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입학하는 조카.. 얼마 줘야할까요?

쥴라이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2-01-17 19:12:37
명절이 다가오니 돈 새는 소리가 줄줄줄 들리는 와중에시조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을 해요그래서 축하금 조로 조금 넣어줘야할텐데 얼마가 적당한지를 모르겠어요일단 초등학교때는 십만원 조금 못 되게 선물 사줬구요중학교라 20만원 하자니, 고등학교때는 30? 대학교는??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그렇다고 10만원 하기도 뭣하고15만원도 웃기고...그냥 20 해야하겠죠?세뱃돈 따로 안 주고 애한테 축하금 겸 세뱃돈 겸 20만원 봉투에 담아 줘도 될까요?아.. 어른 노릇.. 아니 사람 노릇하기 힘드네요.. 흑흑
IP : 110.11.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7:18 PM (119.201.xxx.236)

    10만원만 해도 되지 않나요?..애한테 직접주는거면 넘 큰돈 주는것도 부모 입장에서는 별로 반갑지 않아요...차라리 부모에게 애 교복비에 보태라고 직접 주시던가요.
    저는 가끔 큰돈 애에게 용돈이라고 턱턱 주시는 친척분들 보면 왜 울애를 망치려고 하시는가 싶던데요.그돈 내가 뺏어서?보관해도 애 입장에서는 자기돈인데..하며 불만이 생기고 그렇다고 니멋대로 써라고하면 공부하는거와 거리가 먼 노는데 필요한걸 구입하게 되거나 군것질혹은 친구 만나 돈 펑펑 써댈지도 모르니까요.

  • 2. 예쁜딸들
    '12.1.17 7:20 PM (125.132.xxx.142)

    저도 중학교 입학하는 조카 있는데 10만원 넣어주려구요. 세뱃돈은 따로해줄거구요^^
    그정도 하셔도 될것 같아요.

  • 3. 쥴라이
    '12.1.17 7:26 PM (110.11.xxx.144)

    그럼 세뱃돈은 따로 주고 축하금은 형님께 드려야겠네요...
    많이 못드려 죄송하다고 교복값 보태시라고 할까봐요...

    근데 형님이 좋아하실려나... 휴........

  • 4. 사슴해
    '12.1.17 8:00 PM (121.160.xxx.52)

    점점 늘어가는 액수로 보기보단.. 결혼식 축의금처럼 정해진 액수로 가는게 맞다고봐요. 요즘 교복값은 얼마나할라나~

  • 5. 해피맘
    '12.1.17 9:44 PM (61.77.xxx.155)

    새배돈으로 조금주고 부모한테 교복이나 가방에 보태라고 10만원정도 .눈치보지마시고 소신껏하세요.

  • 6. ^^
    '12.1.17 10:06 PM (175.113.xxx.82)

    가족끼리 상의해서 부조 개념으로 금액을 정하면 편합니다.
    저희 집은 형제가 많아서 부담도 되지만
    막상 받을 입장에 놓이면 큰 도움도 되거든요.
    참고로 저희 집 기준액은
    초등학교입학 20만원
    중학교입학 30만원
    고등학교입학 50만원
    대학교입학 100만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52 서울에 구디 머리핀 파는 매장 아시는 분 계세요? 3 goody 2012/02/16 1,017
70851 혹시 최면치료 추천해주실만한 데 없을까요 2 불면증(?).. 2012/02/16 867
70850 초등학생~~자식의 의사를 존중하세요? 2 항상 고민 2012/02/16 769
70849 이 경우에는 출신대학 속인것 맞겠죠? 8 .... 2012/02/16 2,870
70848 반포에 불면증치료 받을만한 데 없을까요? 저 너무 심.. 2012/02/16 478
70847 시집 한권 사고싶어요 7 추천좀 2012/02/16 502
70846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504
70845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13
70844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01
70843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323
70842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588
70841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22
70840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456
70839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858
70838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747
70837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779
70836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750
70835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339
70834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가요..입덧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11 고통 2012/02/16 4,840
70833 우리 조카가 말하는 장난감 이거 뭘까요? 4 미도리 2012/02/16 918
70832 열정적인 사랑을 하기가 어려워진 요즘에 1 ... 2012/02/16 767
70831 셜록 아이린 편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영어발음 2012/02/16 1,462
70830 토종닭으로 삼계탕할때 압력솥에 끓여도 되나요? 6 급해요 2012/02/16 2,728
70829 프런코 이번 시즌 4는 눈에 띄는 디자이너가 없는 것 같아요 10 프런코 2012/02/16 1,378
70828 도망가고 싶습니다. 7 홧병 2012/02/16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