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이해안됌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01-17 14:42:00
전 조금 안타깝더군요.
비싼 경비 들여가며
왜 꼭 그런곳으로까지 가서
오지 탐험이네 하는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곳을 보여주고
탐험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원시마을, 부족, 원주민에 대한
영상이나 내용은 방송사마다
다큐 프로그램에서 재탕 삼탕 했던터라
다 봤던 내용들이고요.


왜 멀리까지 가서 쓸데없는 걸 하나 싶었어요.
뭐 정글에서 살아 남는 법..이런 취지도 웃긴게
차라리 대한민국 오지 마을이나 섬에 떨어졌을때
살아 남는 법이나 생존기 
아님 오지체험기가 더 현실성이 있고
더 낫지 않나.

우리나라도 진짜 오지 마을 많이 있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체험을 하는게 더 실감날 거 같은데.
IP : 112.168.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7 2:44 PM (218.152.xxx.206)

    주변에서 하도 잼있다고 해서 몇번 봤는데요.
    정말 궁굼한게 있어요.

    저번주에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잔아요. 정말 위험하다고 회의까지 하고요.
    그런데 가만 보면 카메라맨이 먼저 올라가 있는것 같던데.. 그렇게 위험한 곳에 무거운 장비까지 들고 올라가신 카메라분이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이걸 어떻게 촬영했는지가 너무너무 궁굼하네요.

  • 2. 콩나물
    '12.1.17 2:49 PM (218.152.xxx.206)

    저도 잼있게 보는데 아무래도 의심쩍은 부분이 너무 많아요.

    하루에 한끼 바나나랑 벌레만 먹고 사는것도 아닌것 같고요.
    그럴려면 그렇게 힘 못 쓸꺼 같고.. 하루에 2끼는 통조림 먹고 나머지 한끼만 그렇게 먹는것 같기도 하고..

    좀 더 현실감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작의 느낌이 점점 더 많이 생기네요.

  • 3. ...
    '12.1.17 2:53 PM (59.15.xxx.61)

    비하인드 스토리 방영한대요.
    예고편 보니까 촬영 안할 때 뭐 먹는 것 같았어요.
    안그러면 정말 죽을걸요.
    의사까지 대동해서 갔던데요...

  • 4. 그러니까요
    '12.1.17 2:56 PM (112.168.xxx.63)

    재미가 좋다고는 해도 현실성은 너무 떨어지지 않나..하는거요.ㅎㅎ
    차라리 우리 나라 오지체험이나 이런게 더 낫지 않나..
    꼭 비싼 돈 들여 다른 나라까지 가서 100% 리얼도 아니면서 리얼인척 해야하나..ㅎㅎ

  • 5. 전~
    '12.1.17 2:57 PM (175.196.xxx.53)

    외국 프로그램(극한에서 살아남기??) 을 즐겨 보는데요..이 프로그램은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훈련된 분이시긴 하지만 의도된 부분도 없고 설정된 부분도 없어 좋은것 같아요..혹시 아주 나중에 이런일들이 생길때 저렇게 해야겠구나 하면서요..ㅡ.ㅡ

  • 6. 마지막 연출자 실종은
    '12.1.17 3:06 PM (203.236.xxx.21)

    아무래도 설정같아요.
    출연자만 모르는 설정.

  • 7. ....
    '12.1.17 3:12 PM (180.230.xxx.22)

    담당피디가 실종..?됐다고 하던데 어떻게 됐나요...?

  • 8. 피디가 아니고
    '12.1.17 3:15 PM (112.168.xxx.63)

    국장님인가 부장님인가 뭐 그랬어요.
    솔직히 설정 같던데요 뭘.

    20시간 실종이었던가요?

    팀원들 같이 움직이면서 좀 뒤쳐져서 떨어지다보니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솔직히 좀 웃긴거 같아요. 그거.

