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1. 보이스피싱
'12.1.17 2:44 PM (115.94.xxx.35)전화오면 그냥 끊는게 답이래요.
보이스피싱 상대로 기분나쁘게 하거나 장난치면
그쪽에서 주소랑 신상 다 아니까
주문같은거 해서 골탕먹인대요.ㅣ
상대하지 마세요2. ㅋㅋㅋㅋ
'12.1.17 2:50 PM (112.152.xxx.201)저는 재밌어서 ㅋㅋㅋㅋ 하고 웃었더니 뚝 끊던데요. ㅋㅋㅋ
3. 원글이
'12.1.17 2:51 PM (121.161.xxx.226)아 그렇군요.
참 못됐네요. ㅋㅋㅋㅋㅋ
지들이 먼저 시비 걸고 기분나쁘다고 그딴식으로 헤코지라니.4. 열음맘
'12.1.17 2:54 PM (112.148.xxx.202)저도 받았었어요.
그래서 법대로 처리하세요. 끊겠습니다. 했네요.
그래도 검찰청이라니까 기분좋지는 않았구요.5. @@
'12.1.17 2:58 PM (114.207.xxx.239)어떤사람은 피자 10판이 주문되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끊으세요.6. 원글이
'12.1.17 3:06 PM (121.161.xxx.226)저 번호로 했더니 보이스피싱이 먼저 뜨더라구요.
7. 그게 되나,,?
'12.1.17 3:17 PM (218.234.xxx.17)피자 10판 주문에 좀 이해가 안되어서요.
어떤 음식이든, 상품이든 배달을 시키려면 결제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신용카드 정보, 공인인증, 비번을 현재 기준으로 다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그렇다고 하면 이 사람들은 굳이 보이스 피싱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알고 있는 신용카드만 가지고 백화점에서 환금성이 높고 부피 작은 고가 가전제품들 구매해버리면 되거든요....8. 원글이
'12.1.17 3:20 PM (121.161.xxx.226)오~ 윗님때문에 제가 검색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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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A씨는 얼마 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일해서 돈을 벌어라'고 면박을 줬던 것이 화근이었다. '두고 보자며' 전화를 끊은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A씨 주소로 피자 10판을 배달시켰다. 범죄자가 A씨의 주소, 전화번호, 이름 등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A씨는 배달원에게 '주문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주머니를 털어 결제를 해야 했다.
[출처] 토렌트알지 - http://www.torrentrg.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5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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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떳다고 하네요.
ㅋㅋㅋ 진짜로 못돼 처먹었네요. 그냥 암말않고 끊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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