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차"를 팔아야 하나요? 현명한 지혜를 주세요

민사랑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2-01-17 16:38:17

안녕하세요..날씨가 춥지 않네요..아이와 함께 걸어봤습니다. 제가 문의사항은 집에 차가 두대가 있습니다.

기존에 집에 있던 차는 아반테 (97)년도식 고쳐가며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작년 9월에 남편이 필요에 의해 차를 (SUV)를 사게 되었어요..그런데 남편 회사가 광화문인데 여기 제가 사는 곳에서 버스한번만 타면 앉아서 가고 앉아서 올수 있거든요.그래서인지,남편은 버스를 이용하고 있구 전 아반테에 익숙해져 있어서 인지 자꾸 아반테만 타게 되네요....남편은 기름값도 그렇구 주차료도 그렇구 그냥 집에서 저보고 타고 다니라 합니다..그런데,아반테만 타고 다니니 지하주차장에 새차는 거의 방치 주말에 남편하고만 움직이네요..주의에서는 아반테를 팔으라고 세금,보험료 도 그렇구 하는데 막상 없으면 불편할수도 있을것같고 마트 가까운곳 다니기에는 딱 좋은데  어쩜 낭비인것도 같고..어머님들께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팔지않고 아주버님이 필요하다고 하니 들어야하는지 아님 그냥 제가 갖고 있을까요?? 남은 하루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IP : 218.156.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4:52 PM (110.13.xxx.49)

    차는 금방 적응됩니다. 아반떼 팔으셔도 되겠는데요^^

  • 2.
    '12.1.17 7:16 PM (114.205.xxx.254)

    차를 판다고 해봤자 50만원 받기도 힘들텐데요. 다른 차가 있으면 그 차 이용하면 될테구요.
    보험료, 세금 내며 놔둘 필요 잇나요??
    아주버님이 차가 필요하다면 명의 이전 하고 타라고 그냥 주면 되지 않나요??

  • 3. 흔들리는구름
    '12.1.17 7:58 PM (61.247.xxx.188)

    아무리 연식이 오래되고 값이 떨어진 차라고 해도 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다달이 비용이 들어가죠. 새차는 보관하고 있고, 헌차는 운용하고 있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네요. 차는 장식용이 아니니까 자꾸 써야합니다.

    그냥 아반떼를 없애는 것이 무조건 이익이겠네요. 나중에 또 아반떼가 필요해지면 그때가서 중고차로 또 사면 됩니다. 구아방 중고차는 가격이 무척 싸니까요.

    중고차로 딜러에게 팔면 몇 십만원 나오지도 않으니, 아반떼는 그냥 아주버님께 인심쓰는게 나을 듯 하네요. 나중에 가족간에 덕으로 돌아오겠지요.

    가족이라도 푼돈이라도 돈개입되면 그냥 타인간의 매매에 불과하지, 가족간의 우애로 간주되어서 고마움을 받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나중에 차에 문제가 있어서 사고라도 나봐요. 왜 이런 똥차를 수리도 안하고 자기한테 팔았냐고 타박들으면 더 짜증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39 성장호르몬주사 4 커피가좋아 2012/01/25 1,864
63538 김문수 "자리 30석 떼어주고 안철수 영입해야".. 1 세우실 2012/01/25 1,208
63537 세상엔 개념있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3 그래도 2012/01/25 892
63536 남자들은 항상 남의탓인가요....? 4 답답녀 2012/01/25 1,093
63535 일학년 수학 더하기 가르치는데 어느수준까지 해야하나요? 1 수학 2012/01/25 675
63534 타은행 입금 되죠? 1 현금 지급기.. 2012/01/25 2,344
63533 한가인 지금 연기... 14 응? 2012/01/25 3,874
63532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3 아마미마인 2012/01/25 997
63531 진중권씨가 야당 성향의 사람 아니었나요? 29 뭐가뭔지 2012/01/25 2,118
63530 한가인 첫대사 뱉는순간... 7 ㅇㅇ 2012/01/25 4,068
63529 골때리는 언론의 이준석 사랑 1 ... 2012/01/25 756
63528 첫애 출산준비물. 이렇게 물려받아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음음 2012/01/25 2,183
63527 영주권 포기하신분 계신가요 8 영주권 2012/01/25 3,352
63526 돈으로 산게 평화인가요, 상인가요 3 sukrat.. 2012/01/25 761
63525 학원비는 연말정산이 되는건가요 안되는건가요? 1 2012/01/25 1,900
63524 만두를 만들어 국끓이니 껍질이 분리되네요ㅠㅠ 5 훌러덩 2012/01/25 1,788
63523 캠퍼 메리제인 슈즈 어때요? 3 .. 2012/01/25 2,348
63522 줄넘기,런닝머신 하면 무릎 시큰거리는 분? 2 ... 2012/01/25 1,988
63521 아프리카 탈핵 토크쇼 - 닥치고 탈핵 1 사월의눈동자.. 2012/01/25 493
63520 뉴스시간 변경됐어요. 2 뉴스 2012/01/25 1,175
63519 솔직히 가정폭력쓰는 남편만 아니면 다 보듬고 살만할거 같네요.... 4 ... 2012/01/25 2,485
63518 마음이 지옥입니다 님, 6 남편바람과 .. 2012/01/25 2,245
63517 사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해요...^^ 6 캡슐커피머신.. 2012/01/25 1,356
63516 혹시 남미쪽 브라질 칠레 파나마시티 거주하셨거나 여행다녀오신 분.. 2 sunny 2012/01/25 1,142
63515 SK II 화장품 쓰시는 분들께 질문.. 5 아줌마 2012/01/25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