  • 9. 자몽
    '12.1.17 3:25 PM (203.247.xxx.126)

    저도 극한에서 살아남기 가끔 봤는데..그분 존경스럽더라구요.. 언젠가 뱀을 목만 따고..살아있는 것을 김밥 통으로 먹듯이 먹는데..ㅠㅠ 그분도 구역질 하고 막 토할려고 하시더라구요..진짜 대단했어요..그분은 생존조교출신이니 그렇게 하지만, 저같음 그런 환경에서 딱 굶어 죽을것 같습니다..ㅋㅋ

  • 10. ...
    '12.1.17 3:35 PM (118.39.xxx.150)

    리얼예능은 100% 리얼이 아닙니다
    1박2일초차 다 설정이구요
    그리고 오지 무인도에서 생존하는건 이미 다른프로에서 했구요
    정글에 가서 생활하는건 신선하죠
    그렇게 보기 싫음 보지 마세요 전기세도 아끼시고ㅋㅋㅋㅋㅋ(욕하면서 보는 심리는)

  • 11. ...
    '12.1.17 4:21 PM (121.184.xxx.173)

    1박2일이 설정 같진 않네요. 기본 포멧만 방송때마다 정해지고 나머지는 멤버들이 재량껏 재미있게 하는 듯.

  • 12. 아줌마
    '12.1.17 4:39 PM (119.67.xxx.4)

    남편이 좋아해서 물어보니까
    남자들은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기있나봐요.

  • 13. ㅠ.ㅠ.
    '12.1.17 6:03 PM (121.167.xxx.16)

    그 시간에 남극의 눈물 하는뎅... 얼마나 생각거리를 많이 주는데요. 그걸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54 잠을 너무 일찍 깨요 ㅠㅠ 10 게자니 2012/03/13 6,925
82853 여고생 자녀 두신 엄마들 이 경우 찜질방 보내시겠어요? 25 찜질방 2012/03/13 4,020
82852 스페인 여행 어떤게 나을까요 7 바이올렛 2012/03/13 1,953
82851 나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9 ... 2012/03/13 1,828
82850 아이허브에서 헤나 사보신분 있으세요? 1 혹시 2012/03/13 2,872
82849 푸석한머리에 계란맛사지 괜찮나요? 4 he 2012/03/13 17,565
82848 초6 아들과 의견대립이 있는데 같이 보고있으니 판결주세요. 26 재판 2012/03/13 2,664
82847 화사한 파운데이션 어떤거쓰세요? 10 fin 2012/03/13 5,316
82846 현미 먹을때 꼭꼭 씹어먹지 않는 사람은.. 4 찹쌀현미 2012/03/13 2,541
82845 영어 500점으로 대기업에 입사한 사람 얘기가 있더라구요 4 아침방송에 .. 2012/03/13 1,601
82844 고양이 너무 이뻐요.... 24 냐옹 2012/03/13 2,479
82843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 13 zz 2012/03/13 3,139
82842 12월에 해외여행.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3 궁금 2012/03/13 1,338
82841 등산복 중에 소프트쉘 자켓이 정확히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2 ... 2012/03/13 1,489
82840 행시가 안습이란게 행시 합격하고도 신림동 고시촌을 7 ... 2012/03/13 4,981
82839 엉덩이에 땀 1 점순이 2012/03/13 997
82838 일본어 자판 치시는 분...!!! 1 헬프미!!!.. 2012/03/13 1,126
82837 보통 10년이상 친구 결혼식은 축의금 얼마씩 하시나요? 5 khan91.. 2012/03/13 2,411
82836 가슴안쪽이 속에 염증 난 것 처럼 아픈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1 .... 2012/03/13 1,399
82835 록시땅 시어버터 정말 효과좋은가요? 9 시어버터 2012/03/13 4,913
82834 소개팅남,,이런 경우도 있네요,, 16 ... 2012/03/13 5,554
82833 어떤문제에 고발하는 시민발언대? 그런 프로그램 있나요? 2 티비에 2012/03/13 844
82832 한미 FTA의 ISD제도 -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듣는다 2 노짱만세 2012/03/13 962
82831 고추부각 맛있는 곳.. 2 바바라 2012/03/13 1,432
82830 영어유치원 돈지랄 맞습니다. 166 통번역사 2012/03/13 3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