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 편지의 가사

노래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2-01-17 20:19:53

'우울한 편지'의 가사.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줄 한줄 또 한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맘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8884278

IP : 175.208.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8:21 PM (119.202.xxx.82)

    지혜롭다해도 지혜롭다해도~
    아마 이 부분때문에 선택한 곡이 아닐까 싶어서요. ㅋㅋ

  • 2. ...
    '12.1.17 9:11 PM (114.207.xxx.186)

    다운받아서 퇴근길에 들으며 왔어요. 유재하씨 노래는 언제들어도 좋은데
    젊은 나이에 요절한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04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071
109603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22
109602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9,974
109601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100
109600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1,058
109599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845
109598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551
109597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571
109596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823
109595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271
109594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862
109593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2012/05/15 4,181
109592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시근땀 2012/05/15 1,225
109591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미치고 2012/05/15 4,926
109590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332
109589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1,037
109588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648
109587 초2남아 2 냄새 2012/05/15 910
109586 집간장이요? 2 왕언니 2012/05/15 1,317
109585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이사 2012/05/15 8,641
109584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참맛 2012/05/15 939
109583 어떤 도둑질 1 마고할미 2012/05/15 1,244
109582 소비자 우롱하는 나쁜... 주야 2012/05/15 1,025
109581 예쁜 종이도시락 추천해주세요. 2 ^^ 2012/05/15 1,201
109580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6 이런 2012/05/15 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