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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너도나도 공무원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2-01-17 16:05:59

폐해가 엄청 크지 않나요

요즘은 아예 대학다닐때부터 시험준비

직장 잡을 생각도 없이 몇년을 그냥 독서실과 집만 다니는 사람 주위에 몇 봤구요

직장 다니다 잘리거나 적성에 안맞다고

나와서 재취업하려 하지 않고

공무원시험 본다는 사람도 봤구요

결국 합격도 못하고 몇년씩 세월만 허비한채 자영업으로 나가더군요

소위 학교다닐때 공부 좀 잘했다 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듯해요

요즘은 아예 초등때부터 꿈이 공무원이라면서요

사회보장시스템이 약한 사회에서  안정된직장과 노후를 공무원연금등으로 보장 받고 싶은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우르르 몰려가 매달리고 있으니

무서울정도네요   자리가 그렇게 많나요....

벌써 이런상황이 십여년도 넘은것 같은데요

IP : 1.11.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4:11 PM (112.172.xxx.108)

    관공서 상대로만 5년 일하고 있어요 . 내자식 공부 잘하면 공무원 시험 보라고 하고 싶네요.
    공무원만한게 없다고... 그정도에요..

  • 2. 물론
    '12.1.17 4:22 PM (1.11.xxx.4)

    너무 좋은 자리죠 알긴 하지만
    자리는 한정적인데 경력쌓기 돈벌이 다 포기하고 그렇게 올인하다가
    세월만 가버리면 어떡하냐고요;;
    지금 주변에서 본것만도 몇명이나 그러니까 9급조차 고시로 보일지경이네요

  • 3. .....
    '12.1.17 5:26 PM (182.208.xxx.67)

    사회에 공무원보다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공무원으로 자꾸 몰려간다고
    공무원조차 안정성 떨어지게 하고 월급 낮추려하니...

    다같이 죽자는 이야기죠.

    어차피 출산율 최저점 찍고 자살률 최고점 찍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4. ..
    '12.1.17 5:39 PM (222.232.xxx.6)

    에고에고 월급 넘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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