 2년 살다온 아이에게 적합할까요.. 3 어학원 2012/05/10 1,837
107791 메트로9호선, 요금인상 ‘보류’…향후협상때 관철 뜻 2 세우실 2012/05/10 901
107790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나일등 2012/05/10 725
107789 YF소나타 급발진 동영상 보셨어요?? 정말 무섭네요. 10 .. 2012/05/10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