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금으로 때우는것 하고 몇년만에 보수공사? 다시 하시나요

이가아파서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2-01-17 20:48:00

2006년 11월에치료한 이가 어제 그것도 죽 먹다가 뭐가 달그락하길래 보니 금이 빠져 나왔네요

속상하고 입벌려보니 치아와치아사이맞닿은 부분이 까맣고 견적 나올 생각이랑 고생할 생각에 무섭더군요

오늘 아침일찍 치과에가보니 충치치료랑 금빠진이도 금빠진자리가 충치 먹었다고 하고 전 그냥 그것만 끼워넣으면 되는줄알았는데 ㅠㅠ 하나만 하면 될줄알았는데 두개나 그당시 치료받고 치아와치아사이에 이물질이 너무 끼어서 음식만 먹으면

뭔가 끼어있는 느낌에 항상 물로세척한는 기계까지 사서 신경썼는데 으이구 그리고 금으로 치료한이는 금빠지고 난자리가 왜 충치가 먹은겁니까? 간호사에게 제가 5년 뿐이 안됐고 썩지말라고 치료했더니 이리빨리 썩으면 어쩌자는건지 약간 불평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참작을하여 좀 할인해 주신다고 하네요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네요 제법 이름있는 곳이라해서 다녔는데 ... 님들은 때우고 나서 몇년만에 하시는지

IP : 121.179.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9:02 PM (218.149.xxx.58)

    저는 10년 더 넘은것 같은데..올해 스켈링 갔다가 금으로 된것 교체할때가 되었다고 한번 교체해주라고 했어 교체했어요
    앞에 한것이 너무 단단히 접착을 했어 뺀다고 정말 애먹었어요 여튼 치과치료는 정말 겁이나요 ㅠㅠ

  • 2. 저도
    '12.1.17 10:27 PM (59.27.xxx.200)

    한달전에 꽃게탕 먹다가 3년된 금이 떨어져서 다시 붙였어요. 그런데 이가 시려서 다섯개정도를 개당 오만원정도 주고 치료했어요. 패인부분을 치아랑 같은 색으로 메꾸는거요. 그런데 그 치료를 하자마자 씹지도 못하고 뭘 먹기만 하면 아프고 인생 다 산 노인네가 된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치과가서 다시 치료 받았는데 메꿀때 약을 바르는데 그게 약간 산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다시 다 떼어내고 다시 메꿨는데 정말 치과 치료는 괴로워요.
    전 양쪽 어금니 두개씩 네개만 계속 말썽이네요. 3년전 두개 금으로 떼웠는데 다른 쪽 두개도 조만간 금으로
    다시 해야할 듯해요.

  • 3. ㅣㅣ
    '12.1.17 11:04 PM (58.143.xxx.205)

    에효....
    제가 원글님이랑 비슷한 경우에요.
    나란히 있는 이가 하나는 왕창 썩고 하나는 반절 썩고...
    왕창 썩은 때운 이는 아예 빼내고 임플란트 해야하구요, 옆이는 다시 모양 떠서 씌워야 해요..

    오늘 틀 만들고 뭐하고 세시간 가까이 병원서 진뺐어요
    낼 아침에 임플란트 하구요.

    근데 이가 다썩어서 거의 뿌리만 남은 상태라 임플 시술보다 빼는 게 더 힘들거라고 하십니다..

    때운이는 신경치료가 되어서 썩어도 아픈걸 모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문제가 커진대요
    그러니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병원엘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 간김에 제 이름을 예약해서 얼결에 갔다가 이런 사태를 파악하게 되었답니다

    비용으로 200넘게 들어 갑니다.

    두 애들 교정도 시작해야 하는데 교정 병원 알아보던 중
    이런 사태가 와서 돈 때문에 정말 한숨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30 8년만에 애들을 봤어여... 6 날고싶은희 2012/02/17 2,623
72529 영화 스타워즈 4D 괜찮을까요? 1 ... 2012/02/17 855
72528 인터넷 서점 순위조작 하는거같은데 1 코감기 2012/02/17 2,803
72527 KTX 역 방향 4 2월 2012/02/17 591
72526 아이들한테 저같이 못해준엄마는 없겠죠? 4 괴로운 2012/02/17 1,605
72525 영화 '노팅힐'좋아하시나요? 13 라플란드 2012/02/17 2,905
72524 점심에 간단히 먹을수 있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4 .. 2012/02/17 1,503
72523 전 얻어먹으면 불편해요 7 .. 2012/02/17 1,933
72522 직장 상사 몸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8 ... 2012/02/17 9,773
72521 야탑cgv or 오리cgv 어디가 나은가요? 8 초등아이들데.. 2012/02/17 999
72520 해를품은달 미추어버리겠어요~2222 7 해를품고파 2012/02/17 2,173
72519 5년만에 한국가는데 분당에 맛집좀 알려주세요 !! 3 분당맛집 2012/02/17 855
72518 변산반도1박2일 볼꺼리,맛집추천해주세용 4 변산반도 2012/02/17 2,561
72517 요즘은 이사하면 떡 돌리나요. 7 .. 2012/02/17 1,448
72516 전업주부도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애요 16 하기나름 2012/02/17 4,709
72515 향기 은은한 남자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1 남자화장품 2012/02/17 2,782
72514 이쁘네요 내 딸 들 ㅋㅋ 6 toRem 2012/02/17 1,410
72513 시어(쉐어)버터...라는 단어 4 ㅋㅋ 2012/02/17 1,432
72512 해품달 줄거리 넘 궁금해요! 4 알려주세요 2012/02/17 2,359
72511 [원전][노컷시론] 일본 핵 폭발 차단, 유엔이 직접 나서라 2 참맛 2012/02/17 745
72510 2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17 420
72509 “또 강추위 왔는데…” 공공기관은 야간전력 ‘펑펑’ 1 꼬꼬댁꼬꼬 2012/02/17 737
72508 진실된 눈으로 보면... 5 사랑이여 2012/02/17 1,010
72507 부모님에게 받은 교훈 한가지씩 말씀해 보세요. 22 부모님에 대.. 2012/02/17 1,633
72506 욕창방지 매트 구입하려는데요 4 .. 2012/02/17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