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비나 세뱃돈은
신권으로 준비하느라 은행 다녀오기 바쁘고
신권이 아무래도 좋아서 당연하게 바꿨는데
언젠가부턴
신권 찍어내는 비용도 그렇고
신권만 고집하는 것도 그래서
그냥 현금 찾아다 깨끗한거 골라서
넣고 그렇거든요.
꼭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신권으로 준비해요.. 저도 받을때 신권이 좋더라구요...
비용은 생각 못했네요...돈은 그저 돌고 돈다는 생만만 했을뿐.....
녜... 이제까지 거의 그렇게 했어요. 오만원, 만원권, 오천원권 많이 안 바꿔주면 2일에 걸쳐 은행가기도 했어요. 저도 신권 받으면 기분 좋으니까, 부모님들도, 조카들도 좋아할것 같아서요.
네 신권으로 준비하죠
준비합니다용 ㅋ
고민되네요..
다시 신권으로 준비해야 하나..ㅎㅎ
근데 신권이 좀 얇고 그렇다보니
어르신들은 두장이 한장처럼 붙어 나갈때도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더라고요.
신권 받을때 좋긴 하지만..
깨끗한 돈으로 골라서 준비합니다.
예전엔 신권 교환 하느라 애도 썼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앞으로도 지금처럼 할겁니다.
신권 준비하냐고 물으면 신권 준비하는 사람들만 답합니다.
왜? 그렇게 안하는 사람보다 성의있어 보이고 뿌듯하잖아요.
달지 않은 많은 사람은 신권까지 준비못하고 그냥 깨끗한 돈 씁니다. 훨씬 훨씬 훨씬 더 많은 수가...
신권안하고 cd기에서 현금뽑아서 드립니다..
단, 돈 뒤죽박죽안돼게 세종대왕님 용안이 앞면에 나오게 정리해서 봉투에 넣어서 드려요..