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에게 최고의 운동은..

운동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2-01-17 15:38:46

6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예요

지금 부터 쭉 몇년 운동을 시키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의견을 구해요

일단 수영은 패스 하고,

사계절 할수 있는 운동으로 전 스케이트나 테니스 생각중인데 다른분들은 어떠 신가요?

점점 체력관리도 필요하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뭐 적당한 운동 없나요?

저희아이가 피부가 검은편이라 스케이트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는데 더 좋은게 있나 궁금합니다

IP : 121.165.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3:40 PM (121.190.xxx.237)

    6학년 여자아이가 스케이트 시작하기는 좀 늦지 않았나요?
    그리고 스케이트는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잖아요. 아이스링크를 일부러 가야 하고..
    스케이트와 테니스 중에는 테니스가 더 나을듯..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취향 아닐까요?
    이런 저런 운동 시험삼아 해 보고 결정하게 하세요.
    6학년이면 자기 의견이 분명할텐데요~

  • 2. 한번
    '12.1.17 3:40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따님을 스케이트장이나 테니스장에 데려가서 보여준 후에 어떤 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체력 관리나 스트레스 면에서 보자면 둘다 좋습니다만, 오래 꾸준히 하기에는 역시 기호와 적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3. 음...
    '12.1.17 3:40 PM (122.32.xxx.10)

    저희도 6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인데, 올 겨울부터 스케이트를 시키고 있어요.
    근데 이게 링크장이 많지 않다는 게 문제더라구요. 있더라도 집에서 너무 멀구요.
    집 가까이에 링크장만 있다면 진짜 이만한 운동이 없을 거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지금은 겨울이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부딪혀 넘어져서 다리가 멍투성이에요.. ㅠ.ㅠ

  • 4. ,,
    '12.1.17 3:42 PM (211.104.xxx.166)

    요새 유행에는 떨어질테지만
    전 이질문받으면 여자아이는 태권도나 합기도.. 뭐 이런거 대답해요
    이건 그냥 제 경험일뿐이지만 아이들가르키는 직업을 했었거든요..
    여자애들 성격이 활발해지고 강해지더라구요..

    남자애들한텐 축구를 권하는데 그 이유는 인기가 많아집니다.. 또래들끼리

  • 5. 보리수나무
    '12.1.17 3:43 PM (147.46.xxx.22)

    한창 사춘기니까 자세랑 몸매 가꾸기에 좋은 발레나 춤 쪽은 어떠세요.
    그리고 조깅 추천드립니다. 체력 다지는 데도 좋구요.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랑 집중력 강화 효과도 있어요.

  • 6. 원글
    '12.1.17 3:50 PM (121.165.xxx.176)

    다행히 아이스 링크장은 집에서 가까워요.. 테니스도 좋은데 상대가 있어야 해서 좀 제약이 있는듯해요
    막상 애들 시킬 운동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요가도 물런 좋은데 좀 더 근력키우는 운동을 찾고있어요

  • 7. 울아이도
    '12.1.17 3:51 PM (1.11.xxx.4)

    태권도 배우고 싶어햇어요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걸 시켜주세요
    여자아이가 무슨 태권도....아니예요 배우기 잘했다 싶으실거예요

  • 8. /..
    '12.1.17 3:53 PM (59.7.xxx.86)

    태권도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거기서 줄넘기도 하고 여러가지 학교체육도 좀 하더라구요

  • 9. ...
    '12.1.17 3:56 PM (122.43.xxx.33)

    딸내미는 무용도 좋아요.
    어릴적 가르쳐 놓으면 자기몸을 쓸 줄도 알고 자신이 몸매에도 신경쓰니 좋아요.
    발레 보다는 정적인 고전무용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 10. ㅇㅇ
    '12.1.17 3:59 PM (121.129.xxx.229)

    이유불문하고 태권도요

  • 11. 태권도를
    '12.1.17 5:45 PM (121.88.xxx.151)

    4학년때 1년 시켰어요.
    점점 커가는 아이가 사범님 무릎에 앉아서 사진찍고 하는걸 보며 그만두게 했는데, 물론 공부도 신경쓰이고,
    지금 30살입니다. 딸아이가 제일 후회되는게
    태권도를 1년만 배운것과 수영을 1년만 배운것 피아노(6년쳤어요)를 그만두고나서 다른악기를 하지않은것
    이었어요.
    태권도를 계속해서 몇단정도 실력을 갖추었다면 외국에 연수가거나 교환학생갔을때 너무 좋았을걸 아쉬어하더군요. 수영은 딱1년시켰는데 1년만 더 했더라면 폼이 참 좋았을텐데 아쉬어합니다.
    지금이라도 둘중 하나 다시 하라고 하는데 회사다니다보니 시간내기어려워 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초등일때 선생님이 우리것을 배우게 하라는 조언을 하셨는데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요즘엔 외국도 많이 나가고 우리걸 잘하면 쓸일도 많을 거구요.

  • 12. 둥이
    '12.1.17 6:02 PM (211.229.xxx.92)

    저는 검도...3학년 여자아이와 6학년 오빠 시키고 있는데 너무 좋은거같아요
    대련을 해도 도구를 이용하지 직접 몸을 접촉하지 않구요-여학생이라 -
    집중력,예의,기다림, 인내력 다 길러지는거같아요
    호구 정리하고 제대로 쓸려면 차분해질수밖에 없어요
    또 할머니가 되어서도 할수 있는 운동이에요

  • 13. 정신력도
    '12.1.17 6:59 PM (114.207.xxx.163)

    여자아이는 태권도나 합기도.. 뭐 이런거 대답해요
    이건 그냥 제 경험일뿐이지만 아이들가르키는 직업을 했었거든요..
    여자애들 성격이 활발해지고 강해지더라구요.. 22222222

    외모에 자신 있으면 좀더 당당해지는 것 이상으로,
    체력에 자신있으면 굉장히 자신감 생겨요.

  • 14. 수영
    '12.1.17 7:58 PM (121.181.xxx.223)


    수영 추천 합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30 (급합니다)서래마을에 교수님과 식사할 곳 있을까요? 9 윤쨩네 2012/01/18 1,161
61029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085
61028 왜 싹난 감자는 주셨을까요? 40 이해하기 2012/01/18 4,494
61027 선물뭐해야하나요? 2 고모 2012/01/18 485
61026 제사음식에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 2012/01/18 16,860
61025 이삿짐 보관 해보신분~~ 셀프스토리지? 2 으아아아악 2012/01/18 1,378
61024 종편, 애국가 시청률에 매출은 월 30억원? 1 나루터 2012/01/18 821
61023 노트북이 안 꺼져요 T T 도와주세요~ 2 웃자맘 2012/01/18 2,515
61022 장마저축은 언제까지 연말정산 대상이 될까요? 4 궁금 2012/01/18 1,544
61021 남매끼리서로 과외 가능한가요? 10 가르치다. 2012/01/18 1,333
61020 국산 코렐스타일 그릇 써보신분 계세요? ... 2012/01/18 1,639
61019 남편이 대기업 다녀도 먹고살기 빠듯하네요 54 정말이지 2012/01/18 15,832
61018 주식.. 공부하면 잘할수 있는건가요? 8 주식공부 2012/01/18 1,861
61017 강용석 의원, 의사에 고소 당해 5 세우실 2012/01/18 1,559
61016 민주당 모두 쇼였구나 4 연기 2012/01/18 1,761
61015 공짜폰으로 스맛폰준다고 해서 갔더니... 스맛폰 2012/01/18 1,101
61014 코스트코와이셔츠 후기 및 아이들츄리닝,청바지 있는지..-꼭 답변.. 4 /// 2012/01/18 2,133
61013 자동차 수리& 폐차 고민요.. 25 밤새고민중 2012/01/18 2,185
61012 급! 명동갈 일 있는데 오늘 차 많이 막힐까요? 1 궁금이 2012/01/18 469
61011 초등입학고민... 조언을 구합니다. 6 톡털이 2012/01/18 797
61010 정소녀 "흑인대통령 아이 가졌다는" 루머에 대.. 4 호박덩쿨 2012/01/18 3,434
61009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492
61008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272
61007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244
61006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